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은 10일 김교흥 국회의원실 주최, 강화군 주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추진 방안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개최하고 기본구상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1차 토론회가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면, 이번 2차 토론회는 기본 구상 계획, 예비타당성조사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 실무적 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토론회는 ▲김현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유산관리학과 교수의 ‘국립뮤지엄 지역분관 설립의 정책적 타당성과 한계’ 발표를 시작으로, ▲김유신 강화군 문화복지국 국장의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기본 구상 계획 수립’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현재 강화군이 추진 중인 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건립 후보지로 선원면 일대와 하점면 일대가 제시됐다. 선원면 지역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예정 노선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하점면 지역은 기존 강화고인돌 문화관광단지와의 연계성이 높다는 평을 받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선천면역 매개 만성염증질환 연구센터(MRC, 센터장 정윤재)가 9월 10일 국제 심포지엄'CidMRC-CDMC Joint Symposium: Mechanisms of Cardiometabolic Remodel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인천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R&D) 사업비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가천대와 인제대 MRC(센터장 한진)가 공동 주관했다. 덴마크 오르후스(Aarhus) 대학, 스웨덴 카롤린스카(Karolinska) 연구소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외 연구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연구비 지원이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의 역량 강화는 물론, 인천을 글로벌 바이오·의료 연구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다중오믹스를 활용한 죽상동맥경화증 연구 ▲혈관 질환과 평활근세포 ▲대사성 간질환과 세포 노화 ▲심장 섬유화와 소포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과 공동 주최하고 수도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주관하는 ‘블루스카이(Blue Sky) 인천, 2025년 대기환경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은 ‘오존 및 전구물질 관리 강화를 위한 인천 지역 공동 대응체계와 산업계 역할’을 주제로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시, 관내 총량사업장, 산‧학‧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수도권의 오존 농도는 연평균 2015년 0.024ppm에서 2020년 0.027ppm, 2024년 0.032ppm으로 꾸준히 상승해 계절적 고농도화와 증가 추세가 뚜렷해졌다. 또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역시 2015년 15회에서, 2020년 28회, 2024년 52회로 급격히 증가해 생활환경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의 오존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계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 번째 발표는 조석연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왜 다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급증하는 1인 가구와 세대별 외로움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9월 10일 자로 ‘외로움TF’를 신설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외로움 통합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인천시의 1인 가구는 41만 2천 가구로 전체 가구(126만 8천 가구)의 32.5%를 차지하며, 최근 5년간 26.8%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청년층 중 5%가 고립·은둔 상태인 것으로 추정했으며 인천시 고령자의 70.8%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하는 등 세대별 외로움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로움은 개인의 정신적 고통을 넘어 우울증, 자살, 고독사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과 복지·의료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만 연간 7.5조 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천시는 단장과 2개의 팀으로 구성된 9명 규모의‘외로움TF’를 신설해 고립·은둔 인구 지원, 고독사 자살 예방 등 관련 정책을 총괄하며 실태조사와 정책 개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일 이상림 인천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인천시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4기 공공건축가는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건축·공간환경 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 및 기획 ▲설계 조정 ▲건축디자인 시범사업 ▲교육·포럼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4기 공공건축가는 기존 건축분야 전문가와 함께 도시, 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보완했다. 이번 위촉에서는 기존 건축 분야뿐 아니라 도시·조경 등 다양한 전문영역을 보완해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기존 활동이 우수한 19명이 연임했으며, 인천을 비롯해 서울·경기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45세 미만 신진 건축사 12명이 새롭게 합류해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인천의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은 ‘2025 하반기 인천시 공공건축가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다. 개회사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맡았으며 이후 공공건축가 5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송수헌 선임이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일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실적 점검과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2025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를 대비해 정성지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성지표 관련 부서 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성지표별 우수사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추진 성과와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강화군은 올해 초부터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표 담당자 교육과 평가기준에 대한 적절성 검토,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정성지표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강화군만의 특색있는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의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량지표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시내에서 운영 중인 4개 장학관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밝혔다. 현재 강화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도권 시내에서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영등포구 제1장학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중구 제2장학관을, 2023년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3‧4장학관을 연이어 개관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9일에는 박용철 군수가 직접 장학관을 순회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입사생 생활안전과 근무자 근무환경을 세밀히 살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은 ▲계단·화장실 등 미끄럼 위험 요소 ▲옥상·난간 추락 위험 요소 ▲방화문 주변 적치물·소화기 비치 상태 ▲밀폐공간 및 위험 설비 관리 여부 등 생활안전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배수시설 관리 상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 ▲태풍 대비 외벽·시설물 낙하 방지 조치 등도 꼼꼼히 확인했다. 근무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도 병행됐다. 사무실·기계실·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이진)는 인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 내일을 위한 이야기 RE:FRAM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실무자와 당사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연1 – ‘요즘 청소년·청년들의 마음고생과 어려움 이해하고 듣기’(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연2 – ‘경험자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인사이트’(멘탈헬스코리아 아픔의 경험 전문가(피어스페셜리스트) 우가은 리더, 이다경 리더), ▲패널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 전문가와 아픔의 경험 전문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청소년·청년의 마음 건강 문제, 회복 경험, 현장에서의 개입 방법 등을 다방면으로 조명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방안뿐만 아니라, 개인과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국·미추홀구2)이 재개발 입안 방식의 절차적 합리성과 주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최근 인천시의회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주거정비과 관계 공무원, 서구 및 부평구 재개발 추진준비위원장 등과 함께 ‘국·공유지 정비계획 입안 제안 및 조합 설립 동의 절차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과 예산·동의율 지원 방안’을 찾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등 개정으로 추진되는 주민 동의율 완화(67%→50%) 문제, 정비계획 입안 요청 절차, 기본계획 변경 시기, 주민 동의서 징구, 예산 지원 방식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한 대표들은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동의서 징구 인력·예산 부족 ▶지역주택조합과의 갈등으로 인한 사업 차질 ▶서울시 사례와의 차이에서 비롯된 혼란 등을 호소하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인천시 주거정비과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장기적이고 복잡한 절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고농도 폐수 배출사업장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사업장 등 총 18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26개 업체의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장마철 가좌하수처리구역 내 고농도 수질오염물질 유입 차단 ▲오존 발생의 주요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사업장 관리 ▲취약시간대 환경순찰 강화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구는 점검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2개 업체를 형사고발 했으며, 이 외 법령 위반업체에도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도금 공동방지시설 11개소와 폐수수탁업체 13개소에는 수질 원격감시체계(TMS)를 가동해 오염 물질 배출 현황을 과학적으로 파악해나갔다. 또한 취약 시간대(야간·새벽) 환경순찰을 20회 실시해, 사업장이 불법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비가 많이 내리고,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라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에 따른 주민 피해도 커진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일 ㈜아모르카페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기후위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통합 실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모르카페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후 위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늘 헌신해 주시는 기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구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23회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살예방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계양구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책추진 기반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양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9월 11일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생명사랑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마디 더 건네는 날’을 슬로건으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 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생명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