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비산업 분야인 가정, 상가, 학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진단하고 감축을 유도하고자 6월부터 11월까지 ‘온실가스 진단·상담(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진단·상담(컨설팅)’은 2016년부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가정, 상가,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319개소가 ‘온실가스 진단·상담(컨설팅)에 참여했다. 올해도 전년도와 유사한 규모로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할 수 있는 온실가스 진단·상담(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진단·상담(컨설팅)은 전문교육을 받은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들이 참여대상 시설을 방문하여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 수도, 도시가스에 대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온실가스 진단·상담(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군 환경부서 및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로 연락하면 무료로 상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너지사용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에너지 사용료도 저감할 수 있는 온실가스 진단 상담(컨설팅)에 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전국민 에너지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에너지 절약요령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번 홍보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등 9개 기관과 함께 에너지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진행된다. 울산시는 에너지 절약요령 홍보를 위해 6월부터 시내버스 100여 대에 실천 요령 포스터를 부착하고 행정복지센터 전용 게시대 56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한다. 또한 청사 전광판, 각종 공공전광판, 구․군 및 유관기관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에너지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운동의 시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울산 중구에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홍보관과 홍보 협력하고 구․군, 협의체 참여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거리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치며 홍보 전단지 배포하는 등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에너지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에너지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운동 전개와 함께 지역기업의 에너지 효율혁신 정책 발굴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35년 만에 부활되는 ‘울산공업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울산을 찾는다.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 대표단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하여 울산공업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문화탐방과 산업시찰을 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자매도시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의 발라미르 권도그두 사무총장 △우호도시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주의 예르멕 알프소프 부지사 △우호도시 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의 야로슬라프 카니아 경제부지사 등 3개국, 3개 도시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5월 31일 태화강 국가정원을 탐방한다. 이어 1일에는 롯데호텔에서 김두겸 시장과 환담, 환영오찬에 참석한 후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울산공업축제 행진(퍼레이드) 및 개막식에 참석한다. 2일과 3일에는 대왕암공원, 울산대교전망대, 암각화박물관 등 지역 문화탐방 후 일정을 마무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울산 공업축제가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해외 자매‧우호도시도 함께 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울산버스정보 모바일 앱(U-버스)’을 12년 만에 개편하여 6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기존 사용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기존 앱’과 병행 운영된다. ‘울산버스정보 모바일 앱’은 시민들이 정류장에 직접 나오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버스 도착 예정시간을 검색할 수 있는 앱 서비스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이다. 연간 7만 건 내려받기, 일일 접속 80만 건에 달한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기존 앱의 느린 속도와 각종 오류를 바로잡고, 최신 정보통신(IT) 기술 및 흐름(트랜드)을 반영한 화면 개선, 시스템 최적화를 통한 이용 속도 향상, 동해남부선 환승 등 교통 여건 변화 반영, 직전 정류장에서 버스 출발 시 알려주는 승하차 알람 서비스 개발 등이다. 길 찾기 기능은 카카오 맵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길 안내와 탑승할 버스, 도착시간 등을 알려준다. 또 교통정보 및 행사 안내, 울산 방문객들을 위한 울산 12경, 문화 유적, 관공서 바로가기 등 즐겨찾는 방문지 등을 담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5월 31일 오후 2시 시청 제2별관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계 공무원 및 울산시 원자력시설 안전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능재난 대비 시민행동 알림체계(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사능재난 대비 시민행동 알림체계(시스템)’는 대규모 대피가 예상되는 방사능재난 상황발생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주요 기능은 방사선비상 발령 시 재난문자로 시민행동 알림체계(시스템)에 담긴 인터넷주소(URL)를 발송해 시민의 현재 위치에서 시간대별 대피경로, 구호소 및 갑상샘 방호약품 배포장소 안내 등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흩어져있는 각종 방사능재난 관련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민보호 지리정보시스템(PGIS), 국가교통정보센터, 울산시 지능형 교통 체계(ITS) 관찰카메라(CCTV) 등 각종 데이터의 통합관리로 일원화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울산시는 그동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을 위해 2020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은 지난 2020년 2월 22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약 3년 3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완전한 일상회복이 기대된다. 이번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 하향조정에 따른 주요 방역조치 완화 사항은 우선 격리 의무 기간이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바뀐다. 또한 의원 및 약국 방문 시 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완화되나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밖에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 선제검사가 의무에서 권고, 접촉 대면 면회 시 취식 금지에서 허용으로 바뀌며, 해외입국 3일차 유전자증폭검사(PCR) 권고가 종료된다. 다만 울산시는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두겸 시장)를 현재와 같이 유지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은 벗어났으나 울산시는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중앙부처별로 내년도 예산안을 이달 말 기재부로 넘김에 따라 5월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4년도 주요 국비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한 대응 활동을 조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은 기획재정부의 사회예산심의관과 농림해양예산과장, 안전예산과장, 정보통신예산과장, 연구개발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고용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타당성심사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울산의 주요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 기획재정부에 건의하는 주요사업은 ▲해양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석유화학단지 주변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 ▲도시형 정원 기반(인프라) 구축 사업 ▲산불진화 임차헬기 운영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차원(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등이 있고 이들 사업에 국비 지원이 절실함을 피력한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증축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울산광역시 녹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