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호남권 최대 산업전인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가 29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여정에 들어갔다. 이번 엑스포의 전시품목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으로 300개사 500부스 규모이다. 관련 제품과 기술 전시, 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경만·양향자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알리 이자디(Ali Izadi) 블룸버그NEF 아태지역 대표,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참가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환영사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기회도시는 산업을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광주는 반도체 특화단지, 차세대배터리, 자율주행차와 같은 새로운 산업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광주 미래산업을 탄탄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빠짐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국내외 우수 기업인과 산업전문가, 신기술·신제품이 한자리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체육지도자로정년을맞이한 보디빌딩 정보훈 지도자에 대하여 29일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가족 등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체육지도자 운영 체육회 12개 시·도 중 처음으로 체육지도자에 대한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으며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창규 부회장, 광주광역시보디빌딩협회 정소언 부회장, 광주광역시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올해 정년을 맞이하는 보디빌딩 정보훈 지도자는 30여년 동안 광주광역시 대표 선수 및 지도자로 재임하며, 1991년 미스터 코리아를 시작으로 국제대회는 1991년~1993년 아시아 보디빌딩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제73회 전국체육대회부터 퇴임 전까지 선수와 체육지도자로서 전국체전과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보디빌딩의 전설로 남을 것이다. 이번 퇴임식을 시작으로 소속 체육지도자의 소속감 고취를 위해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육지도자 퇴임식을 개최하여 광주체육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보훈 지도자는 “운동선수와 지도자로서 앞만 보며 살아온 자신을 사랑해준 가족들에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29일 시교육청의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취임 1주년을 맞아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최근 교육청은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관리 강화’ 공문을 각 학교에 보내고 식품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평소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강조해오던 이 교육감은 학생들의 먹거리를 직접 확인했고 아이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기도 했다. 또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 식단이 제공되고 있는 살펴봤다. 이어 급식관계자들의 만나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직원들에게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고 환경변화가 심한 요즘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 급식 위생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아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9일 신가동 소재 국민임대아파트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복지상담실’은 사회복지공무원이 주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복지정보,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필요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상담실을 연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60여 명의 주민에게 1:1 대면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움직이는 복지상담실을 열기 시작한 광산구는 앞으로도 관내 국민임대아파트를 찾아다니며 복지상담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매년 달라지는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복지 정보를 알리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은 북구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경우 이를 일괄 정비하고자 ‘북구의회 자치법규 정비연구회’ 구성을 추진한다. 주 의원은 “현재 북구에는 660여 개의 자치법규가 제정·시행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활용 여부에 대한 사후 분석이 미흡한 실정으로, 면밀한 현황분석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비에 나서야 할 때”라고 연구회 구성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오래된 조례는 법령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고, 집행 현장의 실정을 반영함으로써 적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주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하여 주민 생활의 편의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순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무송, 최기영, 기대서, 정달성, 정상용 의원 총 6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7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칠 예정이며, 추후 ▴연구 방향 논의 및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 ▴전문기관 연구용역 실시 ▴연구용역 보고회 등의 활동을 펼친 뒤 올해 12월 종합평가 간담회 개최하고 연구 활동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6월30일~7월1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교육환경의 변화와 미래교육 방향 전환을 위한 ‘2023 빛고을 교육과정ㆍ수업ㆍ평가 연수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를 진단하고 다양성을 품은 미래교육 실현과 방향성을 살피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으로 계획됐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강성모 교수의 ‘디지털 전환 시대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교육방향’의 기조 발제로 1부 기조 세션이 시작된다. 강성모 교수는 ‘앞으로의 시대는 어떠한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학교 현장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강연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전남고 주하연 교사의 ‘챗GPT의 이해와 교육현장 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가 진행된다. 강의는 AI 디지털교과서, 인공지능과 미래기술의 결합, 챗GPT의 이해와 성능, 그리고 챗GPT의 교육적 활용 및 발전 방향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주하연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생한 교육 현장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2부 공통 세션은 학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에 방문 배식 봉사를 펼치고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중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정책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주민직선 4기 1주년을 맞이해, 광주교육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는 지난 19~27일 9일 동안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전체 교육가족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난 1년 동안의 광주교육 정책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교육가족 506명이 참여했다. 광주교육의 다양한 정책 중 가장 큰 성과를 묻는 질문에는 ▲다양한 실력 향상 정책(30.4%) ▲맞춤형 진로·진학교육(45.7%) ▲보편적 교육복지 완성(35.6%) ▲AI 중심 미래교육(41.1%) ▲시민 협치 활성화(39.1%)가 5개 주요 시책별로 각각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에 대한 정책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진로진학과 신설 등을 통해 진로·진학교육 확대에 힘을 쏟은 시교육청의 노력이 현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앞으로 광주교육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산구의회가 29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포함한 결산안 2건과 조례안·일반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미옥)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결산안 2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광산구의 2022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 현액 1조 1,466억 원, 세입 결산액 1조 2,192억 8천 1백만 원, 세출 결산액 1조 43억 6천 3백만 원, 결산상 잉여금 2149억 1천 8백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예비비 지출 결산 내역으로는 25억 3천만 원, 기금 결산은 전년 대비 48억 2천 8백만 원 증가한 272억 9천 4백만 원으로 확정됐다. 박미옥 위원장은 “구정 정책과 사업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으로 진행됐는지, 예산이 적절히 집행됐는지를 면밀하게 살피고 검토했다”며 “이번 심사에서 다뤄진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이 실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29일 제28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광주시립요양병원’의 공공의료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의료기관인 ‘광주시립제1·2요양병원, 정신병원’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면서 공공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민간 위탁 운영이라는 이유로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양병원’은 1993년 도입 이후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해왔지만, 물가 상승률에 비해 수가가 턱없이 낮은데다 비급여 진료도 없어 적자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정부는 이 같은 현실을 외면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립제1·2요양병원, 정신병원은 전체 병상의 80~90%를 메우고 있지만 매년 수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고 그 규모는 최근 5년간 각각 28억 원, 29억 원, 33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2요양병원은 지난 10년간 위탁 운영을 맡아왔던 민간병원이 운영 적자로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새 수탁자 공모에 나섰지만 신청은 단 한 곳에 그쳤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김명수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28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구청장은 하절기와 동절기에 방서·방한의류, 신발 등을 지원할 수 있고 재활용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이란 손수레 등으로 재활용가능자원을 수집하는 사람을 말하며, 지원대상은 65세 이상인 어르신과 ‘장애인등록법’에 따른 장애인 중 연령, 소득, 부양가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김명수 의원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방안을 찾다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처우가 조금이라도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월 10일까지 오월을 노래한 연극인 박효선(1954~1998)의 ‘모란꽃’ 낭독극에 참여할 주민 배우를 찾는다고 밝혔다. 동구는 인문자원 기록화사업 일환으로 박효선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극단 토박이’와 함께 대표작 ‘모란꽃’ 낭독극을 오는 9월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박효선의 대표적인 오월극 중 하나인 ‘모란꽃’은 30대의 평범한 주부 이현옥이 겪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트라우마를 다룬 심리극이다. 1993년 초연 이래 전국과 미주 등지에서 순회 공연했으며 1994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으로부터 민족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를 위해 동구는 ‘모란꽃’의 주인공 이현옥 등을 연기할 주민 배우(5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주민 배우는 7~8월 중 ‘극단 토박이’와 연습 과정을 거쳐 9월 예정된 낭독극에 직접 출연하게 된다. 주민 배우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동구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접수 또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기록화사업을 통해 발굴·수집된 인문자원을 단순한 기록에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