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최다 접수율을 기록하며 ‘동구형 맞춤 난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사업장 2,930개소에 총 3억 9,500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3월 이례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동구형 맞춤 난방비 지원’ 사업에 나섰다. 연 매출 2억 원 미만 동구 소재 임차 소상공인(일부 업종 자가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처럼 광주 타 자치구와 달리 ‘동구형 맞춤 난방비 지원 사업’이 유독 소상공인들로부터 주목받은 데는 유일하게 업종별로 ‘3단계 세분화한 맞춤형 지원’이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이는 ▲숙박·온실(하우스)을 갖춘 화훼농원·욕탕업 64개소 30만 원 ▲일반음식점·카페·제과점·세탁업·반려동물 관련업 896개소 20만 원 ▲그 외 업종 1,970개소에 10만 원으로 분류 지원하며 주민 체감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4월 말까지였던 접수 기간을 1개월 더 연장해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1인 가구를 위한 요리 레시피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혼스토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15명이 올해 상반기부터 1인 가구를 위한 요리 교육과정을 이수·정리한 레시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제작에 나섰다. 이번 책자는 일상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식자재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어묵 채소볶음 등 1인 가구에 최적화된 24가지 조리법을 담았다. 동구(전체 가구의 41.6%)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정크푸드와 같은 식품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는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워 균형 잡힌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면서 “1인 가구의 영양소 결핍을 해소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요리 레시피북은 7월 3일부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일부 장애인복지시설의 과도한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신규시설 지원 사전심사제’를 도입하는 등 보조금 지원기준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광주시와 자치구 합동 점검결과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는 등 보조금 지원 심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그동안 자치구에 신고·설치되는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은 담당공무원의 운영실태 확인·점검을 통해 결정했다. 또 장애인복지시설이 신고·설치한 후 2년 이상 자부담으로 운영하면 광주시로부터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3년 이상 자부담으로 운영해야 한다. 광주시는 타 광역시보다 장애인 수 대비 시설 수가 많은 점을 감안해 시설 이용자가 정원을 초과하지 않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과 직업재활시설 중 보호작업장은 보조금 신규 지원을 중단하고, 기존 시설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긴급한 사유가 발생하거나 시설유형별 운영실태 분석 등을 통해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신규 지원을 재개한다. 이 같이 광주시가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보조금 신규 지원기준을 강화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지난 1년은 변화와 도전으로 채워진 8760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끌었던 광주는 이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년 기자회견을 하고 “1년 전 취임사에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당당하게 빠르게 열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처럼 앞으로 3년의 시간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시민 일상의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주·전남의 변화,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의 해묵은 숙제였던 ‘5+1’ 본격 추진, 행정과 공공기관의 변화, 시민 소통시스템 장착,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중심으로 한 9대 대표산업 도약, ‘꿀잼광주’로의 변화,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을 주된 성과로 꼽았다. 먼저 강 시장은 시민들께 약속한 ‘5+1’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17년 간 표류했던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시민 염원인 복합쇼핑몰 유치,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고, 지산IC와 백운광장지하차도도 얽힌 실타래를 풀었다. 또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27일 대강당에서 ‘2023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실천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29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채식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식생활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급식에서의 채식 선택권 보장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한 학교급식의 필요성과 성공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실시됐다. 사단법인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인 조길예 전남대학교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학교급식이 필요한 이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으로의 전환이 가져올 기후와 건강 측면의 효과 ▲지속가능한 학교급식을 시도한 국가와 도시 사례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성공의 조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식생활 개선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교육을 활성화할 것이다"며 "학교 현장에서의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녹색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우리 지역에 ‘시간당 최대 50~70mm’ 폭우가 발생하자 이에 학교 피해 현황을 긴급하게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경남 산청에서 실시된 전문 상담요원 연수 중 해당 상황이 발생하자 새벽 3시경 광주로 복귀했다. 이어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긴급히 마련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아침 최영순 정책국장을 주재로 각 부서장들이 참가한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대응태세를 확인하고 폭우 피해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최영순 국장은 회의에서 ▲신속한 인적·물적 피해 현황 파악 ▲현장 체험학습 대상 학교 현황 파악 및 안전지도 철저 ▲관내학교 운동부 상황 점검 파악 ▲등하교시 어린이 보행 안전 등 폭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28일 현재 파악된 피해 상황은 ▲시설피해 103교 ▲등교지연 4교 ▲체험학습취소 1교 등으로 파악됐다. 다행히도 인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설 피해는 주로 강당이나 교실 누수가 다수였다. 피해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28일 ‘2023년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인력 180여명 대상으로 학생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정서조절프로그램을 활용한 심리코칭 ▲색과 향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및 불안 해소 방안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 및 초기대처 등 의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져 참가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 참석자는 “학교현장 상황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상담 업무처리에 도움이 됐다. 이번 연수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했다. 다른 참석자는 “다양한 상담기법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마음으로 상담하는 상담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밀접하게 상담하는 전문상담인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직무연수로 전문성 신장 및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을 위한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광주세광학교를 ‘방학 프로그램 시범학교’로 지정했고, 광주선명학교 학생 42명 대상으로 교육청이 직접 방학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학교 지정 및 시범 운영은 방학 중 취미 및 특기 신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희망을 반영해 세광학교는 시각장애학생 17명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교육청 주관으로 선명학교에서 실시되는 방학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교급에 따라 7개 반으로 편성돼 이뤄진다. ▲미술활동 ▲음악활동 ▲전통놀이 ▲난타 ▲창의블럭(초등, 중등) ▲공예 등 총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1일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해당 분야 프로그램과 장애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7월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방학 중 장애학생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노력 중이다. ‘장애학생 방학학교’ 운영 기관을 작년 4개 기관에서 올해 3개 기관 더 확대돼 총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9일 아침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급경사지에 위치한 학교를 방문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7~28일 밤사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이후 29일부터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공무원들이 급경사지에 위치한 문성고, 장산초 등을 방문해 옹벽 등의 시설물을 살펴보았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여름철 폭우에 따라 산사태 위험성을 안고 있는 옹벽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했다. 그리고 어떠한 자연재해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계단식 옹벽 설치, 그물 돌망태 설치, 앵커 보강(옹벽 보강) 등 항구적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여름철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신속한 후속 조치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점검을 각 기관과 학교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옥상 및 옥외 배수로 ▲홈통 등 퇴적물 청소 상태 ▲건물 창문 및 출입문 등 개구부 잠금상태 ▲위험 수목 주변 접근금지 및 받침대 조치상태 등을 철저히 살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사 중인 현장에서의 ▲가배수로 청소 및 정비상태 ▲자재 보관 및 정리 상태 ▲비계 등 외부 가시설물 결속 상태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진심을 담아 주민과 격없이 소통하며 행정의 신뢰를 구축해 온 1년이었다” 오는 7월1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의 소회다. 김 청장은 ‘함께서구 우뚝서구’를 민선8기 서구 비전으로 삼고 내곁에 구청장, 내곁에 생활정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소통방식의 혁신으로 행정과 주민과의 간극을 좁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청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 구청장 직통폰인 ‘바로 문자 하랑께(010-3080-8249)’를 개설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있다. 6월 현재 접수된 문자는 총 1900여 통. 특히 김 청장은 이 번호로 접수된 민원 및 정책제안에 대해 부서검토를 거쳐 48시간 내에 민원 처리결과 및 추후계획 등에 대한 답변을 보내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김 청장은 “구정의 가장 기본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지난해 하반기 18개 동을 순회하며 동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현장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찾아가는 내곁에 구청장실’을 통해 주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소그룹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청장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27일 밤부터 28일 새벽 사이 쏟아진 기록적 폭우와 관련해 신속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공공시설 현황을 살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54.1㎜로 2018년 6월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구의원들은 28일 오전 풍암동 한 아파트 옹벽 일부가 무너진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한 데 이어, 복합커뮤니티센터 서빛마루를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서빛마루 도서관 일부의 누수 현상을 발견하고 서구청의 즉각적인 안전점검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고경애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들은 “지역민들이 서빛마루 개관을 손꼽아 기다렸던만큼 서구청은 발빠르게 정확한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진단을 진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들은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어있는 안전 문제에서만큼은 서구가 한발 앞서 선제대응하고 과하다 싶을 만큼 꼼꼼하게 점검하고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의회는 주민들 편에서 현장을 수시로 살피며 빈틈없는 주민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국립광주과학관 별빛누리관에서 ‘2023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캠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과 협업으로 가족 단위 천체관측과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천문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은 국립광주과학관 주요 전시관 관람, 렌즈를 이용한 굴절 망원경 제작 체험, 별자리 관측 등이 진행되고 둘째 날은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활용한 열쇠고리 제작 체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 별자리 관측은 별빛천문대 1.2m 주망원경과 보조관측실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다양한 천체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는 ▲7월 8~9일 ▲7월 22~23일 ▲8월 5~6일 ▲8월 19~20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당 참여 인원은 20가족 80여 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국립광주과학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산업단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별밤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도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