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안전도시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2021년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이후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로 건축물관리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 확보와 관리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을 규정하고자 추진됐다. 개정조례안은 건축물을 해체하려는 경우 해당 건축물의 외벽으로부터 8미터 반경 내에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보행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육교 및 지하도 출입구 등이 있는 경우에는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축물 해체공사가 해체계획서에 따라 적정하게 수행되는지를 확인하는 필수확인 시점의 세부 기준을 ‘지붕 해체공정 착수 전’으로 규정했다. 황예원 의원은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례를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해체공사의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4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일 제2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달 30일 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윤공희 대주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공희 대주교와 대주교를 수행한 엔다 수녀를 비롯해 이기홍 변호사(제2대 5·18기념재단 이사장), 윤광장 제9대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준태 시인(제10대 5·18기념재단 이사장), 안성례 전 유네스코등재추진위원, 박용수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 국장,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관장,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용수 국장은 환영사에서 “윤공희 대주교님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외부에 알리고, 희생을 막기 위해 얼마나 수고하셨는지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며 “이 자리는 5·18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에게 5·18을 제대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윤공희 대주교님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돼 너무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윤공희 대주교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일련의 사건들을 상기하며 증언했다. 윤 대주교는 1980년 5월 19일 금남로에서 발생한 공수부대의 잔악행위를 목격한 사건에 대해 “6층에서 골목길을 내다보니 젊은 신사가 피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광주의 시계’가 8760시간이 흘렀다. 이제 2만6280시간 남았다. 강 시장은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처럼 앞으로 3년의 시간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시민 일상의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주·전남의 변화,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렇다면 광주시민과 광주를 사랑하는 국민은 광주시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민선 8기 광주시는 남은 3년 간 어떻게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는 걸까? 시민이 바라는 광주 광주시 대변인실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이 바라는 광주’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광주시민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 2611명이 답을 줬다. 사회관계망 이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많다보니 ‘꿀잼도시 광주’에 대한 욕구가 많았다. “인터넷에서 대전이 노잼도시로 농담이 오가는데, 대전은 그래도 성심당이랑 꿈돌이가 있잖아요. 명절에 서울에서 내려 온 친척들 어디 갈 곳이 없어요ㅠㅠ. 뭐 할려고 하면 시민단체가 반대한다고 하는데…” '시골***' “언젠가 어느 티비에서 ‘한옥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절기 집중호우때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감시‧단속을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광주지역 폐수 다량배출사업장, 공공수역에 근접한 유류 다량 취급 사업장, 하천주변 사업장이며 8월말까지 3단계로 구분해 실시한다. 광주시는 7월초까지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사전 홍보하고 배출사업장의 취약부분에 대한 자체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7월부터 8월초까지 특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야간 취약시간대와 집중호우때 방지시설 미가동, 공공수역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8월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고장·훼손된 시설의 복구가 늦어지거나 환경관리 역량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 안정적인 환경관리가 이뤄지도록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설·공정 진단 등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송진남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하절기 특별감시‧단속기간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시체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2023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중앙부처와 시·도가 수립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평가해 청년정책 개선방향을 마련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17개 시·도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별 대표과제에 대한 종합 기관평가를 실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대상은 17개 시·도 소관 85개 청년정책 과제이며, 평가항목은 ▲청년참여·주도성(15점) ▲청년 삶·환경 반영도(25점) ▲사업추진 적극성(15점) ▲성과달성도(45점) 등 4개다. 시·도 기관 평가결과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서울특별시, 세종특별자치시, 부산광역시 등 5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일자리 분야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플러스’ ▲주거 분야 ‘광주형일자리 근로자 주거비 지원’ ▲교육 분야 ‘K-뷰티 서비스산업 차세대 청년일자리육성 프로젝트’ ▲복지·문화 분야 ‘청년13통장 지원’ ▲참여·권리분야 ‘청년정책 플랫폼 운영’ 등 분야별 사업을 제출해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 특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의 자체 정보시스템을 3일부터 운영하고 한층 더 탄탄한 전달체계를 선보인다. 새로 선보인 정보시스템은 보다 신속한 서비스 계획 수립과 서비스 결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돌봄서비스 질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먼저 돌봄콜 접수시간이 단축된다. 기존 구청에서 접수된 돌봄콜 상담내역이 전화나 메일을 통해 동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됐지만 앞으로는 구청의 정보시스템 입력과 동시에 동행정복지센터에 알림메시지가 뜨는 것으로 간소화된다. 또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가정방문후 상담한 내역도 별도로 개발된 앱과 모바일 기기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처리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사무용 태블릿피시(PC)를 보급했다. 민간서비스 제공자도 현장에서 서비스 결과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실시간 서비스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행정과 민간의 긴급대응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서비스 이용자가 거주지를 옮기더라도 광주권역이면 그동안 지원내역을 전산상으로 이송, 전입한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이어받을 수 있다. 1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제조 혁신을 위한 광주형 스마트공장 지원 기업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국비 지원금이 올해부터 전액 삭감됨에 따라 지난 2월 지역산업 특성과 기업여건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광주형 스마트공장 지원계획’을 별도로 수립하고 모집공고를 통해 1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첫 ‘광주형 스마트공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삼우전자, 한국씨티엠(유), ㈜선우그래픽, ㈜커피볶는집, ㈜대유홀딩스 광주지점, ㈜뷰닉스, 정도테크㈜, ㈜태원글로벌테크, ㈜트레이산업, 일류정밀, ㈜에어엔, ㈜가리온, 신우기업㈜, ㈜비비엔다이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에게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문제해결(솔루션) 및 연동설비(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비로 최대 5000만원(총사업비의 50%이내), 현장진단 및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상담(컨설팅), 스마트제조혁신 관련 교육·발표회(세미나), 기업견학 등을 지원한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7년 미만 창업기업과 10인 미만 소규모기업, 예비(Pre) 및 명품강소기업을 ‘스마트공장 집중육성군’으로 분류해 민선 8기 ‘창업성공률이 높은 도시 광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3개 노동센터를 통합해, 지역 내 노동 서비스 지원과 노동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광주노동권익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을 좌장으로 30일 시의회에서 열린 ‘노동 3개 센터 운영 개선방안 마련’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노동 3개 센터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구조 개편 및 시스템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발제를 맡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정흥준 교수는 “각 센터 역할이 모호하고 유기적인 연결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 의문이다”며 “광주시 노동정책기본계획을 함께 책임지고 실질적 역할 수행을 위해 노동권익센터로 확대,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계적 통합이 아닌 광주시 노동정책 비전과 목적에 맞는 센터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각 센터의 활동 평가, 통합 방향, 목표 정립 등 구체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토론자인 선경공인노무사사무소 조선익 노무사는 “통합대상 센터간의 입장차이,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통합 추진시 “사업의 양적‧질적 생산성 향상, 지역 내 노노‧노사갈등의 완화, 광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9~30일 전국교육연수원장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전국교육연수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2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중앙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전국 스무 개 교육연수원장과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이번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교육연수원 간의 현안 협의 및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교육연수 발전 방안 모색과 소통 및 협업체제 구축을 하고자 한다. 전국교육연수원장들은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연수 환경 구축, 인재개발 컨퍼런스 참여 결과 공유 등의 안건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또 전국교육연수원 운영 우수 사례 공유, 교육문화 탐방 등의 일정을 통해 전국교육연수원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과 소통의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교육문화 탐방 일정으로 광주비엔날레 관람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전국교육연수원장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높이고 교육연수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협의회로 전국교육연수원 발전 방안과 교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29~30일 내실있는 온마을이음학교 사업 운영과 확장을 위해 제주도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2일 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온마을이음학교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사업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은 광산구 관내 학교 대상으로 이뤄진다. 나도쌤 프로젝트, 체인지메이커, 광산미래기술학교, 찾아가는 광산마을샘, 생태전환교육과정 운영 등의 선순환의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제주 에너지파크, 종달초등학교 등을 방문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온마을이음학교 프로그램들이 고교학점제 및 돌봄 사업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 등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최홍진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앞서 시작된 지역들의 사업 체계를 분석할 수 있었다. 또 온마을이음학교 사업 확장 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지역교육협력과 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6월26~30일 5일에 걸쳐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장, 교감을 비롯한 관리자, 정보교육 담당교사 700여명이 참여했다. 관리자반과 실무자반으로 나눠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변화, 챗GPT 기초역량 및 활용방법, 교수학습 및 업무 활용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첫 시간의 미래교육 특강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더 많은 교사들에게 AI시대 교육 혁신의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청과 교육협력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전남대학교와의 협업이 눈에 띈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에서 강사진과 연수장소를 준비하고 교재를 직접 제작하여 연수의 전문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하주일 교감은 ”챗GPT를 이용하여 직접 질문을 만들어보고 원하는 답변을 얻는 실습 과정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6월30일~7월1일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연수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업을 지원하는 연수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지고 5월에 교과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으로 연수단 참가 교사들은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범교과적 상호 소통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더불어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강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 역시 키울 수 있었다. 연수 초반 ‘챗GPT의 이해와 교육현장의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실시됐다. 왜 사람들은 챗GPT에 열광하는가?, 챗GPT시작과 프롬프트의 이해, 챗GPT 대화법 및 활용 사례, 스마트하게 챗GPT에게 명령하기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의내용을 실습하며 다양한 수업에서 챗GPT 활용 방안을 고찰하기도 했다. 이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제중심 교과별 연수가 이뤄졌다. 수학과의 동아리 운영 방안, 사회과에서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사례, 나를 깨우는 자유학기제 운영 도덕수업, 체육수업과 과정중심평가, 다양한 학생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