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마을활동에 대한 정의와 마을활동가 인정기준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26일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마을활동을 전담하고 있는 시·구 공무원, 중간 지원조직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활동에 대한 정의 및 인정기준 논의를 위한 민관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이웃 간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마을활동에 대한 정의와 마을활동가 활동인정 기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갈등관리 및 소진예방을 위한 마음돌봄 프로그램 ▲‘마을공동체 정책방향과 활동가의 위상 및 역할’에 대한 강연 ▲‘활동가가 생각하는 마을활동과 활동가의 정의’ 발표 ▲마을활동 인정기준에 대한 공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 더이음 공동대표는 ‘마을공동체 정책방향과 활동가의 위상 및 역할’에 대한 주제 강연을 통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공동체를 주민자치 기반으로 마을활동가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보상, 전문 훈련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동체적 관계망을 확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가장 히트상품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으로 혼자 생활이 곤란하지만 돌볼 가족이 없고, 기존 돌봄 지원조차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가까이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돌봄시스템이 되고 있다. 제주·부산·대전 등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를 찾으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광주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강기정 시장의 ‘확장된 광주정신’ 철학에서 출발했다.민주도시 광주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는 의지의 결과물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80년의 민주를 보완할 새로운 가치를 찾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돌봄이다”며 “돌봄은 사람을 위한 투자이자, 내일을 향한 투자”라고 말했다. ◆ 확장된 ‘광주정신’에서 출발 1980년 5월 서로를 돌보는 나눔과 연대로 시민의 존엄과 자유를 지켜낸 광주는 2023년 돌봄도시로 거듭났다. 사각지대 없는 통합돌봄 실현으로 이제 광주시민은 각자 돌봄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어디에서도 시도하지 못한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서부 관내 58개 중학교 교감 대상으로 ‘2023 서부 중학교 교감 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협의회는 서부 관내 중학교 58교를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진행했다. 학교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학기별로 운영된다. 이번 1학기 협의회는 ▲주요 업무 안내 ▲주제가 있는 분임 토의 ▲광주솔로몬로파크의 법 진로 프로그램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업무 안내’ 프로그램은 교원 인사 업무 연간 일정 및 교원의 복무 중 연가 사용이라는 주제로 민원이 될 만한 사례를 강조해 이뤄졌다. 이후 진행된 ‘주제가 있는 분임 토의’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고자 토의 주제 선정을 위해 한 달 전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기도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접수된 설문을 꼼꼼히 검토해 이를 공통 주제와 선택 주제로 나눠 구성했다. 공통 주제는 ▲코로나 이후 부적응 학생 증가에 따른 지도·지원 방안 ▲학교 폭력의 실태 및 예방 방안 ▲학교 안전 사고 사례 및 예방 방안 ▲3부장(교무, 연구, 학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마을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스로) 맛(보는) 폰(재미) 찰칵! 우리 마을 담아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남동 지사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내 숨은 명소를 둘러보며 사진 촬영을 매개로 한 이웃 간 소통·문화 체험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과 전일빌딩245를 방문한 참여자들이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광명소 곳곳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맛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서는 오기 힘들었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촬영한 사진을 두고 함께한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최윤호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면서 “앞으로도 1인 가구 이웃을 위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행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연동 주말농장을 활용해 조성한 ‘벗바리 행복농장’에서 애플비 유치원 원생들과 함께 양파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벗바리 행복농장에서 수확한 양파는 지난해 11월 지원2동 지사협이 직접 파종해 주민들이 함께 가꿔온 결실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애플비 유치원 원생들과 공동 수확하며 의미를 더했다. 지원2동 지사협은 이번에 수확한 양파를 반찬으로 만들어 돌봄 이웃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한종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정성껏 키운 양파를 아이들과 함께 수확해 반찬까지 만들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 맘택시’ 운영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구 맘택시’는 임신부와 12개월 이내 영유아 동반 가정에서 의료목적으로 보건소, (한방)병·의원을 방문할 경우, 업무 협약된 업체의 택시를 이용해 요금을 먼저 결제하면 추후 청구를 통해 교통비를 지원해주는 이동 편의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동구에 주소지를 둔 관내 임신부와 12개월 이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다. 교통비는 월 최대 2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구보건소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보조금 24, ‘동구 맘택시 운영 사업 온라인 신청’)으로 하면 된다. 단 온라인 신청은 분만 예정 임신부 본인 및 영유아 출산자만 7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인 임신부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은 산부인과 진료 또는 예방접종 등을 목적으로 병원 방문 후 증빙자료(택시·병원 진료 영수증)를 동구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온라인 청구사이트를 통해 청구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동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26일 더불어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회와 올해 첫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을 논의하며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이병훈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동남을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동구 수소도시 조성사업 지원, ‘동구청~조선대 정문 사거리’ 도로 확장 관련 신속 착공, 인공지능 헬스케어 복합(Complex)센터 조성 지원 등 총 3개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병훈 국회의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정상화, 도시재생, 인문도시 등 주요 정책들이 어우러져 동구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면서 “그럼에도 구도심의 지역적 여건상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상시 따뜻한 마음으로 살펴달라”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당정이 지역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온 결과, 동구의 가장 큰 변화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인구 순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 신산업 육성 등 청년들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이 전국243개 지차체 중 49명을 선정한 법률저널 주관 2023지방의정대상에서 광주 5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입법활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들의 뛰어난 의정활동을 평가함으로써 ‘일하는 지역정치인’을 실현하고 지역민의 신뢰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2023지방의정대상 심사는 김순은 심사위원장, 심사위원으로는 박영원, 김진영, 김동희이며,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끝에 수상자가 결정됐다. 전승일 의원의 '서구 이동불편자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이용 조례'는 전국 최초로 휠체어탑승설비차량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여가 활동으로 가족간 화합과 소통, 교통약자의 여가 활동 참여 확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되어, 2022년 12월 일부개정을 통해 이용대상자를 장애인까지 확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전승일 의원은 “작년 지방자치학회의 수상, 올 초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구민의 고충민원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수료 징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백종한 서구의원(서구 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압저감 성과평가와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백 의원은 폐기물 관리 조례에 규정되어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규정을 언급하며“구청의 생활쓰레기 처리 방식이 조례에 어긋나 주민들에게 부당한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다. 규정에 따르면 작은 이불, 방석 등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으나, 서구는 대형폐기물에 준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부당한 행정처리”라고 강조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백 의원은“쓰레기처리장의 기술적 불편함을 처리하기 위해 주민에게 그 비용을 전가시켜서는 안된다. 행정기관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정당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구청에서 제공한 ‘이불, 방석류 수수료 부과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이불, 베개, 방석류의 수수료로 부과된 금액은 1억 원이 넘는다. 구청 홈페이지에 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의 결산검사 지적사항 이행방안 마련과 성과보고서의 성과지표 측정산식 전면적 검토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5분자유발언에서 김 의원은 해마다 반복되는 결산검사 지적사항에 따른 무성의한 조치계획 작성, 성과보고서의 성과지표 측정산식 일방적 변경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형미 의원은 “3년간의 결산검사 결과 조치계획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개선방안이 전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며 서구청에 적극적인 조치계획 방안을 마련할 것과 2022회계연도 성과계획서와 다른 성과보고서를 제출한 것을 지적하고 “성과지표 측정산식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1991년 개원한 이래 처음으로 상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예비심사를 실시하는 등, 보다 다각적이고 면밀한 예산 검토를 추진했다. [뉴스출처 : 광주서구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코로나19 완화 추세와 여름철에 맞물려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 서구의회 의원들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거리 확대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구의원 일동은 광주경찰청과 서부경찰서 그리고 서구청에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거리 확대 설치 적극 검토, 상호 간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교통 안전 증진 실현 등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균호 의원은 “일반적인 횡단보도 정지선은 2~3m로 보행자의 안전거리 확보에 있어 짧은 거리이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거리를 5m 내외로 확대 설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충북 청주시의 사례를 들어“청주시는 2018년부터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거리를 5m로 확대 설치하여 횡단보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우리 지역 주무관청인 광주 경찰청과 서부 경찰서에 문의한 결과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거리 확대 설치’를 우리 지역 교통안전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 경찰청-청주 시청의 협력 사례처럼 관계 기관이 상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민선 2기 출범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회를 만들고 감사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감사관을 위촉해 공식활동을 개시했다. 시체육회는 26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김태연 감사관,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관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그동안 직원들이 스스로 자체 감사를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민선 2기 조직쇄신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감사관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무처 조직 내부를 감찰하고 조직 기강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는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김태연 감사관은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출신으로, 사무처 및 회원단체 감사관련 자문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되며 임기는 민선 2기 기간과 같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감사관 위촉을 계기로 사무처 조직기강 확립 및 회원단체 지원을 강화해 민선 2기 체육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이미지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