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건안 의원(우산동,문흥1·2동,오치1·2동)이 19일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사후관리와 대책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구정 질문을 통해 풍물갤러리, 역전커뮤니티센터 등과 같은 도시재생사업 결과물의 사후관리 부실에 대해 지적했음에도 개선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특히 풍물갤러리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연계해서 즐길만한 다른 문화여건이 조성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상황의 개선 없이 계속 갤러리로만의 활용을 고집한다면 누구도 전시회를 열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차라리 문흥동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민 사랑방 또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용도변경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활성화가 어렵다는 핑계로 구의 자산을 방치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야 한다”며 “북구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북구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지난 15일 열린 북구청 도서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주민의 지적충족과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북구의 거점도서관 5곳(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 대한 철저한 안전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거점도서관 5곳 모두 운영 중인 어린이도서관을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특히 “중흥도서관 앞은 신호등 미설치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과 주변 신호등 체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산도서관은 어린이도서관이 2층에 자리 잡고 있어 어린이 낙상사고가 항상 우려된다”며 “시설 내 추락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덧붙여 “각 도서관이 열람실 운영에 따라 매일 밤 10시까지 개방되어있지만, 현재 저녁 6시 이후에는 사실상 책임관리자가 부재한 상태”라며 “화재 등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근 경찰서·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한양임 의원은 “현재 도서관은 깨끗한 시설, 특화자료 확충, 다양한 프로그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 풍향, 문화, 석곡동)은 지난 14일 북구청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재정계획심의워원회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고 조례 개정을 통한 투명하고 철저한 운영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가 북구의 재정계획 수립과 재정운영 방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예산안 편성 전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심사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위원 구성에서부터 공무원 위주의 형식적 위원회 운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광주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당연직 공무원들로 규정한 곳은 북구가 유일하며, 전체 14명의 위원 중 절반을 공무원이 차지하고 있다”면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뽑고 공무원의 인원을 제한하는 등 재정 관련 전문성을 지닌 민간위원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타 지자체와는 대비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타 지자체가 특정 성별이 일정 인원을 초과하지 않고 있는 데 반해 북구는 전체 위원 14명 중 남성 위원이 11명으로 성비가 불균형한 상황”이라며 “조례 개정에 대한 검토에만 그치지 말고 전면적인 개정을 통해 투명하고 공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22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 양동시장 트리점등식 ▲ 서구 공유재산 관리 및 지목관련(이하 공유재산) ▲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이하 유아숲) 사업추진 관련 ▲ 오천케어하우스 및 벚꽃만개 르네상스 골목길 정비사업에 대해 송곳 같은 구정질문으로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며 서구청 관계공무원들을 질타했다. 전승일 의원은 90분의 시간 동안 구정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며, 서구청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공영주차장 지목이 전·답 등으로 되어있어 문제가 된 공유재산 관련 질문에 서구청은 “지난 4월 전승일 의원의 지목변경 지적 이후 65개의 공영주차장 중 63개소는 지목변경을 완료했고, 나머지 2개소도 변경을 완료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서구청은 유아숲 업체 선정 관련 '지방계약법'에 따른 계약심사 미의뢰 건, 2015~2017년 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지침·절차 준수 여부에 대해 서구청은 “공모사업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채용 시 지침을 어긴 부분에 대해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응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시의회가 세수 감소 현실화에 따른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장단과 ‘광주시 재정전략 및 추경 관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대내외 재정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설명, 시의회에 협력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당초 상저하고(한 해의 경기가 상반기에는 저조하고 하반기에는 고조되는 현상)로 예측된 2023년도 경기흐름이,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수출 부진, 미·중 대립 등으로 소비 회복 속도가 더디고 경기 불확실성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정부 각급기관이 예상한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2.6%보다 크게 하락한 1.4%~1.6%이며, 4월까지 국세수입은 134조원으로 33.9조원이 감소하고, 1분기 지방세 수입은 23.6조원으로 2.2조원 감소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여건이 크게 악화되는 실정을 전했다. 광주시와 시의회는 세수감소 현실화에 따른 재정위기 상황에 함께 대응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또 긴축재정 실시를 위해 구체적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파라과이에 교육훈련단 6명을 파견, 자위소방대원 대상 전문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개발도상국 대상 소방안전기반 지원사업으로 내용연수가 경과된 소방차량을 파라과이에 지원, 한국형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개발도상국의 소방안전 환경개선과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 교육훈련 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2025년까지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1차 현지 연수사업으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사단법인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회장 황드보라)를 위탁업무 수행사로 지정해 광주시소방안전본부 교육훈련단원 6명을 현지에 파견한다. 올해는 그동안 파라과이에 지원한 소방장비를 활용, 화재진압과 구급분야의 현장활동 능력 향상 및 정보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파견된 소방대원은 파라과이 자위소방대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광주소방의 선진 대응기법을 재난 유형별로 분류, 교육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파라과이 자위소방대에 ▲2018년 소방차 6대 ▲2019년 소방차 8대 ▲2020년 소방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를 대비해 오는 7월 5일까지 지하차도 15곳의 배수로와 집수정을 준설하고 배수펌프, 자동차단시설 등을 점검한다. 이번 준설작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로와 집수정 내 토사·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차량자동차단시설 4개소와 CCTV시설 15개소도 병행 점검할 계획이다. 차량자동차단시설은 화재와 침수 등 재난상황 발생때 차량의 진입을 막는 도로진입 차단시설로, 침수때 수위가 30cm로 올라갈 경우 경보등과 함께 스크린 형태의 펼침막이 내려와 차량 진입을 막는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이 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하차도 모니터링과 침수때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치된 CCTV시설에 대해서는 렌즈 청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지하차도는 침수때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설물 보강 등 관리 강화를 통해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있다”며 “차량자동차단시설 추가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진 재난으로 인한 시민 안전 확보와 민간건축물 내진 성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은 민간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공사(설계비 포함) 비용의 20%를 지원한다. 대상은 문화·종교·관광숙박시설 등 연면적 1000㎡ 이상의 (준)다중이용 건축물 중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민간건축물이다. 광주시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을 선정하고 내진보강 사업을 실시한 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민간건축물의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위한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심사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진안전시설물로 인증되면 시설물에 지진안전 인증마크가 부착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진안전 시설물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공사를 통해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지진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진에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문화산업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피칭데이’를 22일 오후 광주실감콘텐츠큐브 3층 MX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날 ‘IR 피칭데이’에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19개사가 참여, 미시간벤처캐피털 등 13개 민간투자기관을 상대로 기업의 기술이나 콘텐츠, 사업성을 제안했다. ‘IR 피칭데이’에 참여한 기업 19개사들은 광주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내 입주기업과 이전예정 기업으로,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투자 제안을 공개 발표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문화산업 투자유치 IR 피칭데이’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단)이 후원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렸다. 광주시는 기업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완이 필요한 점에 대해 투자자들과 1대 1 투자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컨설팅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피칭데이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지역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는 한편 기업 간 건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기관이 확대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에 인사청문 대상기준을 ‘정원 100명 또는 예산 500억원 이상 기관’으로 새롭게 마련하고,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협약안을 결정했다. 협약에 따라 공공기관 인사청문 대상 기관은 현행 8개에서 12개로 확대된다. 기존 인사청문 대상은 ▲광주도시공사 ▲광주교통공사(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관광공사(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환경공단 등 4개 공기업과 ▲광주문화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복지연구원 등 4개 출연기관이었다. 이 중 해산 절차를 앞두고 있는 광주복지연구원은 제외됐으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4개 기관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돼 신설될 예정인 광주연구원이 추가됐다. 전국 현황을 보면 공공기관 대비 인사청문 대상 기관 비율은 전국 평균 32.5% 수준인데, 광주시는 60.0%(20곳 중 12곳)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유·초·중등교(원)장회는 교원들의 교육권을 구속하고 학교교육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일명 아동학대처벌법)’의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유아교육행정가협의회광주지회, 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 광주광역시 국공립중등교장단연수회 등 각 단체는 6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99번 잘해도 1번 잘못 걸리면 교사 본인만 손해다’라는 현장 교사들의 자조섞인 무기력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발을 참다못해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6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학교의 장 및 교원이 학업 및 진로, 보건 및 안전, 인성 및 대인관계 등의 분야와 관련해 조언, 상담, 주의, 훈육·훈계 등의 방법으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학생생활지도의 근거를 마련한 교육부의 발표를 환영하지만, 교(원)장회는 시행령 개정만으로는 무고성 아동학대 민원을 근절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교(원)장회는 “현재 교육현장에서 학교의 생활규정과 학급 수칙에 의거한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조차 아동학대로 신고되며, 싸움하는 학생들을 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산Wee센터가 오는 23일 ‘Wee로 토닥’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산구 소재 선운중학교에서 하교 시간을 활용해 서부 Wee센터와 선운중학교 Wee클래스의 협조를 통해 진행된다. 통계청이 지난 2월에 발표한 ‘국민 삶의 질 보고서 2022’에 따르면 2021년 10대 청소년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6.4명에 비해 약 11%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3년간 10대 청소년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청소년의 자살과 자해 행동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서부 및 광산 Wee센터는 매년 여러 학교에 방문해 학급 단위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바 있다. 기존의 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이 하굣길에 자유롭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소통과 응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떤 나라도 사랑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스티커 및 포스트잇 붙이기 활동,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