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초·중·고교 업무에 사용하는 4세대 지능형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EIS)’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나이스’는 지난 21일 개통된 이후 학교 현장에서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안정화대책팀을 꾸리고 대응체계 마련에 나선다.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오류 및 애로사항이 발생할 경우 1차적으로 콜센터(일반영역: 380-4542, 교무학사: 380-4783, 4785, 4787)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이후에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2차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또 응용SW 오류 건에 대해서는 교육부에 더 적극적으로 개선요청을 할 계획이다. 4세대 나이스(NEIS)는 교원의 업무경감 및 학생·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개통 첫날부터 타 시도에서는 로그인이 안 되는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또 학교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계속해서 발생 중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와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학교의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4일 ‘초등 교원연구회’ 참여 교사 100여 명과 함께 ‘다양성을 품은 수업, 초등 교원연구회와 함께하다‘를 주제로 성장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시교육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수업브랜드인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를 통해 초등 교원연구회 발전 방향을 참가자들 간에 공유하고자 했다. 또 연구회 운영 방안에 대한 고민과 우수 사례 공유로 각 교원연구회의 특색에 맞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1부 특강 및 사례발표, 2부 연구회별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운리초 고지용 교감을 초빙해 ’교과아카데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 발표가 있었다. 이어 광주제석초 박민우 교사가 ’교원연구회 이렇게 운영해보아요‘를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행복한 교원연구회를 꿈꾸다‘를 주제로 연구회별 유사한 동아리끼리 모인 분반 형태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분반 토의는 교원연구회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수업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연구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성장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청바지데이’ ‘청렴 韓(광주) 잔 하세요’ 등 청렴실천캠페인을 잇따라 펼치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청렴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청렴 韓(광주) 잔 하세요’라는 청렴실천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기정 시장, 이갑재 감사위원장 등이 참여해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커피·매실차 등을 나눠주며,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와 갑질·금품수수 등 부패행위 신고방법을 홍보했다. 강 시장은 “2022년도 종합청렴도평가 결과를 보면 공직자들은 갑질, 인사, 특혜제공 분야에서 부패에 취약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조직문화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청렴실천캠페인을 계기로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3일부터 5일까지를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청바지데이(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 행사를 진행 중이다. ‘청바지데이(DAY)’에는 직원 간 소통을 통해 부당한 지시, 언어폭력, 사생활 침해, 따돌림, 차별대우 등을 퇴출하고, 수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장려를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최고령 어르신에게 천세축하금 등을 전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더불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효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효행 실천을 고취하기 위해 천세축하금 외에도 장수축하금, 효도수당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4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3일 오후 천세축하금 1호 주인공인 A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A 어르신은 올해 111세로, 이날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남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천세축하금 500만원과 축하패, 2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을 받았다. 천세축하금 등의 지원 근거는 김병내 구청장이 민선 8기 구청장에 취임하면서 남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했기 때문이다. 그는 전통적 가치인 효심에 대한 가치관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현실을 감안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효행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했으며, 해당 조례는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관련 조례 전부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장수축하금과 효도수당 등 정책적 지원도 활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사회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기존의 대규모 강의에서 벗어나 교육생 스스로가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강좌’로 방식을 전환해 대상자별 맞춤형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매년 운영 중이다. 올해는 마을·일터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기회를 확대하고, 올 하반기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인 ‘인권 마당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권은 사람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사회 전반에 걸쳐 반드시 실천되어야 하는 보편적 권리이다”면서 “각계각층의 인권 감수성 향상 등 인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 또는 동구 소재 시설·단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주민자치회 위원과 사무국장,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단계별·맞춤형 심화교육 ‘2023 주민자치학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주민자치학당’은 임택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전환 연차에 따라 자립 과정(28일), 성장 과정(30일)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성장 과정은 ▲주민자치회 실무활동 ▲모의 회의를 통한 마을계획작성 워크숍 교육을, 자립 과정에서는 ▲주민 자치 고도화 실행법인 설립·운영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실행법인 가이드라인 등을 교육했다. 공통과정으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준비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따라 달라지는 의문점을 해결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치위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올해 주민자치학당을 계기로 주민 자치 실무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연대·협력으로 자치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소통하는 리더, 연결하는 리더, 실행하는 리더의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주민 자치를 통해 동구가 함께 발전하고 화합해나갈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여성 안심 귀갓길에 위치한 다세대주택과 공중화장실 41개소의 구형 건물번호판을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낮에 태양열을 흡수해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 불을 밝혀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교체로 도시미관 개선과 여성 안심 귀갓길로 지정된 우범지역 및 보안등 미설치지역에도 주소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늦은 밤 귀갓길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물번호판 교체로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으로 ‘주민이 안전한 동구’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시장은 소통을 통해 눈앞에서 이야기하는 시민뿐 아니라 눈앞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시민까지 고려해 정책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 길이 옳은지, 속도는 어떠한지, 광주시의 정책은 시민 행복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중요하게 살펴야 합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직접소통의 제도화’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예산을 수반한 정책으로 ‘소통을 완성’시켜야 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8760 시간의 소회와 26280 시간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취임 2년차 첫 정례조회를 열었다. 강 시장은 먼저 군공항특별법 제정,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무등산 정상 개방,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등 지난 1년 간의 값진 결실을 이야기하며, 시정 추진에 애쓴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지난 1년 열심히 달려와 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큰 성과는 저와 여러분이 신뢰를 쌓고 친해진 것”이라며 “깊숙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무엇보다 좋았고 이 점이 제가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가는 큰 힘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직접소통의 다양화·제도화’를 강조했다. 정책적 균형감을 위해 시민과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재지정되면서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드론산업의 실용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실시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시험 비행 시 거치는 특별감항증명, 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전파 적합성 평가 등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돼 드론 개발 기관․업체들이 자유롭게 실증 사업을 할 수 있는 특구를 말한다. 북구는 지난 2021년 광주에서 유일하게 첨단지구 및 영산강변 일원(10.4㎢)이 1차 지정된 데 이어 올해 2차로 재지정되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2025년 6월까지 2년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드론 특구 지정에 따라 ㈜호그린 에어, 한국광기술원, ㈜공간정보, 국제드론직업사관학교, ETRI 등 5개 기관․업체가 실증에 나선다. 이에 상용화 모델 개발을 목표로 안면인식 드론, 액체수소 드론, 물품배송 드론, 농지환경 및 작물생육 정보 수집 드론, 이동통신망 무인항공기 제어시스템, 다중관제 시스템 및 후처리, 5G 오픈테스트랩 운영 등 8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문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3일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은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지역 속으로 더 촘촘히 다가가기 위해 주민, 복지관, 구청이 협력해 서구만의 사회복지관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복지관은 자원의 배분 및 교육, 주민 조직화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서구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거점 공간 마련 등의 행정적 지원과 자원확보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서구는 지역적으로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의 고립 가구나 취약계층을 발굴해 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30년 넘게 지역사회 내 복지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던 종합사회복지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복지관을 벗어나 인근 동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주민과 함께 신뢰받는 복지행정, 스마트한 복지행정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마을로(路) 복지관을 통해 지역과 주민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더욱 확대되어 복지관의 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광주동부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해 누리집에 게시했다. 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내용은 지난 3월 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부서의 서비스 내용과 절차, 부서 간 업무 조정, 변경된 담당자의 전화번호 등을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학교 안전 지원, 감사, 체육·보건에 관한 내용을 추가해 학교 현장과 일반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은 교육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기준을 공포하고 고객에게 그 실천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과 보상 등을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개정된 광주동부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전 직원이 성실하게 실천할 것이다”며 “고객 중심의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없이 민선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전역으로 확산하는 ‘찾아가는 경청·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듯 각 부서장, 동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소통한다는 취지다. 지난 6월26일부터 광산구 41개 부서 과장이 ‘경청 과장실’을, 21개 동장이 ‘경청 동장실’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업무 분야, 특성 등을 고려해 정책간담회, 현안 정책현장, 게릴라 만남, 현장 민원상담실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과 만나 민선 8기 광산구의 성과,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받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구정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과장, 동장이 정책 현장, 동네 곳곳에서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듣고, 구정에 담아내는 혁신의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