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동구문화원(원장 지종찬)은 5월 31일 오후 7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공연으로 비언어 연극 ‘스노우쇼’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광대예술의 대부라고 불리는 ‘슬라바 폴루닌’의 작품으로 8명의 광대가 대사없이 인생의 희노애락을 짧은 에피소드로 표현했으며, 환상적인 무대연출과 아기자기한 소품, 아름다운 음악과 신비로운 조명이 관객들을 상상과 동심의 세계로 인도했다. 특히, 엔딩장면에서 객석으로 몰아친 거대한 눈보라는 주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동구문화원의 ‘문화가있는날’ 사업은 작품성을 검증받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동구 주민들에게 5천원~1만원으로 저렴하게 예약·판매하고 있다. 동구문화원 관계자는 “하반기에 개최될 ’문화가 있는 날‘ 공연도 주민들에게 행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단정운용역량 경연대회에서 울산서 소속 300함이 중형함 부문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정운용역량 경연대회란 해양경찰 중·대형 함정에 탑재한 단정을 이용하여 인명구조 기술과 외국어선 단속 전술 역량을 선보이고, 참가팀별 대응 전술을 교류하는 대회이다. 울산해경 300함은 단정 운용 안정화 방안 등 관할해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전술을 발표했으며, 그 밖에 응급처치, 진압장비 사용능력, 단정 이해도 평가는 물론, 해상에서 그 간 갈고 닦은 단정 운용 기술을 선보여 당당히 남해청 주관 경연대회에서 울산해경 중형함정으로는 최초로 최우수함정에 선정됐다.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경연대회에 울산해경 300함이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구조역량을 끊임없이 연마하고 발전시켜 해상치안과 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된 300함은 오는 6월 말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경연대회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대표로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한 달간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8세대 13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남구청, 남부경찰서, 남부아동보호기관은 아동학대가 있었던 세대 중 재학대가 우려 되거나, 사례관리·가정방문을 거부하는 8세대 13명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명, 경찰 1명,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1명이 4인 1조가 되어 점검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신체·심리·주거안전과 재학대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현장점검 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어 아동의 분리보호가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와 즉각분리를 실시하고, 아동학대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수사연계 예정이다. 또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아동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현장중심의 아동보호시스템을 구축하고 강화하여 아동학대예방 선도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강남 지역 초·중학교 학생이 포함된 가족과 학교를 대상으로 ‘2023. 모두가 함께하는 든든 인성키움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24팀 1,100여 명이 참가했다. 인성키움 챌린지는 가족과 함께 인성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장소에서 가족애를 다지는 가족사랑형 인성체험 ‘어디서든 인성키움 챌린지’와 교육활동 중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사제동행형 인성체험 ‘무엇이든 인성키움 챌린지’로 나눠 운영됐다. 이 행사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 어디서든 이뤄지는 인성체험활동으로, 참가자들이 가족애를 다지고 사제 간의 정·친구와의 우애를 돈독히 하며, 울산시티투어로 향토애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관광재단과 협업해 가족 또는 사제동행으로 인성키움 챌린지에 참가한 팀에게 울산시티투어 무료탑승권을 지급했다. 인성키움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은 “인성도서(만복이네 떡집)를 읽고 떡집을 열어 떡에 매겨진 가격대로 실천한 후 친구들과 떡을 나눠 먹으니 마음도 몸도 쑥쑥 자라는 것 같았다”며 “친구 모두가 바른 인성을 키우는 인성 떡집이 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월 1일 울산지역 50개 고등학교와 8개 학원시험장에서 올해 첫 모의평가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진행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대수능 6월 모의평가에는 고등학교 재학생 8,103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832명 등 모두 8,935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험보다 199명이 줄어든 수치다. 시험시간은 일반수험생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며, 시험편의제공학생은 정도에 따라 1.5배와 1.7배로 연장 운영된다. 특히, 6월 모의평가 응시생 중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은 온라인 시스템으로 응시하거나, 학교에 마련된 분리시험실(재학생) 또는 별도시험장에 마련된 별도시험실(졸업생·검정고시생)에서 현장 응시할 수 있다. 이 경우 모두 성적표는 일반 응시생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별도시험장에서 응시를 희망하는 확진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현장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대수능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유형과 난이도 등을 예측해보고, 그에 따른 수능 대비 학습 전략을 수립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정책 발굴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시민과 함께 하는 2023년 울산 교육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교육정책 제안은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제안부터 미래를 준비하는 울산교육 제안까지 울산 교육정책 전반에 관한 제안이면 신청 가능하다. 정책 제안자는 울산시교육청 누리집 참여‧제안-공모제안 게시판으로 등록하면 된다. 울산시교육청 정책관실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울산시교육청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온라인 시민참여 심사를 진행하고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교육감 표창과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정책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들이 많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에게 교육정책 아이디어 132건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페이 서비스가 6월 1일부터 재개된다.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 운영대행사 변경으로 중단됐던 울산페이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새로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새로운 ‘울산페이앱‘으로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기존 울산페이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신규 울산페이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정보이관 동의·카드 연결을 거치면 기존 잔액(충전금) 및 카드가 그대로 연동되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울산페이 가맹점 편의를 위해 울산페이 가맹점 포털을 개설해 울산페이 결재데이터 확인 및 정보무늬(QR)결재 취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울산페이 부가서비스 ’울산몰‘ 연동은 서비스 제공사업자와 신규 운영대행사 간 협의와 연동 작업 기간 소요로 인해 6월 중순 재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6월 10일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68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반짝반짝 빛나는 산업수도 울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35년 만에 부활하는 ‘울산공업축제’를 기념하여 울산 산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의 내용과 의미를 통해 울산의 산업을 알아보고, 울산의 산업을 기념하는 기념탑을 조립블록 완구(레고)로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실시되며 교육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교육 신청은 6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회당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는 처음 경험하는 ‘울산공업축제’이다. 축제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즐기고, 기억하여, 우리 울산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국가지정문화재 중 9개의 보물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2023년 제2기 인문학 아카데미 인간 탐구편’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 ‘과거를 통해 미래를 읽는 명리학 클래스(CLASS)’ 온라인 2개 강좌와 ‘긍정의 스위치, 마음근력 키우기’ 대면 1개 강좌로 짜였다.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김학진 고려대학교 교수)는 ‘인간의 선량함, 그 지속가능성에 대한 뇌과학자의 질문’이라는 주제로 뇌가 인정 중독에 빠지는 과정, 이타주의자의 이기적인 뇌, 생존을 위한 합리적 이타주의자에 대해 3회에 걸쳐 알아본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읽는 명리학 클래스(CLASS)’(신정원 원광디지털대학 교수)는 학문으로서의 명리학을 바탕으로 사주팔자로 나와 가족, 타인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대면 강좌로 진행되는 ‘긍정의 스위치, 마음근력 키우기’(김은정 에이그로우컨설팅 대표)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긍정사고(마인드)와 회복 탄력성’을 주제로 알큐(RQ)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통해 마음근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제2기 인문학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6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울산스타즈 호텔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시,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구·군 보건소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울산대병원 예방의학과 옥민수 부교수 등 10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역학의 기본개념 및 접근법 △역학조사를 위한 프로그램 사용법 및 실습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이해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시연 등이다. 여태익 시민건강국장은 “감염병 위기 시 해당 공무원을 대응 인력으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예비방역인력 양성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하반기에는 총 40명을 대상으로 예비방역인력 교육을 실시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5월 31일 오전 10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기업 등 발주부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약심사 업무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는 본 계약 전에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기초금액‧예정가격 등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연찬회는 발주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심사제도 이해를 증진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계약심사제도의 이해,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계약집행기준 등에 대한 교육에 이어 실무자간 정보 공유를 위한 토론,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김영성 감사관은 “계약심사는 예산 절감할 뿐만 아니라 공사내역에 누락된 안전관리비‧품질관리비 계상 등을 통해 관급공사의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꼼꼼하게 계약심사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업무연찬회 개최에 앞서 지난 3월 발주부서의 원가계산 등의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약심사의 다양한 정보와 주요 절감 사례, 자주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착안사항 등을 수록한 계약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인 '시이에스(CES) 2024’에 참가할 수출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울산시는 기술력을 갖춘 관내 유망 수출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기회를 위해 내년 ‘시이에스(CES) 2024’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참가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참가 희망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승인신청 후 혁신성, 해외 사업(비즈니스) 역량 등의 평가 지표에 따른 공정한 심사를 통해 6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통합한국관 참가비, 편도항공료, 물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회 주최측(CTA)에서 기술성・디자인・혁신성이 뛰어난 제품과 기술에 수여하는 ‘시이에스(CES) 혁신상’ 수상을 위한 상담(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이에스(CES) 2024 통합한국관 참가는 세계 미래 기술 흐름을 파악하고 울산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