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로컬콘텐츠는 어떻게 로컬브랜드로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유명 로컬크리에이터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사례발표, 창업 토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어서어서’, ‘10년후그라운드’, ‘와일드 웨이브’, ‘파르품 삼각’, ‘댄싱사이더’ 등 5개 로컬 업체 대표들이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창출과 성공사례를 발표․공유한다. 이어 진행되는 창업 토크에는 청년 창업자와 로컬크리에이터간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나누고 해결 방법을 찾는다. 이외에도 로컬브랜드 상품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는 전시회와 시식회를 열어 참여자들 간 창업 정보를 교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만의 콘텐츠로 성공 창업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창업 친화적인 환경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9~23일 닷새 동안 시교육청 청사와 관내 10개 초‧중학교에서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꿈’ 사진전을 개최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기획했다. 이는 전쟁의 아픔을 널리 알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며, 동시에 평화통일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진전은 6‧25전쟁 1,129일 동안 군인과 민간인들이 겪었던 시련과 아픔, 삶의 터전과 문화재 파괴, 그런 전쟁 속에서도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25여 장의 사진들로 구성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6·25전쟁이 일어난 지 73년이 됐지만 아직까지 통일되지 않고 전쟁의 상흔이 지워지지 않은 채 남아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통일, 세계의 화합과 평화를 이끌어 가는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일·역사·민주시민교육 등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급 학교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수막을 게시하고 ‘달마다 만나는 민주시민이야기’, 호국보훈 동영상 등 다양한 교육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0일 동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동구청과의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2023년 동부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2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동구청과 앞으로의 교육발전 관련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한초 통학 여건 개선 ▲광주남초 주변 도로 미끄럼 방지 적색 포장 요청 ▲광주남초 통학로 안전을 위한 시니어 교통 봉사 확대 요청 ▲동구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홍보 ▲동구청소년문화의집 홍보 ▲유소년 스포츠활동 수요조사에 관한 협조 ▲책 읽는 동구사업 ▲‘우리지역 역사인물’ 교육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인문역량 강화 사업 ▲청소년 세계인문지도자 양성사업 ▲2023 아동권리 교육 추진 ▲2023 찾아가는 직업토크쇼 ▲아동 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아동 원탁토론 추진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추진 등 총 14개 안건에 대해 상호 논의했다. 동부교육행정협의회는 동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 동구청이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각각 구성된다. 구청장과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구의원·학교장·학부모·관련 공무원 등으로 이뤄진 10명의 위원과 함께 지역 교육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인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을 개장한다. 올해 ‘남도달밤야시장’은 이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개장일인 23일에는 푸드장터, 음악 공연, 스마트관광체험, 전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푸드장터는 한국식 기와를 덧입힌 푸드마차 등 상인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개장 축하 공연은 DRP(Dream Romance Passion) 응원단, 소리꾼 방수지의 판소리, 달시소의 감미로운 공연, 유의동의 신나는 록, 안수민의 뮤지컬, 2인조 컨트리 밴드인 더 웜스 등 화려한 공연진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또 스마트관광 콘텐츠인 ‘메타버스 증강현실(AR)아처’와 축제전용 앱(APP)을 활용한 모바일 게이미피케이션도 야시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아트컬렉션숍 ‘수작’에서는 작품전시와 판매, 도예(물레)체험·핸드페인팅 체험 등이 이뤄지고 상설전시공간인 한평갤러리도 새로운 시즌을 맞아 작가들의 주제별 작품전시를 열 계획이다. 예술가와 시장 상인의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상상정원’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취임 이후 첫 결재는 ‘민생 100일 대책’이었다. 또 취임 첫날, 통상적인 신임 시장과 간부공무원 간 상견례 대신 민생대책 관련 토론을 실시했다. 형식적 행사를 지양하고 속도감 있게 민생현안을 챙기겠다는 의지다. 그만큼 민생을 절박하게 여기고 있다는 뜻이다. “민생현안을 챙기겠다”는 강 시장의 의지는 ‘2023 광주경제, 든든함 더하기+’ 정책으로 이어져 경제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한 창업생태계 인프라 구축, 미래신산업 기반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고유가·고물가 민생 100일 대책’으로 257억원을 투입해 공공물가 억제, 경제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유지를 위한 소비 촉진 등 3개 분야 9개 과제를 추진했다. 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시행, 중소제조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했다. 지역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광주시와 출자·출연기관,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 민관 합동기구인 ‘민생경제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에 이틀간 그룹별 토론을 진행하는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앞두고 참가 그룹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21일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2023 백운광장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며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 및 창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번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각종 아이디어 창출 등을 토론하며 최종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을 뜻한다. 경진대회 주제는 ‘백운광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창업 아이디어’와 ‘스트리트 푸드존 방문객 유입 방안’ 2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경진대회 참가 접수 시에는 반드시 2~5명 가량 팀을 구성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사)영호남상생발전포럼이 광주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미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해 (사)영호남상생발전포럼 우종철 이사장·이완수 사무총장·이영금 여성회장, 광주사회복지협의회 김영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사회복지협의회는 전달 받은 KF94 마스크 5만장(1500만원 상당)을 광주아동복지협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 광주지부, 광주광역시노인복지협회 등을 통해 각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사)영호남상생발전포럼은 영호남 지역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양 지역의 화합과 상생,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해 8월 20일 창립했다. 영호남마을잇기 트래킹, 영호남 지역 특산물 교류 판매전, 지역균형 발전 토론회 등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우종철 (사)영호남상생발전포럼 이사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광주지역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을 넘어 양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엔데믹의 상황에서도 개인 위생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2·3,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지난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북구 체육관광과에서 삼각동 및 일곡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HOPE STREET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MZ세대 트렌드에 맞는 강력한 킬러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OPE STREET 사업은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사업비 총 1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로 지역출신 K-POP스타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글로벌한 광주 관광지 육성, 즐거움이 가득한 도심 조성’ 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기 의원은 “현재 추진계획은 포토존 조성, 조형물·가로수 배치,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인프라 개발 중심의 사업에 그치고 있다”며 “타 지역이나 해외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매력 있는 콘텐츠가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커버댄스를 소개하고, “많은 댄스팀들이 특정 장소에서 춤을 추고 영상도 직접 제작해서 유튜브에 배포하고 있다”며 “조회수가 많은 영상에 노출된 거리는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고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기대서 의원은 “현재 의견 수렴단계에 있으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풍향동, 문화동, 두암1·2·3동, 석곡동)이 지난 1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론 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22년 10월 광주 북구 월출동의 한 공장 건물 옥상에 드론이 추락,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5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취지는 좋으나 드론의 활용 빈도가 증가할수록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며 “북구가 운영하는 드론 연습장 주변에는 공장 등이 산재하고 있어 같은 사고가 반복된다면 대형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기영 의원은 “주민들이 연습장에서 드론 조작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반드시 안전 교육을 받도록 하고,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관련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전남대학교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미래지향적 혁신의지가 있는 대학 10개 내외를 선정하고, 이어 2026년까지 30개 내외(내년 10개 내외, 2025~2026년 각 5개 내외)를 선정해 5년간 학교당 1000억원을 지원한다. 전남대학교는 예비지정심사에서 혁신안을 제출한 광주지역 8개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산업체와 공동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수립, 9월 중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실행계획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초 10개 내외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예비지정 결과 라이즈 비시범지역에서 다수의 대학이 선정되고 시범지역인 지자체에서는 1개의 대학도 선정이 되지 않는 등 라이즈 시범지역 지정 여부가 글로컬대학 선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글로컬대학 30’ 등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 봉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주민참여형 워크숍을 통한 이용자 중심 공원 중심 설계를 진행한다. 봉산근린공원주민협의체와 광주시는 19일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커뮤니티실에서 봉산근린공원 주민참여 공원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취향저격 봉산’을 주제로 한 워크숍은 봉산근린공원 조성에 앞서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원을 실제 이용할 주민들이 공원 조성의 추진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의견을 제시한 뒤, 이를 공원 조성 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은 ‘그려보자 봉산’을 주제로 조경 분야, ‘꿈꿔보자 봉산’ 건축 분야로 각각 2회 씩 총 4회 진행되며, 7월 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첫 워크숍에선 전남대 조경학과 김수란 연구원이 ‘현대 공원의 가치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공원 외부공간에 대한 주민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 참여한 박필순 광주시의원(광산구 제3선거구)은 “공원 조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공원으로써 봉산근린공원의 사례는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지역 특성에 가장 맞고, 주민들이 가장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이하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자체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과 반지하 거주자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자치구 건축·주택부서와 협조해 우선설치 대상지 조사를 실시하고, 광주광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침수방지 시설 지원을 위한 준비를 했다. 지원 대상은 ▲과거 침수 피해 발생지역 ▲하천 인접 또는 하천 최고 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내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과 반지하주택이다. 광주시는 우선설치 대상지로 공동주택 30개 단지(56개 지하주차장 출입구), 반지하주택 11개 건물(17개 출입구) 등 41곳을 선정하고, 6월 말까지 총 사업비 3억3100만원을 투입해 수동식 물막이판을 설치한다. 수동식 물막이판은 침수 우려 상황 때 알루미늄, 강화플라스틱 등 재질의 물막이판을 출입구 양옆에 설치된 지주 홈에 끼워 우수의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건물이나 지하시설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