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 서구청과 17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또 18일에는 광산구청과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구청과의 정책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부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공유주차장 지원사업 활성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강화 ▲통학로 보도 구분 펜스 설치에 대한 상호 협의 등에 관한 활발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광산구청과는 ▲청소년 안전지대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등 거점 공간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 공유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동권리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변화 제고와 아동 스스로의 권리증진과 실천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제안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를 살리는 동력은 학교와 교육에 있다”며 “구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선순환하는 서부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는 19일까지 많은 비가 다시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충무시설에서 ‘호우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호우 관련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강 시장은 “사후약방문 대응이 되지 않도록 우리 지역의 피해가 없도록 경계하고 살피겠다”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사전 통제와 선제적 대피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파임(포트홀), 도시철도2호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 접수·신고 시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지시했다. 아울러 경북·충북·충남 등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산사태, 침수 등 다른 지역에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이 크다”며 “광주시가 힘이 돼줄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펴봐 달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당장의 호우 대책뿐만 아니라 홍수·폭염·가뭄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과감한 기후위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강 시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각 학교와 산하기관 급식종사자 중 지난해 미검진자 936명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유지·증진을 위해 경력과 상관없이 폐암 검진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지난 3월 개최된 제13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사용자·근로자대표 위원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정된 내용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예산액 1억6380만원을 확보해 경력 5년 이상 급식종사자 1,326명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진행했다.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실시했으며 고용노동부 기준인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보다 확대한 기준을 적용한 것이다. 올해 예산액 1억2,200만원을 확보해 미검진자에 대한 폐암 검진을 진행함으로 전체 급식종사자에 대한 검진을 완료하게 된다. 이후 급식 종사자의 건강관리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고용노동부에서 폐암관련 안전보건기준이 제시되면 이와 연계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교육청은 종사자 안전 확보와 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흄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학교 급식실 내 후드 성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7일 오전 시교육청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불법 행위에 대한 민원실 공무원의 대응력 제고를 위해 광주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민원인이 신분증 없이 생활기록부를 발급 요구한 후 민원실 공무원이 본인 확인 없이 발급할 수 없다고 답한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해 훈련은 진행됐다. 민원인은 답변에 크게 격분해 “담당 과장 나오라고 해”라는 고성과 함께 민원실 집기를 집어 던지는 폭력행위를 일으켰다. 이에 민원실 공무원들은 침착하게 매뉴얼에 따라 대처했다. 웨어러블 캠으로 녹화하고, 비상벨을 눌러 경찰 출동을 요청했다. 그와 함께 다른 민원인들을 안심시키며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 이어 3분 뒤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폭언·폭행 민원인이 연행되며 소란은 일단락됐다. 최근 시교육청은 급증하는 민원인의 불법행위에 체계적이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또 특이 민원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민원여건이 조성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콘텐츠(숏폼&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성차별적 요소나 성별 고정관념을 깨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 메시지 주제로 창작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공모 분야는 4컷 이상 10컷 이내의 웹툰이나 30초 이상 1분 이하의 숏폼(짧은 길이의 영상컨텐츠)이다.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제작할 수 있는 형태로 공모해 참여도와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접수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한 작품을 제작한 총 10명(팀)은 금상, 은상, 동상 등 교육감 표창과 상금(문화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발표는 오는 9월 초 광주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전시 및 홍보 등 양성평등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상에서도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의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녹색 생활 실천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 운동 일환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아파트’ 선정을 위한 참여 아파트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세대 가입률, 개인정보 현행화 실적, 홍보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아파트’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주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참여자가 가정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관계기관으로부터 연간 최대 5만 포인트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동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아파트’에 선정된 300세대 이상 아파트의 경우 ▲최우수상 7백만 원 ▲우수상 5백만 원 ▲장려상 150만 원을, 300세대 미만 아파트의 경우 ▲최우수상 5백만 원 ▲우수상 150만 원의 온실가스 저감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아파트에 많은 아파트가 참여해 주민들이 생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함께 할 지역 내 우수한 공연예술단체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 기간 동안 지역에서 활동해온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대중가요·댄스·클래식 등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개인과 단체이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는 충장축제 기간 중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고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충장축제를 시민 주도로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 대상 공모’에 돌입했다.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충장로 빈 점포를 임시 분양받아 놀이나 체험·팝업 부스로 운영하는 ‘HIP한 추억 생생(生生)터’ 참가자 모집(8월 7일까지) ▲충장로·금남로·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추억의 맛과 멋, 향을 찾아다닐 충장로 ‘추억 탐험대 선발대’ 모집(7월 31일까지) ▲시민들의 추억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추억 수집’ 공모(8월 25일까지)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는 가족·이웃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17일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와 주민이 체감하는 사회복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과 동구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복지시책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동구 지역사회 특성이 반영된 복지시책 연구 개발 협력 ▲동구 복지공무원 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교수의 동구 복지공무원 사례관리 자문 및 수퍼바이저 역할 수행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학생과 동구의 공동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발굴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달부터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해 동구 복지공무원의 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돌봄 공백 해소와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강화된 복지서비스를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가스 사용 중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하고자 독거 어르신 5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타이머 콕’을 무료 설치·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스 안전 타이머 콕’은 미리 설정한 시간을 지나거나 타이머 콕 주변 온도가 3분 동안 70~80도로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 차단되는 안전장치다. 간단한 조작으로 가스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설정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잠기면서 화재를 막을 수 있다. 무료 설치·보급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으로 기초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순으로 우선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관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동구에서 가스 안전장치 보급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면서 “독거 어르신 가구는 물론 주민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와 2023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정책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산구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이용빈 국회의원, 송남수 광산을 지역위원장, 시·구의원 등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이 자리에서 파크골프장 조성, 신창동 반촌~구촌마을 침수 예방대책, 수완지구 공공부지 시민 공간 활용 등 민선 8기 광산구 주요 정책 및 현안 15건을 공유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는 “민선 8기 광산구정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구정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3 북구 힐링 버스킹 데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실력 있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공감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첨단 시민의 숲과 두암체육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대중가요, 서양음악, 악기연주, 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매주마다 번갈아가며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북구는 지난달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거리공연에 참여할 33개 팀을 선발했다. 또한 보다 많은 주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유동 인구, 공연 시설 등 고려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고 공연 준비를 마쳤다. 북구는 공연장소 확대 등 힐링 버스킹 데이를 활성화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산사태우려지역, 하천 등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6일 오전 광산구 박호동 산사태취약지역을 긴급점검을 하고 타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우려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43개소와 하천 범람 우려지역 16개소, 둔치주차장 3개소, 지하차도 11개소에 대해 꼼꼼한 대비를 지시했다. 광산구는 지난 15일부터 침수피해가 빈번한 침수우려지역을 비롯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223개소에 대한 예찰활동 및 점검하고 급경사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3명을 사전 대피를 시키는 등 인명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정체선으로 인한 강한 집중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과 사전 대비,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시민들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