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 자연부락에서 죽어가던 노거수가 지자체와 건축NGO(비영리 시민단체)의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과 주민들의 관심으로 되살아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6일 내남동 내지경로당에서 열린 시무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 주민보고회 자리에서 박홍근 ‘나무심는건축인’ 상임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동구는 지난해 연말부터 나무심는건축인과 협업해 내지경로당 마을회관 앞 석축 옹벽을 뚫고 생육 중인 시무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나무 외과시술 등 수목 치료 및 조형물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무나무는 이정표가 없던 옛날에 20리마다 심어 거리를 표시했던 길라잡이 표시목이다. 내지마을 시무나무는 약 140년 수령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로 오랜 시간 마을을 지키며 주민들을 위한 정자목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해 썩고, 넘어지려던 나무를 지자체의 조치에 따라 원형 파이프로 만든 받침대를 지팡이 삼아 기댈 수 있도록 했으나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우연히 이런 상황을 알게 된 나무심는건축인 소속 한 회원의 관심으로 동구와 협업해 10개월 만에 죽어가던 노거수가 되살아났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1530(1주 5일 30분 이상) 걷기 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걷기지도자(2급)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20일 서남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7층에서 걷기 자세 측정, 바른 걷기 방법, 걸음걸이 교정, 걷기 전 스트레칭, 걷기 실습, 상해 예방·응급처치 등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과정 이수자는 대한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 자격증 발급 비용(3만 원)은 개인 부담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무리 좋은 약도 음식보다 못하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걷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이번 과정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의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선제적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이에 북구는 공공청사의 냉방설비 가동 시 실내 온도를 26℃ 이상으로 유지하고 전 부서에 에너지지킴이를 지정․운영해 불필요한 전기기기 전원 차단 등 절전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전력 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후 4시 반부터 5시 반까지는 냉방기 순차운휴를 시행하고 실내조명은 30% 이상 소등하는 등 전력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에서는 업소 실내 온도 적정 유지,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 자제 등을 위해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시민홍보단이 캠페인 전개해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한다. 아울러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관계기관과 연락망을 구축하고 위기 단계별 조치사항을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 상반기 ‘인생네컷 E-PHOTO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편집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4월부터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증진사업 일환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아왔다. 이들은 대회에서 3명씩 한 조를 이뤄 총 10개 조가 동명동 카페거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동구 8보(寶)를 소재로 한 ‘주제 컷’과 자유롭게 소재를 정하는 ‘자유 컷’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편집해 카카오톡 채팅방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화요일 반 5조(조장 강백구 외 2명)가 대상을 수상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교육 중에 완성한 사진을 개인별 앨범으로 만든 ‘포토앨범’을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주신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프로그램을 개설해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 자연부락에서 죽어가던 노거수가 지자체와 건축NGO(비영리 시민단체)의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과 주민들의 관심으로 되살아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6일 내남동 내지경로당에서 열린 시무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 주민보고회 자리에서 박홍근 ‘나무심는건축인’ 상임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동구는 지난해 연말부터 나무심는건축인과 협업해 내지경로당 마을회관 앞 석축 옹벽을 뚫고 생육 중인 시무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나무 외과시술 등 수목 치료 및 조형물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무나무는 이정표가 없던 옛날에 20리마다 심어 거리를 표시했던 길라잡이 표시목이다. 내지마을 시무나무는 약 140년 수령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로 오랜 시간 마을을 지키며 주민들을 위한 정자목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해 썩고, 넘어지려던 나무를 지자체의 조치에 따라 원형 파이프로 만든 받침대를 지팡이 삼아 기댈 수 있도록 했으나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우연히 이런 상황을 알게 된 나무심는건축인 소속 한 회원의 관심으로 동구와 협업해 10개월 만에 죽어가던 노거수가 되살아났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1530(1주 5일 30분 이상) 걷기 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걷기지도자(2급)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20일 서남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7층에서 ▲걷기 자세 측정 ▲바른 걷기 방법 ▲걸음걸이 교정 ▲걷기 전 스트레칭 ▲걷기 실습 ▲상해 예방·응급처치 등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과정 이수자는 대한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 자격증 발급 비용(3만 원)은 개인 부담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무리 좋은 약도 음식보다 못하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걷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이번 과정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의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분과위원회 현황 보고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관협치협의회는 시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와 협의를 통해 자치역량 강화기반을 마련하고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구다. 지역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한다.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문화·예술, 민주인권·이주민, 여성, 청년, 환경 등 9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지속해왔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립요양병원 갈등 해법 모색 ▲지방소멸 및 광주·전남 상생 방안 마련 ▲우회전 잠깐 멈춤 범시민 캠페인 시행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우선 광주시립요양병원 갈등 해법 모색을 의제로 채택하고 민관협치협의회 주최로 집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 집중 및 지역 불균형 해소와 시도민 편익을 위해 ‘지방소멸 대응 및 광주·전남 상생 방안 마련’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회전 잠깐 멈춤 범시민 캠페인’도 제안됐다. 우회전 사고가 빈번하고 사망으로까지 이어지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광주시에서 우회전 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6일 학교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그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를 위해 사전 교육복지 현안을 수요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주제별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임토의에서는 ‘복합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사례관리’를 주제로 교육복지사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유해숙 마중물미디어 대표(前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행복한 교육복지사를 위한 성찰과 상상’이라는 주제로 한 강의가 있었다. 이번 강의는 교육복지사의 역할에 따라 학생들이 의미있는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음을 일깨워주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교육복지사로 일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과 제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불평등 심화에 따라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앞두고 광주·전남·전북 핵심교원 200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앞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핵심교원을 양성해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이루고자 한다. 행사는 경인교육대학교 온정덕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초·중·고·특수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돼 효과적인 의견 소통과 공유를 돕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 배경 ▲교육과정 주요 개정 사항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단위학교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해 안내받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터(교육과정 전문가)의 진행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사항 중에 토의 주제를 선택해 학교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러한 논의 과정은 앞으로 총론 해설서를 제작하는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6일 광주교육 브랜드송(상징노래) 작사 공모전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교육의 비전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내용을 담은 가사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시민과 교육가족이 보낸 총 43건의 작품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작들은 지난 6월말 전문가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개, 가작 2개가 최종 선정돼 6일 교육감실에서 수상자에게 시상식이 이뤄졌다. 이번 당선작은 성인 참가자를 제치고 조선대부속중 1학년 염창현 학생이 작사한 작품으로 ‘CHEER UP’이라는 곡명을 가지고 있다. 어떤 시련과 고난에 부딪혀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서로 협력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당선작을 바탕으로 전문가에게 작곡을 의뢰해 광주교육 브랜드송(상징노래)을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광주교육 홍보 콘텐츠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산하기관 및 각급학교에도 활용을 안내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브랜드송 제작에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브랜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구민 중심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9대 서구의회 13명의 의원들은 서구 발전과 구민의 안위를 위해 지난 1년 간 다양한 입법활동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서구의회는 작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등 총 9회 128일간의 회기를 운영, 조례·규칙안 56건, 건의·결의안 23건, 예산·결산안 11건 등 총 164건의 안건을 처리하여 의결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고경애 의장은 “서구의회를 믿고 성원해주신 서구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원칙과 성실을 바탕으로 소통과 경청을 통해 주민의 뜻을 귀담아듣고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6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협의회장 이순덕)와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태완 의장과 윤혜영 부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광산구 여성아동과장 등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여성 단체별로 소개를 나누고 관련 안건들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2023년 하반기 여성 정책에 대한 의제와 ‘보라데이 캠페인’ 등 추진 사업을 공유했으며, 광산구 여성 정책 발굴과 여성 단체 행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요청했다. 광산구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태완 의장은 “제9대 의회 들어 여성단체협의회와 첫 간담회를 열게 되어 의미가 깊고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여성의 인권과 지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