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갖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각계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이 꿈꾸는 세상! 함께 여(女)는 광주 동구’를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 방향과 계획 수립, 불편 사항 및 구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제안·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동구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성인지 통계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가 함께 진행됐다.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 김경례)에서 실시한 성인지 통계 연구는 인구·가족·보육·경제활동·안전·환경 등 11개 분야에 나타나는 지역 여성과 가족 생활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성평등 관련 정책 개발·추진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성인지 통계를 발간하는 등 주민들이 성평등 정책 효과를 체감하도록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올해는 여성친화 3단계 도시로서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성평등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체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희망나눔실천단은 관내 취약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의 카센터’ 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3년간 관내 정비업체 5개소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 동구’ 실현을 위해 지속되고 있다. 이번 나눔의 카센터 자동차 정비 대상자는 2023년 기준 연식이 5년 이상 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으로 오는 12월까지 ▲자동차 기본 점검 ▲소모품(엔진오일·브레이크 패드·에어컨 필터) 교체 공임비 무료 ▲상기 소모품 외 부품 수리 시 공임비 할인 ▲워셔액 보충 ▲와이퍼·일반 전구류 교체 ▲타이어 펑크 수리 등을 받을 수 있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 맞춤형 복지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100일 앞두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장축제 D-100일 기념으로 28일 ‘2023현장축제포럼’(한국축제감독회의·동구 공동주관)이 ▲라도삼 서울연구원 박사 ▲윤성진 세종축제 감독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감독 ▲조형제 조선왕릉문화제 감독 ▲손재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감독 ▲김백기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감독 ▲김태욱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감독 등 국내 최정상급 축제를 주도해온 감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축제 총감독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에 대한 기록을 공유하고 충장축제 운영팀의 당면 과제를 제안함으로써 충장축제를 ‘지역 대표 문화 브랜드’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의 포스터와 캐릭터, 드레스 코드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축제 포스터 연작 시리즈는 광주 출신 ‘최용호 그림책 작가’가 참여한 6개의 연작 중 첫 번째 ‘금남풍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8일 119특수구조단 119항공대에서 다목적 소방헬기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에 투입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년간 230억원(시비 115억원, 소방안전교부세 115억원)을 투입해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社)에서 제작한 AW139 기종의 다목적 소방헬기를 도입했다. 신규 소방헬기는 지난 1997년 헬기 도입 이후 25년만에 교체이다. 신규 소방헬기는 최대 탑승인원 14명으로 중형 및 쌍발엔진, 순항속도 280km, 항속거리 738km, 최대 3시간30분까지 연속 비행이 가능해 광주전역에서 긴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1590L의 담수용량으로 산불 진화 등 각종 화재진압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기존 헬기는 소형 및 단발엔진으로 2시간40분의 짧은 항속시간과 연료 탑재량 부족, 화재진압에 한계가 있는 670L의 담수용량, 자동비행 등 최신 기술의 한계가 있었다. 신규 헬기 도입으로 항공구조 임무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엠에스(EMS) 장비 등 각종 응급의료장비가 탑재돼 환자이송 중 응급처치가 가능해 시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소생에 많을 역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지역 최대 수공예품 전시 행사 ‘제12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제2·3전시장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재능과 솜씨로 빚어낸 우수 수공예품의 홍보 마케팅과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회째를 맞아 이번 행사에는 189개 공방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부스는 271개로 ▲일반공방관 ▲공예명품관 ▲광주 우수공예브랜드(오핸즈) 홍보관 및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입상작 전시관 ▲대학관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공방관에서는 ▲섬유공예·한지·나전칠기·도자기·목공예품 등 전통 공예 상품 ▲생활자기·천연비누 등 생활용품류 ▲천연염색·가죽 등 패션 잡화류 ▲반지·목걸이 등 개성넘치는 생활공예 상품이 전시·판매된다. 특별전시관으로 꾸며지는 공예명품관에서는 지역 공예 명장의 우수한 전통 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광주를 대표하는 우수공예상품인 ‘오핸즈’ 브랜드 상품,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작, 지역 공예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공예인을 위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쌀이 호주, 뉴질랜드에 첫 선을 보인다. 광주광역시는 28일 광주농협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광주 ‘빛찬들’ 쌀 18t을 호주, 뉴질랜드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광주시 관계자,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지역 농식품수출협의회 수출기업 및 유통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빛찬들 쌀은 총 18t(840포/20㎏ 기준), 3400만원 상당이다. 또 한국제다 차류 3종(300만원), ㈜뜨레찬 김치류 3.5t(1000만원), 느린마을 부각류(200만원) 등 총 3개 품종(1500만원)이 동반 수출된다. 이날 선적된 쌀은 29일 부산항에 도착한 후 방역을 거쳐 7월 11일 호주, 뉴질랜드로 향한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도 세 차례 추가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을 추진한 빛고을농식품수출협의회는 광주시에서 지원한 국내외 박람회, 마케팅사업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한 지역 농식품기업 9곳이 올해 5월 설립한 단체다. 국내외 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물류비 지원 등 농식품 수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이번 쌀 수출을 계기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상식은 ‘6월 광주창업포럼’과 연계해 진행됐다. 5월부터 실시된 경진대회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 24건, 제품·서비스 개발 10건 등 총 3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건의 공모작이 선정됐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굿 내비게이션의 ‘장애인 전용 길 안내 플랫폼, 우리, 광주’가 받았다. 우수상은 이루미의 ‘문화정보 제공 어플리케이션, 이루미’, 장려상은 TEAM 8901의 ‘상수도 스마트 원격검침 인프라 구축 서비스, 포세이돈’이 수상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시제품을 선보인 ‘제품·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은 이룸조달데이터의 ‘지도기반의 조달정보 서비스’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메페토의 ‘지피티(GPT) 기반 공공 의제 토론 미디어 플랫폼, 메페토’, 장려상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꿀잼도시 광주’는 민선 8기 광주시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꿀잼도시를 만들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달성한다는 비전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민선 8기 광주관광 혁신 프로젝트’를 내놨다. 이 프로젝트는 광주관광의 더 큰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라는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3대 전략으로 ▲시즌별 대표축제 중심 도시브랜딩과 마이스 연계 관광경쟁력 강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허브로 한 관광콘텐츠와 새로운 관광지 개발 ▲도시브랜드(의향·예향·미향)와 골목상권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등을 제시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꿀잼도시’의 핵심은 복합쇼핑몰 유치, 영산강·황룡강 Y-프로젝트, 근대역사문화 관광로드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이다. 광주시민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사업이 ‘복합쇼핑몰 유치’다. 복합쇼핑몰은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실현을 위한 핵심 문화관광 앵커시설이다. ‘노잼도시’를 ‘꿀잼도시’로 전환하는 필수 품목(아이템)으로 꼽힌다. 복합쇼핑몰은 현재 2개 유통기업에서 유치의사를 보이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효령노인복지타운 내에 조성한 어르신 체육시설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북구청장, 시・구의원, 광주복지연구원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리본 커팅, 운동기구 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북구가 구비 8200만 원 들여 추진한 이번 체육시설은 효령노인복지타운 유휴 부지에 200㎡ 규모로 조성됐다. 균형감, 유연성, 근력 등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 15종이 설치됐으며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바닥은 탄성 소재로 시공됐다. 또한 벤치, 안내판, 수목 등 편의시설도 설치됐고 순환 운동이 가능하도록 운동기구들이 구성․배치됐다. 북구는 이번에 준공된 체육시설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치매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을 조성하게 됐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야외 운동 활동을 통해 여가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은 민선 8기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의 지도를 바꿀 거대한 변화가 시작됐다”며 “경청과 소통으로 축적한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광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사회적 대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1년을 돌아보며 “시민께 약속드린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 소리를 경청하고 구정 지향점을 혁신과 상생에 두며 나아간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광주 군공항 이전 △ 어등산 개발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가칭 광산고등학교 신설 등 지역 현안이 탄력을 받게 된 것에 “광산의 지도를 근본부터 바꿀 혁명적인 변화”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선 8기 광산구는 사상 최고의 기회를 시민의 이익으로, 지역 발전으로 잘 이끌어가고 있다”고 자부하며 지난 1년의 구체적 성과를 제시했다. 대표적인 것이 경청·소통을 통한 혁신이다.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타운홀 미팅,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의 소리를 구정에 담고, 신뢰 자본을 쌓고 있는 것. 5월 말 기준 1974건에 달하는 시민 제안·의견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가 27일 ‘챗GPT실습을 통해 본 노동시장의 변혁’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의회 전 의원 및 직원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을 초청해 미래산업 변화와 생성형AI 기술의 전망을 확인하고 챗GPT의 실습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김준하 단장은 “미래산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언어기반의 직무는 대부분 영향을 받는다”며 “시의회에서도 민원 응답뿐만 아니라 정책기획 제안 등에 생성형AI 기술이 빠르게 활용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강의를 수강한 사무처 직원은 “철학적 질문에도 논리적이고 정확하게 답변하는 인공지능 기술력이 놀라웠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챗GPT를 이해하고 경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은지 위원장은 “챗GPT, 생성형AI 기술은 노동시장과 일하는 방식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시의회도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광주시의회도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노동특위는 노동 주요 현안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산업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28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획일적이고 일률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자율성과 자발적인 내적 동기에 의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향상에 주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광주교육의 변화가 시작됐고,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교육이 이룩한 주요 성과로는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들었다. 교육현장 안팎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365스터디룸 ▲맞춤형 진로진학 정책 및 24시간 상담 서비스 ▲광주학생 야외 버스킹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을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SA 등급 획득 ▲교육재정 효율적 집행으로 인한 100억원 인센티브 확보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대상 ▲2022년 하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등의 수상 실적도 언급했다. 또 ▲전국 최초 온라인 학교인 ‘빛고을 온학교’ ▲아이들의 취업과 진로의 다양성을 위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