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6월 다양한 종목의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려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제12회 광주시장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24일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60대 이상 시니어부 등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최근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용범 광주시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 대회사와 환영사를 통해 대회 성공에 힘을 실어주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염주와 첨단체육공원, 대상, 효령, 덕흥, 서봉, 승촌, 무등산 등 8개 파크골프장을 갖추게 돼 어디서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게 생활체육 인프라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광주여대 체육관에서는 ‘제19회 시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열렸다.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과 정치관 광주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장마가 시작과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25일 광산구 우산동 우수저류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호우대비 안전관리 대책과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장마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우수저류시설은 하수시설의 배수용량을 넘는 비가 올 경우, 빗물을 임시 저장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그동안 광산구 우산동 일대에 빈번하게 발생했던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은 정체정선 북상에 따라 광주지역에 25일 오후부터 27일 오전까지 80~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침수 취약 및 이력지역 등에 간부공무원 등을 투입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 시‧구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침수취약지역 내 빗물받이 정비, 둔치주차장 차량대비 준비,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옹벽 사전예찰, 하천 출입로 출입통제 등 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광주시는 장마전선의 이동속도와 경로에 따라 예보 변동폭이 크므로, 기상상황을 지속 확인해 최신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근무체계 가동할 계획이다. 또 둔치주차장, 징검다리 등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윤영덕·이용빈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태규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육군 제31보병사단 김현일 여단장,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국제연합(UN)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전용사와 극단 ‘얼아리’는 6·25전쟁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헌정공연을 선보였다. 전쟁에 참전했던 전우에게 존경과 감사,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광주광역시지부 채순옥 님, 신경현 님, 정현균 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광주광역시지부 정상근님,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광주광역시지부 임재광님,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광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토마토·딸기·포도 등 3개 작목에 대한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현장의 당면과제와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영농능력 배양을 위해 광주지역 토마토·딸기·포도 등 3개 작목 단체를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11월까지 10회 과정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토마토, 딸기, 포도 등 작목별로 시설재배 기술과 현장컨설팅을 중심으로 적기 영농기술을 지도,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으로 운영된다. 김시라 소장은 “이번 품목별 영농현장교육을 통해 지역의 토마토, 딸기, 포도 등의 원예작물 재배기술이 향상되고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의 현장 중심 교육으로 영농시기별 문제점을 해결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21~23일 관내 교(원)장 40명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사회 및 다문화 학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학교 관리자의 관련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바람직한 다문화교육 지원방향 설정 모색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 과정은 다문화와 인문적 삶, 다문화 가족이야기, 광주시교육청의 다문화 교육 정책 이해, 다문화 학생 교수·학습 전략,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다문화 관련해 인식 변화 필요성과 실질적인 교육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23일 광주비엔날레 관람으로 다문화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가졌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이다. 부드러움, 화합, 격렬한 힘이라는 물의 속성을 표본 삼아 어떻게 어울리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서로 대화하기도 했다. 연수에 참석한 월곡중학교 현병순 교장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문화에 대한 인식 및 교육이 변화해야하는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이해와 공감에 바탕을 둔 관리자의 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2023 중등 국어과 기초학력 보장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과학습을 위한 교과서 읽기 지도’를 주 내용으로 중등 국어 기초학력 수업 담당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어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토요일에 3시간 진행하는 연수임에도 수강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주요 내용은 교과서 읽기 이해력 지도 전략, 정보의 패턴을 활용한 교과서 읽기 이해력 높이기, 교과서 읽으면서 정보의 패턴 생성하기, 마인드맵 작성하기 등이다. 이번 연수로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독해력 향상에 필요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 학생들이 교과서의 체재 및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발전하도록 도울 수 있다. 또 국어 수업에서의 구체적인 문해력 향상 전략에 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국어 교사는 “이번 연수는 국어과 기초학력 보장지도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 특히 국어 학습의 기본이 문해력 향상이다. 이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배운 연수 내용을 수업에 적극 활용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3일 학생, 교원 671명 대상으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서 ‘2023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뮤지컬 인형극’을 상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쉬운 이해를 위해 즐거운 음악과 함께 인형극으로 성폭력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성폭력 없는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인 이번 인형극은 성교육 인형극을 다년간 해온 ‘삐에로 극단’과 함께 했다. 공연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재연된 내용으로 사실적으로 구성돼 성교육 효과를 높였다. 1막 아주머니가 게임비를 줄테니 집으로 가자고 할 때 어떻게 할까요? 2막 아저씨가 고양이와 놀 수 있게 해 줄테니 집으로 가자고 할 때 어떻게 할까요? 3막 여자 친구 치마 들추는 장난은 성폭력일까요? 4막 아저씨가 공용 화장실에서 휴지를 가져다 달라고 할 때 어떻게 할까요? 등 총 4개 에피소드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관람을 통해 위기에 처한 주인공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가는 지,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운암중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암중 지하 공간을 활용해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탁구장 등 학교체육시설 및 주거지 주차장을 지하 공간에 1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북구청과 그동안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학교와 복합시설 구성안을 선정했다. 오는 7월 중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후 북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절차를 거친다. 그 후 교육부에 8월14일까지 공모사업을 신청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부지를 이용해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회간접자본을 둘 다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시교육청은 구)경양초 부지에 2024년 5월 준공 목표로 학교복합시설인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완공 후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공간인 ‘빛고을교사지원센터’로 사용된다. 또 지역주민들을 위해 체육·문화·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공사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개선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석면 해체·제거 공사 시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공사수행능력(시공경험, 경영상태, 신인도), 입찰가격, 안전성 평가, 결격사유 총 4가지 항목을 심사한다. 이를 통해 이행 능력이 있는 업체를 최종 낙찰자로 선정 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안정성 평가 항목이 아직 안정성 등급을 받지 못한 신생 업체를 배제하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 협의를 거쳐 최종 고시안을 마련했다. 오는 7월1일 입찰공고부터 이 고시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고시안의 주요 변경 내용은 두 가지이다. 먼저 안정성 평가 등급 배점 적용을 변경해 신설 업체가 받는 불이익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현재 시행 중인 적격심사 세부기준에 대한 용어를 명확히 정의해 계약업무 시 혼선을 줄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개정으로 안전성 평가 시 ‘등록기준일로부터 2년 미만 신설 업체’ 또는 ‘안전성 평가대상에 평가 중인 업체’는 감점이 없도록 했다. 이를 통해 ‘미평가’ 신설 업체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직원 인권보호와 공공요금 절감을 위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정전화망을 오는 12월까지 통합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개별적으로 운용 중인 전화망을 시교육청 중심으로 하나로 통합한다. 전체 기관 내선전화 체계를 구축하고 교직원 인권 보호를 위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시교육청 산하 기관들은 각각 다른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고, 전화망 관리 인력 부재로 보안성이 미흡하다. 또 ARS음성안내 및 녹취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 않아 교직원들이 민원인 응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전화망 통합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행정전화망 통합 통신사업자 선정 사업’ 입찰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KT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화망 통합과 함께 전화망 통합관제 시스템이 구축된다. 보안성 및 관리성 향상, 전화요금 시교육청 일괄 집행, 교육청 산하 전기관 상호 간 무료 통화, 교직원 선택녹취 및 안심번호 서비스, 기관별 ARS 음성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은 달라지는 전화서비스와 관련한 ‘사용자매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2023 독서논술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논술축제는 독서·토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다른 학교 학생들과 공유하는 협력 능력 향상과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논술 전문 지도교사의 ‘효과적인 논술문 작성의 실제’ 특강, 독서퀴즈, 독서 · 토론 및 논술문 작성, 논제 해설 및 대표첨삭, 지도 교사의 첨삭 및 참가학생 상호 첨삭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를 기반으로 한 실제 논술문 작성과 상호 첨삭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책읽기와 논리적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2권의 주제도서로 ‘논어’와 ‘투명인간’을 선정했다. 주제도서를 기반으로 개인 윤리적 관점과 사회 윤리적 관점에서 윤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글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지도교사와 또래 참가 학생들과 함께하는 소통형 글쓰기의 장이 됐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독서 기반의 말하기·듣기·쓰기 통합과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 능력 신장이 더욱 중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이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23 지방의정대상’시상식(법률저널 주관) 입법활동부문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이번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일하는 지역정치인’의 실현 및 지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옥수 의원은 “이번 지방의정대상 우수조례 선정은 지역주민들의 바람에 맞는 의정활동을 펴나가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시민체감형 조례 입법 및 제도적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서구 공동주택관리업무 감사 조례’는 현행 조례로는 공공주택의 주택임대관리업자에 대한 감사가 불가능해 공공주택 임차인들이 회계비 비리 등이 발생해도 감사를 청구할 수 없는 제도적 불공정 등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개정됐다. 조례는 감사 대상에 공공주택의 주택임대관리업자를 포함, 사회적 취약계층인 공공주택 임차인들의 권리보호를 명문화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