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송무경 부시장, 국소장, 각 부서장, 공주지역 충남도의원인 고광철·박기영·박미옥 의원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공주문예회관 새단장 사업 ▲지방정원 조성사업 ▲유관순 교육관 건립사업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우성 상서) ▲시도26호(교통회관~의당농협) 확·포장 등 4건의 도로 건설사업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금강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건립 등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현안 사업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2026년도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시의 주요 정책과 공약사업, 현안들을 원활하게 추진하려면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원들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1일과 14일 이틀간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과 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찾아 진행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을 비롯해 태안의 미래 먹거리가 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가 군수는 첫날인 11일 ‘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근흥면)을 시작으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현장(소원면)과 ‘삭선~원북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 ‘이종일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경관개선’ 사업지(이상 원북면), ‘버퉁이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공사’ 현장(이원면)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14일에는 ‘태안소방서 옹벽·보강토옹벽 복구 공사’ 현장(태안읍), ‘남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지,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현장(이상 남면), ‘안면·고남 통합관사’ 신축 현장, ‘창기-고남 국도77호’ 건설 현장(이상 안면읍)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가 군수는 만리포니아 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우리동네 아지트가 문화공간으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 1일까지 우리동네아지트 4층 낭만극장 및 1층 마을스튜디오에서 무료영화상영과 디지털 콘텐츠 교육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우리동네아지트는 구 중앙극장 자리에 조성된 공간으로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낭만극장은 금산의 역사 자산이자 군민들의 추억이 깃든 공간으로서의 명맥을 이어 주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곳에서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 영화 상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영작은 가족 단위는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마을스튜디오에서는 유튜브 및 라이브 커머스 두 가지 교육을 각각 주 1회씩 총 4회 진행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쌓고 있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동네아지트의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지역 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중점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서별 주요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역점과제 121건과 일반사업 167건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으며 각 부서는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2030 엑스포 기본구상 △청렴도 향상 방안 △인구감소 대응 전략 △국제교류 확대 및 인삼 신시장 개척 △금산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자연재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추부 에코 농공단지 조성 △축산악취 해소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신뢰받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군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염 취약계층 1016명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 예방부터 긴급 대응까지 통합 보호체계를 운영 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한 군은 관내 무더위쉼터 352개소를 전수 점검·관리하고, 재난도우미 155명을 투입해 ▲방문 건강관리 ▲수시 안부 확인 ▲폭염 대응 수칙 안내 등 실시간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긴급재난 문자 발송 체계를 가동하고, 드론을 활용한 오지 지역 예찰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하는 등 정보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과 농어촌, 산업단지 등 야외 작업자가 많은 지역에는 폭염 특보 발령 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군 발주 공사현장에도 해당 내용을 반영해 현장 노동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충분한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카카오와 함께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산성시장 상인회, 147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공산성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이 온라인 환경에서도 활발히 운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은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단골손님을 직접 확보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은 ▲톡 채널 개설과 고객 소통 지원 ▲카카오맵 매장 등록 및 실내지도 구축 ▲라이브커머스 지원 ▲마케팅 및 홍보 캠페인 운영 ▲전문 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군 서동브리핑실에서 관내 자원봉사 단체 대표 및 실무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를 열고,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될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운영을 위한 논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부여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방향 ▲안전파트너 구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나눔문화 확산사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 정책 과제들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부여군이 올해부터 본격 구성한 재난 초기 대응 조직인‘안전파트너’의 역할이 집중 논의 됐다. 안전파트너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어 피해 상황의 1차 파악, 자원봉사 수요조사, 현장 위험 요소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재난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장 큰 힘은 바로 현장을 지키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재난 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안전불감증 제로(Zero)’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인식 진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민 스스로 자신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기간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을 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단 문항은 OX 퀴즈, 2·4지선다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는 자신의 이해도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진단 방법도 간편하다. 부여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도서관, 음식점, 버스정류장 등지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곧바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여군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주요 문항은 ▲태풍·강풍 ▲대설·한파 ▲호우·홍수 ▲폭염 ▲지진 ▲화재 ▲붕괴·폭발 ▲전기사고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행동 요령 중심 사례로 구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제360회 임시회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1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9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진행하고, 4건의 건의안 및 2건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이 활발히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운영 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이 접수되어, 1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와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도 이뤄질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회기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등 중요한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합리적인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여 도민의 일상이 더욱 나아지는 변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1일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농협과 함께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가칭)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내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농업이 어우러진 복합모델 구축을 목표로, 학교복합시설 내 로컬푸드직매장 설치·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타운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황명주 천안제일고등학교장, 윤노순 천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학교복합시설 내 로컬푸드직매장 조성·운영을 협조하고 천안교육지원청은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공간을 천안농협에 제공한다. 천안제일고는 학생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매장에서 출하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천안농협은 학생 진로 협력과 농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향후 학생 농산물 판매 전용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농업, 지역 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천안형 로컬푸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제5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개인전 550명, 단체전 62개 팀 186명 등 총 736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 단식, 단체전 등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지난 12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신현성 보령시탁구협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청렴결의 낭독,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의 건투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현성 보령시탁구협회장은 “생활체육의 핵심은 지속적인 참여와 지역 사회와의 연계에 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스포츠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생활체육의 즐거움과 건강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을 지난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무창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의 완만한 해변으로 해안가의 송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무창포타워를 비롯해 무창포항 수산시장, 갯벌체험, 닭벼슬섬 인도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고의 가족 단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를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올해에는 ‘워디가디 물놀이장’을 개장기간 동안 운영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2일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참석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을 알렸다. 개장식 행사와 함께 인기 연예인 초청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보령시는 무창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