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기후위기·지역공동체 등 주민이 제안한 지역문제에 대해 시민·정부·지자체·공공기관·대학이 힘을 합쳐 해결한다. 광주광역시는 27일 ‘2023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등 시민 체감이 높은 지역사회 공동의제를 선정하고, 함께 실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정책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이 주재했으며, 행정·의회·공공기관·시민단체·대학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제 의제실행 토론과 신규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 문제를 해결한다. 2019년 39개 기관의 참여로 시작됐으며 이날 광주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남부대학교, 송원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광역시 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 등 8개 신규기관이 협약을 맺어 총 77개 추진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3월부터 지역문제 발굴을 위한 온라인 의제제안, 사회적가치 연결의 날(매칭데이) 등을 통해 90여개의 의제를 발굴했다. 이중 협업주체와 실행의지가 분명한 지역의 현안 의제 13개를 실행의제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권역별 거점동 운영의 개선’과 ‘합리적인 예산 수립을 통한 안정적 예산 확보’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권역별 거점동 사업의 이행실적을 살펴본 바, 특별히 언급할만한 거점동·연계동 간의 추진사업이나 성과가 없었다”면서 “효과적인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거점동 운영 방식을 특색 사업 중심과 근접 동 조직 연계 등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예산 대비 삭감된 추경예산과 관련하여 “예산의 삭감으로 인한 사업차질은 정책추진을 학수고대하던 주민들을 실망과 행정불신에 빠지게 한다”면서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본예산 수립 절차에서부터 예산 수립의 당위성과 합리적 예산규모를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영 의원은 “지방분권시대에 의회의 주요 역할은 행정청에 대한 감시와 견제뿐만 아니라 구민을 위한 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잘 살펴 구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 준공시기 지연·행정절차 등으로 약 594억 2,100만원 이월(예산 현액의 7.13%)됐고, 비기술부서 소관사업인 경우 구청 내 건설·건축사업이 비전문성 문제 등으로 인한 행정절차 지연으로 막대한 예산이 불필요하게 지출되고 있음이 지적됐다.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은 26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비기술부서 건설·건축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공공시설지원과 신설을 제안했다. 임 의원의 5분발언에 따르면, 서구청 내 시설직 96명 중 78%(73명)가 7급 이하 공무원으로 건설·건축 행정업무 추진시 급변하는 상황과 절차에 대처할 수 있는 경험이 부족하고, 전문성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 의원은 “절차 준수로 부득이하게 공사가 예정보다 지연될 수 있겠으나, 공사지연을 최소화하려는 서구청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는 공사지연이 실질적으로 수십억, 많게는 수백억의 막대한 예산 증가를 가져오기 떄문이다”라고 발언했다. “2018년 이전에는 단 1건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가 키워낸 문화 콘텐츠가 어린이들의 대중교통 안전교육을 위해 활용된다.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주)스튜디오버튼은 26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함께 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중교통 안전교육과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스튜디오버튼의 인기 캐릭터인 ‘다이노맨’과 공사 캐릭터 ‘메트로 씽아’가 등장하는 ‘도시철도 안전교육 영상물’을 제작해 어린이들의 안전 교육을 위해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유아 및 초등생들이 체험학습을 위해 즐겨찾는 용산차량기지 내 안전체험관에 ‘다이노맨 포토존’을 설치, 어린이들이 대중교통과 생활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용산차량기지내 안전체험관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도시철도 기관사 체험 ▲대중교통 이용안전 교육 ▲생활안전 교육 ▲미니 동물농장 체험 등을 즐기며 교통 안전을 배우는 체험교육 공간이다. (주)스튜디오버튼은 ‘시간탐험대 다이노맨’과 ‘쥬라기캅스’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지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 기업이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 7기에 이어 8기 출범 이후에도 중단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동구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과거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오랜 침체기를 겪었지만 ‘호남 1번지’라는 옛 명성 회복을 위해 지난 5년간 노력해온 결과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로 변화를 꾀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는 민선 7기 지난 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본격 추진 중인 주요 역점사업이 속도를 내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서다.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동구 관광 3대 축’ 육성 목표 연차별 추진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 ▲주민 행복지수 높이는 ‘인문도시’ 등이 대표적이다. ●꾸준한 인구 증가…‘소통행정’으로 알찬 성과 가장 상징적인 변화이자 성과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호남지역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동구는 최근 3년에 걸쳐 ‘전국 인구 순유입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같은 통계는 민선 7·8기 출범 이후 구도심을 중심으로 활발한 도시재생·재개발 사업 추진과 정주 여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23일 맞춤형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권역별 통합돌봄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례 회의는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동구노인복지관·동구장애인복지관·동구가족센터를 비롯한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돌봄 실무자를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매달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실무자들은 각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와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4월부터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매진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주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소득자의 경우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무료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명확하고 투명한 운영을 목표로 회계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종사자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시설 재무회계’와 ‘지방계약법·기능보강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복지법인·시설 재무회계’ 강사로 광주광역시 ‘사회복지법인·시설 공통 운영매뉴얼’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김경아 벧엘요양원장을, ‘지방계약법·기능보강 실무교육’ 강사로 서울복지재단 계약 매뉴얼 제작 공동 연구원인 현 대전시청 회계과 오대석 주무관을 초빙해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회계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시설에서 회계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데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면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품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범하기 쉬운 오류나 잘못된 관행 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6일 오후 2시 신광중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교육센터 현대화사업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 27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신수정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및 한국발명진흥회 에서도 참여해 광주 발명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현대화사업은 발명교육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수업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SW) 교육 중심의 융합발명실, 메이커교육 및 목공 중심의 창의발명실 등 교육 주제 및 수업 특성에 맞는 전문적 학습 공간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폴딩도어, 야외 데크 등을 활용해 개방감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Fab카페를 만들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창의적 사고를 마음껏 발산해 주도적인 발명, MAKER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이 때문에 새롭게 단장한 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교육 및 메이커교육을 실시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 음악 학교와 ‘예술분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 협약은 예술분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양 기관은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시행 ▲마스터클래스 실시 등 단기연수 ▲예술음악사업 공유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문화예술분야 학생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해 오는 7월16~23일, 6박 8일 동안 이탈리아에서 ‘2023 학생 해외 문화예술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협약의 일환으로 피렌체 국립 음악 학교를 방문하고 해당 학교 교수와의 마스터클래스 운영과 졸업생과의 진로멘토링을 함께 추진한다. 또 참여 학생들은 피렌체 국립 음악 학교 음악홀에서 국립 음악 학교 교수 및 학생들 대상으로 작은음악회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피렌체 국립 음악 학교의 안나 토카푼디 교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립 음악 학교에서 보유한 예술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시교육청과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며 한국 학생들의 글로벌 예술역량 강화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일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마약 범죄의 대상이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학생들이 마약범죄로부터의 안전과 마약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마약 예방 교육 리플렛 및 홍보물 등 배부 ▲마약류 오·남용 예방 현수막 설치 ▲마약 범죄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광산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등 유관기관에서도 자리를 같이해 마약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이 앞장서서 세계 마약퇴치의 날에 의미를 두고 있다.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교직원의 마약류 범죄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일 법적, 사회적 나이를 ‘만(滿) 나이’로 통일하는 데 따른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치법규 일괄 개정은 같은 날 시행하는 ‘만(滿) 나이 통일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법적, 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민법 및 행정기본법 일부 개정법률이 지난 12월 국회를 통과해 공포됐다. 시교육청 역시 이에 맞춰 광주광역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와 연계해 조례 4건, 규칙 2건, 훈령 2건 등 총 8개의 자치법규를 일괄 정비했다. ‘만 나이’는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0살로 시작해서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더하는 나이 계산법을 말한다. 현재 다양한 나이 계산법이 사용돼 법적, 사회적 혼란이 있었다. 이에 ‘만 나이’로 통일하자는 의견이 꾸준히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다. 해당 법률과 자치법규 개정 및 시행으로 오는 28일부터는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법령이나 공문서 등에 표시된 나이는 모두 ‘만 나이’로 해석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식 나이, 만 나이, 연 나이 등 다양한 나이 사용으로 인한 법적 혼란이나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7일 ‘2023 광주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를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내 11개 학교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등 38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정보경진 분야, e스포츠 분야 두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세부 종목으로는 정보경진 분야의 소프트웨어(SW)코딩, 스마트 검색의 2개 종목과 e스포츠 분야 종목인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택틱스 종목으로 총 4개 종목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실감형콘텐츠, GPT체험, 코딩체험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e스포츠 분야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하나의 팀으로 참여했다. 이는 서로 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2023 광주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장애학생의 정보능력을 함양하고, 특기를 신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