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동구청은 5월 31일~6월 1일 오후 3시 2차례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슬라바 플루닌의 ‘스노우쇼’ 관람을 기획했다.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21세기 광대 예술의 계보를 잇는다고 평가받는 슬라바 플루닌의 대표작으로 찰리 채플린을 연상시키는 광대들이 아무런 대사없이 우스꽝스러운 몸짓, 아름다운 무대와 음악, 관객석을 덮는 거대한 거미줄 등 재치있는 무대연출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작품이다. 지난해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극, 뮤지컬 및 미술전시 관람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명덕마을의 리얼소통발전소에서 ‘작은지구:명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링 등 환경을 주제로 서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울산 동구청년센터가 힘을 합쳐 줍줍마켓(플리마켓), 체험, 전시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제로웨이스트 in 줍줍마켓을 열어 원두봉투로 만든 카드지갑, 명덕 아나바다, 삼베 수세미 등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마을기록관에서는 (주)코끼리공장과 협력하여 폐장난감으로 고래, 거북이 등 환경보호를 주제로 정크아트를 6월 한달간 전시할 예정이며, 리얼소통발전소 2층에서는 천연비누, 샴푸바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리얼소통발전소는 명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로 1970년대 조선업 태동기에 전국에서 왔던 노동자들이 머물렀던 옛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2층에는 서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교육실, 3층에는 청년센터와 청년활동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목2동 및 동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동구지역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온달(溫月) 지원사업을 6월부터 시행한다. ‘온달(溫月)’ 사업은 여성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소득수준과는 상관없이 동구청이 여성 청소년들 대상으로 지원하는 첫 보편적 복지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울산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22세의 여성청소년과 만 9세~만18세의 학교밖 여성청소년 등 2,530여 명이다. 동구청은 이달부터 지원대상 여성청소년의 신청을 받아 7월부터 매월 13,000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분기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과 울산시 교육청의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만9세~만18세의 동구지역 학교밖 여성 청소년이 생리용품을 지원받게 됐다. 또, 법적으로는 성인이 됐으나 아직 경제적 자립을 하지 못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울산광역시 동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가 지난 2022년 10월 통과되고 2023년 1월 시행됨에 따라 동구청이 구비 2억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하절기를 맞아 반려동물 야간산책 및 운동 공간 제공을 위한 애견운동공원을 6월부터 8월까지 야간개장 한다고 1일 밝혔다. 야간개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밤 9시까지 애견운동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애견 1두 당 부과되고 남구민일 경우 2,000원, 타 지역 3,000원, 경감대상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애견운동공원은 문수국제양궁장(남부순환도로 209)내에 있으며 대․소형견 운동장을 분리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췄다. 또한 지난해에 소형견 인조잔디보수를 완료하여 더욱 쾌적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애견운동공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반려견 교육문화교실”,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찾아가는 이동반려동물 검진센터”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간 산책이 증가하는 시기에 애견운동공원 야간운영으로 밤에도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된 신규업체 및 정기평가 대상 업체 등 모두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현황 및 규모 ▲생산능력 등에 대한 기본조사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시설 및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모두 120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각각 지정·관리된다. 자율관리업소의 경우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위생관리시설 개선 융자사업 우선지원 대상이 되며, 중점관리업체는 재평가를 통해 집중 지도·관리를 받는다. 북구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차등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제조업소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 우수업소 지정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격년제로 실시한다. 단, 해썹(HACCP) 인증업소는 제외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올해 강북 지역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중학교 26교 중 7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운영 프로그램인 ‘행복하데이(Day)’를 진행한다. ‘행복하데이(Day)’는 6월 반갑데이(Day), 12월 따뜻하데이(Day)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6월 반갑데이(Day)는 교육복지사가 7개교 학생 168명을 만나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홍보하고 학용품, 간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해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12월에 따뜻하데이(Day)를 운영해 기존에 발굴된 학생과 새롭게 교육복지사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겨울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할 계획이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행복하데이(Day)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사와 학생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더욱 세밀하게 아이들의 필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강북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에 건립 예정인 가칭 서사초등학교 신축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공동으로 공모한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김원효)와 ㈜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대표 조현석)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자연과 교육을 잇는‘꿈담배움터’를 모티브로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공간으로써 학생들의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미래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꿈담배움터는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를 뜻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설계공모를 통해 접수된 7개 작품을 대상으로 최근 평가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조영돈), 우수작에는 단.이음건축사사무소(대표 정수진), 가작에는 비율건축사사무소(김도영), 차기작에는 ㈜지오피도시건축사사무소(조남석)가 선정됐다. 가칭 서사초등학교는 지상 5층, 연면적 약 14,700㎡(부지면적 16,399㎡), 완성학급 40학급(일반 38학급, 특수 2학급), 학생 수 1,076명 규모로 2026년 건립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첨단 건축 시설로 조성하고자 제로에너지인증, 녹색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작은 학교 25교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올해 울산에는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5개교 등 총 25개교가 있고, 이 중 18개 학교가 강남교육지원청 관할에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저마다의 빛깔로 지속 성장하는 작은 학교 활성화를 목표로 ‘2023학년도 작은 학교 지원 종합 계획’을 세워 최근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작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으로 차량 지원비를 포함한 작은 학교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학교 또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율학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근의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만 주소 이전 없이 입학과 전학이 가능한 공동통학구역 지정,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교육활동 상담(컨설팅)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작은 학교가 많은 강남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작은 학교 성장 프로젝트’를 초등학교 11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와 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소방본부 오는 6월 16일까지 ‘제24회 울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119동요를 통해 쉽고 즐겁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히며 협력을 통해 협동심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 개최되며, 10월 중 케이비에스-1티브이(KBS-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5~30명 규모의 울산시 소재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합창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울산소방본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대회 대상 수상팀은 오는 9월 20 ~ 21일 소방청 주관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울산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23회 울산 119소방동요 경연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동물위생시험소는'소 결핵병 시료 조건에 따른 검사 결과 조사(Investigation of Test Results according to sample conditions of Bovine Tuberculosis Disease in Ulsan)'를 주제로 발표해 시험소 연구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2000년 개소한 이래 처음으로 수상한 쾌거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 수상한 연구 성과를 국내 주요 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이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이번 연구조사사업 포스터 발표 결과는 산업동물 분야 위생 및 생산성 향상과 동물보호·복지 연구성과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동물방역과 축산물위생, 반려동물, 환경까지 연구의 폭을 넓혀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소 동물위생시험소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싱 싱 싱(Sing Sing Sing)’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놀이동산으로 총 4개의 무대를 구성했다. 첫 무대는 초대(Welcome)에 맞게 기차 출발 소리를 연상케 하는 기차 타고 달리자(Travelin Train)로 무대의 막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 동물원(Zoo)은 곡 제목에서부터 동물원을 떠오르게 만드는 호랑이(The Tiger), 박쥐(The Bat)와 함께 만화 영화 '라이온 킹'의 대표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를 연주한다. 이외에도'릴로 앤 스티치'의 ‘하와이 롤러코스터를 타고(Hawaiian Roller Coaster Ride)’, ‘해피 까르보나라’ 등 재밌는 한국 창작곡과 외국곡들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나는 리듬의 타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전문 안무자가 참여한 재밌는 율동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세 이상 관람가이며, 입장료는 에스(S석) 1만 원, 에이(A)석 7,000원이다. 회관 회원 30%,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이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 씨를 재위촉했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동희 지휘자는 미국 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랄리움(Choraleum)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귀국 후 한국대학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이후 2021년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돼 지난 2년간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통 클래식 장르를 비롯한 창작합창뮤지컬을 선보이며 합창음악을 자유자재로 표현했다. 또한 대중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뉴스출처 : 울산시립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