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그냥 들어오는 민원도 많을 텐데 직접 우리를 찾아와 이야기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써주신 것 감사해요.” 민선 8기 광산의 첫 번째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목소리를 냈던 시민이 3일 한 자리에 모였다. 1주년 행사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가 열린 것. 지난해 7월 1일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취임 후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시작된 이후 지난 5월까지 모인 시민의 목소리는 1974건. 행사가 열린 구청 7층 윤상원홀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시민의 제안, 의견, 건의사항 등이 광산의 지도 형태로 전시됐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목소리가 광산을 바꾸는 원천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 퇴근길 평동역에서 퇴근하는 시민, 노동자와의 첫 만남부터 52번째 경청 구청장실까지. 박병규 청장은 지난 1년을 사계절로 나눠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사연,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과 과정이 가져온 광산구 행정의 혁신, 성과를 소개하며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이 지난 1년간 광산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이끌어 주고, 함께 걸어주신 주인공”이라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중흥1·2·3동, 신안동, 임동, 중앙동)과 이숙희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이'광주광역시 북구 뷰티산업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이·미용업 등 지역의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관련 축제나 문화행사를 비롯한 이·미용 자원봉사활동 등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의 위탁에 관한 사항,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전 의원은 “우리 북구에는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이·미용업체가 자리하고 있으며 관내 대학에는 뷰티산업 학과와 인적자원이 풍부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본 조례안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 수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미용 시설이 부족한 외곽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온정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용봉‧삼각‧일곡‧매곡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지원하여 구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지원사업,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비밀준수, 구청장의 책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발간한 ‘범죄의 사회적 비용 추계’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전국적으로 연간 158조가 발생하며, 재범률이 1%만 감소하더라도 903억 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북구는 28개 행정동과 학교 183개가 소재하고, 교통 요충지로 접근성 및 편의성이 용이해 광주에서 가장 많은 43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며 “또한 광주교도소와 법무보호복지공단이 위치해 있어 이번 조례 제정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의원은 “최근 5년간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 출소자 중 보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일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대 의회 개원 1주년 행사를 가졌다. 정무창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이번 의회는 좀 다른 것 같다’는 평을 듣는다"면서 "그동안 한마음이 되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사무처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강수훈 운영위원장이 1주년 성과를 발표했다. 강 위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 37.7%로 출범한 9대 의회를 우려 속에서 시작했다고 평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우려는 잠재우고 기대를 한껏 높였다고 말했다. ▲2038 아시안 게임 부실 용역 지적 ▲수소 트램 시민 여론조사를 통한 제동 ▲5·18 릴레이 5분 발언 ▲용역 결과 보고 전 ‘공공기관 통폐합 시도’ 저지 ▲전국 최초 온라인 갑질신고센터 등을 주된 성과로 꼽았다. 또한, 8대 의회 전반기 1년 대비 의원연구모임 개최횟수 675%, 정책토론회 39% 개최횟수 증가 등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 문화를 조성했으며, 전국 우수조례 평가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원들이 개원 100일을 맞아 작성했던 ‘나의 초심’이 적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더민주광주전남혁신회의는 7월 5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출범식과 1차 정치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민주광주전남혁신회의 출범식은 이 자리에서는 광주와 전남 지역의 운영위원장이 선출되고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될 예정으로, 출범식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와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치혁신 토론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좌장으로는 임선숙 변호사(민주당 전 최고위원)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호님 지역의 정치혁신 방향에 대한 발제가 이루어지며,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인 최용선 씨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또한, 공진성 교수(조선대 정외과), 안현주 오마이뉴스 광주전남본부장, 한숙경 전라남도의원 등이 각각의 주제에 대한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전국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많은 국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토론의 진행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민주당의 현안에 대한 해결책과 정책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의회는 7월 5일 오후 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서 제3회 광주 탄소중립 전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의식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편, 정책 당국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후위기와 관련, 여러 담론을 이끌어 내고 있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제3회 아카데미에서는 ‘기후의 힘’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박정재 교수가 ‘인류세와 기후위기–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광주 탄소중립 전환 아카데미는 공무원, 시의원, 관련 분야 연구원을 포함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광주광역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광주 탄소중립 전환 아카데미는 광주기후정책포럼과 국제기후환경센터 및 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해 진행된다. 지난 5월 24일 1회 아카데미를 개최했고, 11월까지 총 5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광주기독병원이 ‘지역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기독병원은 오는 9월 운영을 앞두고 3일 오전 10시 광주기독병원에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병란 광주기독병원 이사장,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시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사항과 광주기독병원의 평일 및 휴일 24시까지 소아청소년환자 진료, 관련 제반규정, 운영지침 등의 준수·이행 등이다. 광주시는 지난 4월 강기정 시장의 ‘내 손안의 변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소아청소년 공공의료체계 전담반 구성·운영을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후 보조사업자 공개모집, 제안서 평가, 사업비 등 협상 절차를 거쳐 광주기독병원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광주기독병원은 7월 중 보건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선정 절차가 완료되면 9월 1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광주를 대표하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하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함께 해유(You) 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와 관련해 안심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심귀가 동행서비스를 수행할 안심보안관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서부경찰서 김선식 경사의 안심보안관 안전 역량강화 교육, 담당부서의 현장 활동 매뉴얼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는 2인 1조로 구성된 안심보안관이 경광봉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며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 귀가를 책임지고 범죄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예방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상무1동 ▲상무2동 ▲풍암동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월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화요일~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업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안심보안관은 “안심귀가 동행서비스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을 비롯해 서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좋은 정책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안심보안관뿐만 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가족돌봄으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잃은 청년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어린 나이에 장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를 돌보는 청년들은 단순한 돌봄의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 학업과 취업의 문제 등을 겪고 있는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이다. 이에 서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계기관 업무협약, 전문가자문단 구성 및 청년 간담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서구는 가족돌봄청년의 돌봄대상자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한 상황과 보건복지부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결과 가장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생계지원(75.6%)이 나타난 점을 고려해 이번 지원 조례에 전국 최초로 수당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서구는 가족돌봄청년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본격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및 발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가족돌봄청년 지원처럼 아주 작은 부분 하나 놓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일 계림동 푸른길 원형광장(금호타운 109동 뒤)에서 ‘건강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를 주제로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건강정보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주민이 체험하며 건강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부대 행사로 마련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건강 체험부스는 ▲건강도시 인생네컷 ▲교통사고 후유증 VR 검사 ▲단짠단짠 식품 속 설탕·소금양 알기 ▲구강건조 측정·불소도포 ▲모형마약류 전시·퍼즐 체험 ▲우울 검사·컬러링 북 체험 등과 함께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커피박 열쇠고리와 화분 만들기’,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가상 타깃 양궁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맞춰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를 드리고자 박람회를 마련했다”면서 “건강체험 박람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을 잇는 ‘ACC~양림동 연계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와 남구를 상징하는 두 거점 사이에 자리한 서남동 인쇄 집적지구 도로에 인쇄업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입혀 보행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 확립,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동구와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의 중심에 위치한 ‘서남동 인쇄 집적지구’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서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 사업지로 현재 기반 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한 ‘서남동 인쇄의 거리 복합거점시설’은 ▲공영주차장 ▲인쇄 아카지엄 ▲인쇄 스타트업 ▲아시아 음식 플랫폼 등을 포함한 앵커시설로, 완공 이후 문화전당과 양림동을 잇는 가교 역할은 물론 구도심 유동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남동은 남구 양림동과 동구 문화전당과 동명동을 잇는 중요한 가교로서 구간 상생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남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양림동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일, 제2기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완료했다. 이명노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제로 시민경제가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지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노 위원장은 유연성과 균형성을 갖췄으며 지난 1년간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진심과 전력을 다해 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평가됐다. 한편 서용규 신임 윤리특별위원장은 “지방의회의 확대된 권한에 의무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시민의 행복과 복지를 책임지는 의원들의 윤리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용규 위원장은 평소 원리와 원칙에 입각하여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동료 의원들을 잘 이끌어 지혜와 원칙을 융합할 적임자로 평가됐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