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8일 제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충북청주프로축구단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와 충북 지역 유일의 프로축구단인 충북청주FC의 대중적 기반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본 협약을 통해 △엑스포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공동 협력 △각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충북청주FC와의 협력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단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서포터즈의 응원이 엑스포를 더욱 활기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제천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단이 보유한 다양한 역량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홍보 및 마케팅 전반에서 아낌없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음성군은 내수 침체와 국가 경제성장률 둔화 속에서도 투자유치와 일자리, 지역내총생산 등 경제지표에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군은 어려운 국내경제 상황에서도 3조 28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1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민선 7기부터 지난해까지 총 13조 9천억원의 투자를 이끌면서 연평균 2조3000억원의 투자와 1만6700명의 고용 성과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를 포함한 54개 공모사업(5772억원)에 선정되면서 지역 기반산업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민선 7기 이후로는 320개 사업에서 1조 4400억원의 공모에 선정되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먹거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지속적인 기업 투자유치로 고용 지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 초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음성군은 2024년 하반기 고용 지표 5개 분야에서 충북 1위를 기록했다. △15~64세(OECD 기준) 고용률 77.9% △15세 이상(ILO 기준) 고용률 72.4% △15~29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스위트 모먼트(Sweet Moment)’가 따뜻한 결실을 맺었다. 군은 증평읍 용강3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머핀 등 디저트 50개를 지역 아동 돌봄기관인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디저트는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스위트 모먼트(Sweet Moment)’ 쿠킹클래스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정성껏 구워낸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스위트 모먼트’는 어르신들이 제과·제빵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을 높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 속에서 즐거운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 이뤄진 기부로 어르신들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기여자’로서의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서로 돕고 응원하며 함께 만들다 보니 즐거웠다”며, “특히 아이들에게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기부는 증평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충청권 자치단체 최초로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도시재생안전협회가 기업, 자치단체, 공공기관의 탄소 배출 저감 노력 및 ESG 경영 활동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도시 조성(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태양광 주택 보급 사업 등) △탄소중립 문화 확산 △내연차의 저탄소 전환 및 친환경차 보급 △군민참여 폐기물 관리 강화 △산림의 복원 및 흡수원 확충 등 다양한 전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지역 실정에 맞춘 친환경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도시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은 군민과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탄소 저감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도내 학교 학생 생명지킴 현장지원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에서 2025년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나일락(樂)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이라는 뜻을 담은 ‘나일락(樂)’교육은 국립 공주병원에서 개발한 학생 자해 예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해 예방을 위해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이론을 적용해 워크북, 셀프 힐링 키트 등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및 자살‧자해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부정적인 감정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1차시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잘 다루는 방법 ▲자해의 이해 ▲고통 감내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2차시는 ▲자기 조절법 등을 시연하는 방식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감 힐링 키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마음이 힘들면, 배움도 멈춘다'는 말이 있듯이 기성 세대와는 다른 급격한 환경변화를 겪으면서 정서적 어려움이 깊어지고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원장과 학교장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학생건강증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활동 침해 시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학교의 역할 및 학생 건강증진 사업의 중요도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 향상 및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활동 침해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시 관리자 역할'이란 주제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적 근거와 사안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고 이 과정에서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충북교육청이 지원하는 ▲교육활동 보호 원스톱 종합지원 시스템 ▲교원 심리 치유와 회복지원 사업 ▲법률 지원 및 교권 법률지원단 운영 ▲교원보호공제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교내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및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하여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2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충북수의사회 연차대회’(대회장 강종구)에 참석해 방역 유공자 및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한 수의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환 지사가 축사를 했고 이양섭 도의회 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의업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시 방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수의사 여러분 덕분에 충북이 가축전염병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에 모범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충북수의사회가 지혜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지역사회와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전문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인간과 동물, 그리고 환경이 공존하는 원헬스(One Health) 시대를 맞아 수의사의 전문성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수의사분들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수의사의전문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충북 전역에서 확산 중인 가운데, 충주시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나란히 뜻을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은 청주공항의 시설 확충이 충청북도의 공동과제이자 충주시의 미래 성장 기반과 직결된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민간전용 활주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 시장은 “청주공항은 충북이 함께 키워야 할 전략 자산”이라며 “충주는 내륙의 거점도시로서 물류, 산업, 관광에서 공항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청주공항은 충북 발전의 문”이라면서, “시의회도 도민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충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핵심 과제로, 현재 진행 중인 100만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지자체를 넘어 다양한 계층의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8일 천연물산업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제천시 왕암동 1357번지에 위치한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292억 원이 투입돼 연 면적 1만 36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48실의 임대형 공장 △6실의 근린생활시설(카페, 편의점 등) △회의실, 휴게실 △커뮤니티․전시 공간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청년 및 영세 창업(Start up)기업과 중소․벤처기업 등 천연물 관련 산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기업에 저렴한 입주 공간 제공, 기업지원사업 추진, 연구․개발 컨설팅 등을 통해 입주 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초부터 운영을 맡은 충북테크노파크는 임대형 공장과 근린생활시설에 대해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전 부서에 “선거인명부 작성 등 각종 법정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5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대선 사전투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각종 사업, 행사 등이 많은 시기지만 대통령선거 역시 우리가 빈틈없이 추진해야 할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하면서 “이 과정에서도 주요 사업과 시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을 실시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5월 개최 예정인 피크닉 콘서트, 도시농업 페스티벌, 청주가 그린 그린(green)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와 관련한 만반의 준비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4월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호평하셨는데,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5월 축제에는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실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홍보와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관리에 대해선 “폭염이나 폭우 등 자연재해 피해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도는 28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폭력예방 의식 제고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정책 실행력과 중앙의 전문성이 결합된 협력체계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양 기관의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중앙과 지역 간 양성평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충북여성재단,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청주YWCA, 청주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과 중앙 간 유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력 향상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 ▲여성인재 양성 및 대표성 제고와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성인지 교육과 폭력예방교육의 내실화를 비롯해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세부 협력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전 9시 40분, 충청북도청에서 충북도청, 금융감독원, 하나금융그룹과 충북 도민 대상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금감원, 금융회사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1사 1교 금융교육 등 학생 대상 금융교육 내실화 ▲청년 대상 금융교육 및 재무상담 지원 ▲취약 도민 대상 금융교육 특강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지원 등이다. 충북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금감원과 하나금융그룹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원 연수 및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금융스쿨, 어린이 경제 뮤지컬, 청소년 도박 예방 뮤지컬 등 다양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단계에서의 금융 입문부터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시기의 금융 선택까지, 학생 성장 과정과 전환기에 맞춘 맞춤형 금융교육이 한층 구체화되길 기대한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