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주민 및 북구청 직원 120명과 함께 ‘울산숲 산책로 걷기행사’를 6월 5일 14:00경 개최했다. 울산숲은 북구에서 추진 중인 면적 90.4ha, 연장 15.6km 규모로 태화강에서부터 경주시계까지 북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도시숲 조성사업이다. 울산숲은 크게 3권역으로 나뉘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1권역은 태화강에서 송정지구까지 조성된 완충녹지 부지이며, 2권역은 송정지구에서 경주시계까지의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마지막으로 3권역은 울산외관순환도로 창평IC 부지이다. 그 밖에 울산숲과 연계하여 주요거점 주민휴식공간 조성사업, 명촌천 명품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북구는 1권역에 대하여 2022년부터 시작해 금년에 연장 5.52km의 순환산책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최근 2권역에 대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이에 북구는 ‘새희망 미래도시, 명품 북구’의 구정목표 실현을 위한 사업 중 하나인 울산숲을 기념하기 위해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북구청장(박천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산에 대표적인 도시숲인 울산숲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자치를 활성화하고자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울산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UCC)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07명을 대상으로 연수회와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주제는 ‘교육주체로서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바람직한 역할’이었다. 토론 결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회, 교사회,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회의할 수 있는 정기적인 다모임 구성과 학교운영위원 간,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 간,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간 소통을 강화하자는 ‘소통/협력’에 대한 의견이 26.7%로 가장 많았다. ‘회의방식 개선’에 대한 의견도 17.8%로 두 번째로 많았는데, 단톡방 개설로 안건 사전 전달, 패드를 이용한 회의 스마트화, 시나리오 간소화, 소위원회 활성화, 많은 사람이 참석 가능한 시간에 회의 진행하기 등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가 교사를 칭찬·지지하고 존중하기, 자녀에게 남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 역할 수행 하기 등 마인드 제고에 대한 의견(15.6%)을 나눴다. 운영위원(장) 연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에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고교학점제 지원단 100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연계 학업설계 방안을 모색하고, 타 시도와 울산 지역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공동 연수는 강의와 분임 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째 날은 건국대학교 김경숙 교수(입학사정관)가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연계 학업설계 방안’, 대전 유성고등학교 조진형 교장이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현장 안착 방안’을 강의했다. 강의에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과제별로 토론도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 진로·학업설계 지도 방안,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이었다. 둘째 날은 부산진고등학교 김지혜 교사가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공통과제 운영 사례’를 강의하고 사업 관련 질의에 응답했다.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 관련 특강과 연구·준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생태 놀이형 체험활동으로 교육복지이음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복지이음학생들을 위한 심리 정서 회복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그림책감정코칭, 패들보드 체험, 보호자와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등을 1대1 맞춤형으로 월 2~4회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3일 경남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에서 교육복지이음단원, 이음학생·가족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갯벌 생태체험활동을 했다. 이음학생들은 또래별로 모둠을 구성해 어촌마을·갯벌 체험활동을 했다. 간조에 물이 빠지는 모세의 기적(해할현상)과 밀물·썰물을 직접 보고, 경험했다. 사진을 이용해 갯벌 생물을 공부한 후 바닷물이 빠진 갯벌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고 조개, 고둥을 잡는 체험활동도 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태어나 처음 갯벌에 와봤는데, 미끄러지긴 했지만 직접 물고기도 잡아보고, 조개도 캐 본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이음단원 임 모씨는 “처음 갯벌에 와서 체험활동을 하고 신기해하는 이음 학생을 보면서 교육이 꼭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며 “학생들이 많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교 위(wee) 클래스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대상은 신규 또는 경력 3년 이하의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인력이 미배치된 학교의 상담 업무 담당자이다. 지난 4월부터 강북 지역 초, 중학교 중 신청학교 10곳(초 7교, 중 3교)을 찾아가 위(Wee)클래스 운영에 대해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강북 위(Wee)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심리 상담·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 조치에 대한 특별교육 운영 방법, 학교폭력 전담 기구와 구성원 역할에 대한 이해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상담과 업무 처리를 컨설팅한다. 지난달 12일 컨설팅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상황에서 발생한 학교폭력과 위기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 방법과 업무처리에 대해 조언받아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과 관련된 학생들을 도와주려면 학교 위(Wee)클래스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기회가 되어 효과적인 학생 상담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강북교육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6월 가족체험활동 및 환경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을 위한 자원 재활용 및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증진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와 ‘북캠핑’행사로 진행된다.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하며, 센터에서 현장 접수한다. 유아 놀이실 내 팝업 놀이터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장난감을 만들어 사진을 전송하면 수상작을 선정해 선물을 제공한다. 오는 21일 캠핑장 분위기의 하늘 정원에서 실시하는 ‘북캠핑’은 가족과 함께 책 읽기, 레크리에이션 및 화분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6월 가족체험활동 및 환경놀이를 통해 생활 속 탄소 줄이기에 관심을 갖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자원 재활용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최초 원자력시설 계통설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지자체 및 소방 공무원과 환경감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원전 내부 계통·설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자력시설 사고, 고장 등 발생 시 원전 주변 지자체 공무원이 내부보고 및 대응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식을 함양하고자 한수원에 교육과정 개설을 요구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재개발원에서 이론교육, 새울원자력본부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원자력시설 계통·설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기회가 없어 관련 사고나 방사능방재 훈련 시 발전소 측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원전과 인접한 지자체 및 소방, 환경감시센터 실무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중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울원전에 인접한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건강검진비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복지 실천현장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합산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울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며, 격년제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본인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오는 12월 10일까지 건강검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건강검진비 신청서, 결재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가 보장돼야 군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자동차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6월부터 ‘자동차 산업관광 테마 SNS 인증 투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북구 관내 산업관광 테마로 지정된 투어코스(양정자동차테마거리, 염포누리전망대 또는 염포전망대, 현대자동차문화회관 헤리티지홀, 키즈오토파크 울산)를 방문하여 3개소 이상 체험한 후 인증 사진을 체험자 본인 SNS에 업로드하여 북구로 제출한 관광객에게 모형자동차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북구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념품으로는 관내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의 초기 모델 ‘포니’ 모형자동차를 지급한다. 아울러 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념품은 현대자동차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제공함으로써 민·관 연계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북구가 보유한 대표 산업인 자동차 관광자원의 소중함을 알릴 뿐만 아니라 신규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본 사업 외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모바일스탬프 투어, 북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업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6월 5일) 기준 만18세 이상 남구거주자이며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며,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은 우선선발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총 23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장생포문화창고, 문화예술창작촌 운영, 체육시설 정비, 공원 환경정비 등 문화·체육관련 시설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남구일자리종합센터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하루 근로시간은 1일 7시간(만65세 이상은 5시간)으로 근무기간은 7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여 동안 근무하게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위문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위문금은 6월 중 2차에 걸쳐 지급되며,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 수령자 2천 여 명에게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훈수당계좌로 위문금 2만원을 지급하고, 계좌정보가 없는 65세 미만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남구 거주 65세 미만의 국가보훈대상자는 우편으로 발송된 안내문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남구는 보훈·안보단체에 운영과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대상 범위를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또한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25 참전용사 구술집」을 발간하는 등 지역 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귀감으로 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5~2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4 울산교육계획 수립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통합 누리집과 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 항목에는 2023 울산교육에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업(정책평가), 2023년 울산교육에서 개선⋅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정책평가), 2024 울산교육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정책제언), 울산교육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건의 사항(정책방향), 2024 울산교육을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가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중단없이 한 발 더 구현해 나가고자 4대 정책방향인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의 각종 교육사업에 대해 교육주체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문조사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은 내년도 울산교육계획 수립의 밑거름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교 중심의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울산교육 정책을 수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