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2023년도 제1기 청소년 정치학교 개강식을 갖었다. 청소년 정치학교는 세계적인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에서 ▲정치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의식,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실천가능한 의제를 창출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구체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효능감을 체험하여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30명의 학생들과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서임석, 이명노, 정다은, 채은지 의원과 구의회 강한솔, 노진성, 신정훈, 정재성 의원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앞으로 전국적인 국회의원 및 원로 정치인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 정치학교는 이정선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총 23시간의 5차시 과정으로 청소년 정치참여 교육과정 11시간, 청소년 정치캠프 과정 12시간으로 운영된다. ▲정치전문가 및 국회의원·시의원과 함께하는 정치 토크쇼, ▲청소년 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책 읽는 동구’ 사업 일환으로 경제·신체적 제약으로 평소 독서 활동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 교실’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독서 교실’은 지난 2020년부터 구민의 일상 속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서관 방문 및 독서 활동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책 읽기 ▲그림책 낭독 ▲독서토론 ▲책 놀이 등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책을 매개로 하는 만들기, 역할극,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강사와 함께 즐거운 소통과 상호 활동을 할 수 있어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관내 학교·마을사랑채·경로당 등에서 운영한 독서 교실을 13개 동별 취약계층·장애인복지시설·어린이집 등으로 확대해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격차 해소와 독서기본권 향유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가오는 하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로당·사회복지시설·가족센터·장애인복지관 등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실’ 신청자를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각 기관 담당자는 지원신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장애물 없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으로 주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다’ 등 3건을 최종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3명의 유공 직원을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 행정 최우수상의 영예는 도시재생과 이승일 주무관이 안았다. 이 주무관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사업계획에 배제된 노후화로 방치된 골목길 41개소를 국토부와 능동적인 협의로 사업계획에 추가 반영해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동명동 카페거리 지중화 사업을 통해 가로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함에 따라 주민 삶의 질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 공헌했다. 우수상은 글로벌축제추진단 박승배 계장이 선발됐다. 박 계장은 그동안 충장축제가 세계축제협회로부터 피너클어워드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외 역대급의 유능한 감독진을 구성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 완성도 있는 축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려상은 시설 퇴소 아동에 대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학교 행정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계약 실무과정 연수를 추진했다. 10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행정 지원을 위한 '2023 모두 함께 성장하는 디딤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 현장에서 계약 업무를 주로 맡고 있는 공·사립학교 행정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사례별로 알아보는 계약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들이 당장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근 개정된 지방계약법과 나라장터 사용법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평소 어려워했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구) 지원중학교 건물에 개소한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행정직원은 “새로운 시설에서 쾌적하게 연수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있을 디딤돌 연수에도 꼭 참석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업무 역량을 기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는 지방공무원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이 온전히 주인이 되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놀이환경 진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어른의 눈높이로 만들어진 놀이터를 아동의 시각으로 진단해 아동친화적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놀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는 아동이 수행 주체로 참여한다. 지역 놀이환경을 점검하고 진단할 시민조사단부터 시민과 아동으로 구성한다. 광산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이달 말까지 아동 90명, 성인 50명 등 총 140명으로 조사단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사전 교육을 거쳐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시민조사단과 전문조사원이 함께 광산구 관내 어린이공원 89개소에 대한 현장 진단을 벌인다. 접근성, 놀이성, 놀이‧운동기구 현황 등 시설과 전체적인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조사할 예정이다. 현장진단과 함께 아동권리 교육, 놀이 환경에 대한 아동, 시설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새싹민원실’도 운영한다. 모든 조사가 마무리되면 결과 분석을 통해 시설 현황 등을 데이터화할 예정이다. 또 결과 공유회를 열어 분석 결과에 대한 의견을 수렴, 최종 보고서를 작성한다.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행정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의 쾌거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는 기업 및 지자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실제 고객에게 얼마나 체감되고 있는지 데이터를 통해 비교, 분석, 평가해 도출하는 결과로 서구는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서구 실거주자 중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주민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대민서비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18개 동행정복지센터와 서구청 민원실을 대상으로 친절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서구의 친절도 점수가 지난해 하반기 평균 67.5점에 그쳤던 반면 6개월만인 올해 상반기에는 점수가 83.26점으로 크게 올랐다. 주민들도 이러한 변화를 체감하며 ‘바로문자하랑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친절사례를 언급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서구는 하반기에도 친절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친절 컨설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9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는 9일 오후 6시30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야외광장에서 폐막식을 진행하며, 폐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서 재단 임직원, 후원사, 도슨트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친친클래식의 4중주 혼성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며, 비엔날레 준비 과정 및 전시 운영을 담은 영상을 관람한다. 또 강 시장과 시민도슨트, 작가, 파빌리온 관계자, 지역 주민들과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소회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올해 행사 운영업체와 후원사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도슨트를 비롯한 작가, 파빌리온 관계자, 시민도슨트, 주민, 직원 등 비엔날레의 성공개최에 함께한 이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역대 최장기간과 최대 규모로 개최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와 국가관인 9개국 파빌리온 전시를 통해 광주 전역을 미술축제의 현장으로 탈바꿈했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32개국 79명(팀) 작가가 참여해 기후변화 등 인류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6일 지방의회 독립성을 강화와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해온 의회 제도개선과제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도개선과제는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지방의회 발전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해 기존의 제도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도입하기 위해 북구의회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시책이다. 북구의회는 22년 4월 ‘제도개선추진 TF’ 구성을 시작으로 9대 핵심과제, 18개 추진과제, 31개 실행과제를 발굴 및 선정했고, 이후 전국 최초로 ‘제도개선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과제를 추진하여, 31개 추진과제 중 27개 과제를 추진 완료했으며 3개 과제는 23년도 하반기 추진, 1개 과제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제도개선과제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실적을 보고하는 자리로써 북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를 공유했고 시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의회 중장기 발전방안을 위해 새롭게 발굴한 11개 의회제도 혁신과제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형수 의장은 "그동안 의회 제도개선을 위해 힘써 오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학생의회 학생의원과 함께하는 ‘학생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행사를 실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초·중·고 학생의원 100명과 만나 광주교육 1년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또 평소 학교와 광주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눈높이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 교육감은 이번 소통 행사에서 유년기 꿈이나 교육감으로서 최종 목표 등 가벼운 내용부터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 보장 방안, 365-스터디룸 운영 계획, 수능시험 기조 변화에 따른 교육청의 대책 등 최근 교육현안까지 시교육청의 입장을 교육감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등의회 부의장 김유미 학생은 “교육감님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교육정책에 대해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학생의원의 역할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또 학생자치가 왜 중요한지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질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교육감실에서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로부터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학생 선수들을 위한 후원 성금 1442만5700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배드민턴 협회의 후원 릴레이는 각 구 배드민턴협회와 동호인, 지도자들의 협조로 이뤄졌다. 지난 5월 광산구청장기 대회부터 6월 광주광역시장배 여성부대회까지 각 대회장에 모금함을 설치해 후원 운동을 전개했다고 한다. 광주 모 초등학교 배드민턴 학생선수들은 지난 4월 경기 후 숙소로 이동 중 상대 차량의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개최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 참가 중이었다.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 홍성길 회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한 학생선수와 지도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성금 후원 릴레이를 펼쳤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도 해당 학생선수들이 부상을 딛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심리치료와 보충수업을 제공했다. 또 광주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에 협조를 구해 훈련 복귀를 위한 재활치료도 병행 지원 중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성금 모금을 해주신 홍성길 회장을 비롯한 광주 배드민턴인들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7일 소속 지방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를 개소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심철의 의원을 비롯해 장우삼 부교육감 등 시교육청 간부들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는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과 교류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과거 폐교된 지원중학교 건물 일부를 활용해 문을 연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는 총 12실로 최대 3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이곳의 명칭과 용도를 정했다.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는 광주교육 정책 이해도와 공직관 향상 과정, 현장 실무 연수, 심리상담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교육 정책 공유와 소통 공간 상시 운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시민들의 광주교육 만족도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다양한 정책 역량을 키워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교육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 상반기 ‘인생네컷 E-PHOTO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편집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4월부터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증진사업 일환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아왔다. 이들은 대회에서 3명씩 한 조를 이뤄 총 10개 조가 동명동 카페거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동구 8보(寶)를 소재로 한 ‘주제 컷’과 자유롭게 소재를 정하는 ‘자유 컷’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편집해 카카오톡 채팅방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화요일 반 5조(조장 강백구 외 2명)가 대상을 수상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교육 중에 완성한 사진을 개인별 앨범으로 만든 ‘포토앨범’을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주신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프로그램을 개설해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