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소프트웨어 전문강사 64명을 성공적으로 배출, 7월부터 교육 현장에 투입한다. 광주광역시는 18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에 대한 교육 수료증 및 강사증 수여, ‘광주에서 시작하는 디지털 미래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소트프웨터(SW)교육 통합 인프라 구축 ▲지역 내 전문강사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일자리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및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시행된다. 1기 강사진은 소프트웨어(SW)분야 기본이론, 실습교육, 교수법 등 전문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SW) 교육 강사로서 기본 소양을 갖췄다. 특히 170시간동안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 이해 ▲인공지능(AI), 피지컬 컴퓨팅, 파이썬 등 교육 ▲증강현실(AR),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기상청, 군부대와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 19일 오전까지 100~200㎜가 오고, 지역별로 25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업 논의 ▲선제적 주민대피 및 신속한 재난문자 송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옹벽, 공원, 지하차도 점검 및 예찰 ▲취약계층 우선 대피 ▲전통시장 내 노후시설 사전점검(화재, 붕괴 예방) 등에 대한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또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8일 오전부터 광주시와 5개 자치구, 97개 주민센터 합동 순찰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도록 지시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광주지역에 800㎜가 넘게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토사 유실,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점검과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옹벽, 축대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방부는 18일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재입법예고 했다. 재입법안에는 ‘사업비 초과 발생 방지 삭제’ 등 광주시가 요구한 의견이 대부분 수용됐다. 광주광역시는 그동안 국방부에 수정 요구한 내용이 반영된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다시 입법예고 됐다고 밝혔다. 재입법예고된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안’에는 ▲이전부지 주변지역의 결정 절차 ▲종전부지 주변지역 지정절차 및 기준 ▲초과사업비 지원 세부 절차 및 기준 ▲종전부지 지자체장의 대행사업자 선정 기준 ▲종전부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고시 내용 및 방법 ▲지역기업 우대 관련 공사계약 항목, 우대기준 결정방식 및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이 담겼다. 특히 시행령 제3조 제목이 ‘사업비 초과 발생의 방지’에서 ‘사업비의 지원 절차 및 지원 범위 등’으로 변경됐다. 또 시행령 제3조 제2항의 ‘초과사업비의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그 예방을 위해 종전부지 개발계획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 중에서 ‘종전부지 개발계획 변경 등 필요한 조치’ 부분이 삭제됐다. 또 ‘초과사업비 지원비율은 국방부장관이 기재부장관과 협의하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오비맥주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강기정 시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양우천 광주공장장, 이윤섭 광주지점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일곡동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열렸다.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재)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금까지 총 6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에 쓰이며, 오는 10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12월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내 고장 맥주’인 오비맥주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오비맥주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미래 주역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민들의 인문 배움터이자 문화 향유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동구 인문학당’에 얽힌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붉은 그 지붕엔 그리움이 깊었더라(상상창작소 봄)’는 동명동 옛집이 건립되기까지의 과정과 건축사적 의미를 담았다. 먼저 1부 ‘동구 인문학당이야기’는 1954년 동명동 옛집을 지은 김성채 씨 일가의 일대기와 일제 강점기, 해방 전후 시기를 거쳐온 광주 근대사와 동명동 일대의 변화상을 씨줄과 날줄로 엮듯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아울러 딱지치기, 다방구, 오징어 등 아이들의 전래놀이와 엿장수, 평상 문화 등 당시의 골목 풍경을 정감있게 들려줘 아련한 추억 속에 빠져들게 한다. 2부 ‘시대를 담은 집, 역사를 담은 집’에서는 한옥과 양옥, 일본식이 결합된 독특한 구조를 지닌 동구 인문학당의 건축사적 배경과 공간이 지닌 의미를 다루고 있다. 정광민 건축사는 “동명동 옛집은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필요를 반영한 절충 양식의 건축으로 서민들의 주택에 대한 변화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면서 “광주와 우리 근대건축의 변화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와 무관하게 누구나 공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공직사회의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시작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체험도 진행됐다. 이날 초빙된 김영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문 강사는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직장 내 장애인 인권 및 차별 금지, 편의 제공의 정당성 등을 강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면서 “편견·차별 없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동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가 솔선수범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마을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ON리(里) 마을방송국’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 2층에 둥지를 튼 ‘ON리(里) 마을방송국’은 오픈스튜디오, 미디어 소통방, 기자재 대여 공간(장비 12종 비치) 등을 마련해 마을 이야기와 활동을 기록할 미디어 콘텐츠 생산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마을 이야기를 전할 26명의 ‘미디어 메신저’ 발대식과 더불어 행사 전 과정이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돼 관심 있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이번에 모집한 미디어 메신저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차에 걸쳐 미디어 활동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무료 제공하고, 마을 미디어 소통의 중추적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뉴미디어 시대에 주민 누구나 손쉽게 미디어를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코자 방송국을 개소했다”면서 “마을방송국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기획하고 표현하며 건강한 소통으로 가득한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시재생 사업지 내에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야기를 입혀 관광자원화에 나선다. 서구는 17일‘도시재생사업 스토리텔링길 발굴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과 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스토리텔링길 발굴 용역은 용역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 동안 ▲도시재생사업지 스토리 개발 ▲발굴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길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제시 ▲스토리텔링으로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구에 그동안 조성된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역사․문화자산 및 주요 거점시설을 활용해 권역별로 스토리텔링길을 발굴하고 길마다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이 오고 싶은 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이 되는 도시재생 사업지는 오천마을 재생프로젝트로 조성된 양동,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된 양3동, 벛꽃향기 가득한 농성공동체 및 문화예술이 꿈틀대는 창작 농성골로 조성된 농성1동이다. 서구는 올해 11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조선이공대가 18일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의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이날 서구청 구청장실에서‘지자체․산업체․대학’을 연계한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큰대란 서구가 하나의 대학이 되어 관내 각 기관에서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근거리 학습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서구만의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이날 양기관은 세큰대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조선이공대는 지산학 연계 및 협업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대학 내 강사와 교육장소 제공 등 교육환경을 지원하며, 서구는 대학 내 세큰대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일자리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지역민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세큰대 운영을 통해 물리적인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조선이공대와의 협약으로 전문성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14일 중학생 40명 대상으로 부산 일대에서 ‘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주인공학교 성장캠프’의 일환인 부마민주캠프를 진행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미래의 성숙한 민주시민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물론 5·18기념재단 및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같이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프는 1일차에 ▲학교간 교류 활동 ▲부마민주길 탐방 ▲팀별 미션활동 등의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어 2일차는 ▲부산민주공원 탐방 ▲팀별 미션활동 및 소감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인 ‘주인공학교’의 일환이다. 주인공은 ‘주도성・인간관계・공헌’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힘을 키워가는 성장을 지원한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에서 5・18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이 갖는 의미를 배우게 됐다”며 “또 다른 학교 친구들과의 그룹활동을 통해 관계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광주형 교육복지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10시 관내 학부모회 임원 대상 학부모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학부모를 위한 학교참여 역량 강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당일 폭우에도 불구하고 6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여해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우수사례 발표 ▲분임 별 정보 공유 ▲부모의 감정 코칭 ‘내 마음의 균형을 잡다’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학교 참여 대한 사례를 들으며 다른 학부모와 정보 등을 나눌 수 있었다. 이후 이정선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감과의 즉문즉답을 통해 학부모들은 학교 현장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과 향후 정책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딜라이트 담양을 방문해 미디어아트를 통해 생태와 인문학을 배우고 자녀의 진로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부모는 다양한 참여와 협력이 바탕이 된 학교자치 실현의 3주체 중 하나이고 그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앞으로 교육청은 이와 같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공채시험 합격자 32명에 대한 신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한 신규 공무원은 ▲행정7급 2명 ▲행정9급 9명 ▲사서9급 1명 ▲간호8급 1명 ▲보건9급 2명 ▲공업9급 3명 ▲녹지9급 1명 ▲방송통신 9급 2명 ▲시설9급 6명 ▲보건연구사 2명 ▲환경연구사 3명이다. 신규 공무원은 교통, 보건, 상수도, 도시철도 등의 분야에 배치돼 행정서비스를 담당한다. 광주시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자 역량강화와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보고서 작성법, 조직 내 소통의 기술, 스트레스 관리법 등 다양한 직장 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임용된 강형균씨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상 민간인으로서 했던 마음가짐을 모두 내려두고 아름다운 사회, 시민과 광주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행동할 것인가를 고민하겠다”며 “영혼 있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둥그렇게 둘러앉을 수 있도록 했다”며 “작은 형식의 파괴가 새로운 내용을 창조하듯이 여러분의 삶과 업무에서의 작은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