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7일 오후 3시 동구 미포산업로 방어진 수질개선사업소에서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권명호 국회의원, 김종훈 동구청장, 동구의원, 환경단체 및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준공 테이프 자르기(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5년 8월 준공된 방어진하수처리시설은 일 10만 톤의 하수처리 용량을 갖추고 울산 동구와 북구 지역의 하수를 처리해 왔으나 최근 북구 일부 지역의 도시개발로 하수량이 급격하게 늘어 증설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증설사업에는 국비 38억 원과 시비 630억 원 등 총 66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방어진하수처리시설은 1일 10만 톤에서 4만 톤이 증설돼 14만 톤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다. 주요 설치 시설로는 하수처리 설비동 1동, 유량조정조, 1·2차 침전지와 생물반응조, 자외선(UV) 소독조 등이다. 특히 질소제거가 우수하고 슬러지발생량이 적은 하수처리공법(MLE)을 적용하여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현충탑 광장에서 열렸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구청장들이 헌화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정치락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울산광역시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치락 의원은 “울산은 공공의료원도 없고 의료인력의 수가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적어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으로 꼽힌다.”며 “ 급격한 고령화와 질병 구조 다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의 필수 의료인력 확충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실제로 2022년 7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193.8명이었는데 울산은 148.5명으로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할뿐더러 가장 많은 서울(305.6명)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보건의료인력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현황조사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수급 개선을 위한 사업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 설치 △우수한 보건의료인력 수급 및 복지증진 사업 추진 기관·단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규정 등 원활한 보건의료인력의 수급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5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농소1동 주민자치회장, 신답들 농민, 시 건설도로과·광역교통과, 북구 농수산과·도시과·공원녹지과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계동 철도 폐선부지 농로개설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14년 북구에서 추진한 ‘호계철길사거리 개선사업’ 공사 과정에서 신답들(북구 상안동 일대 농지)에 가기 위해 이용하던 농로가 사라져 불편을 겪는 농민들의 안정한 이동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농민들은 “기존 4차선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농민들이 이용하던 농로가 편입되어 사라진 후로 지금껏 차량의 역방향으로 갓길 인도를 이용해왔지만,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고 교통사고의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기계로 신호체계에 따라 신답들로 이동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농기계의 특성상 다른 차량의 흐름에도 방해되어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불편을 토로했다. 아울러 “기존에 도로였으나, 1992년 철도가 들어서면서 단절되어있던 호계동 740-5 일원 도로부지가 있는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5일 오후 2시 도급·용역·위탁 사업자 및 사업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분야 전문가인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 대표가 강사를 맡아 △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확보 사항 △ 위험요인 개선 및 발굴 △ 점검 및 안전조치 △ 작업중지권 및 비상대응조치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행정의 특성상 많은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도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부터 외부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5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3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주의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류향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부장을 초빙해 안전사고의 원인 및 예방 대책, 각종 안전사고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5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3개 분야 4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에 신경 쓰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구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은 △맨발걷기의 원리 △맨발걷기의 효능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맨발걷기는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신체 및 정신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직원과 구민 모두 맨발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집 영유아 발달검사’를 실시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과 7월 두 달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 10곳을 방문해 영유아 10명을 대상으로 신체·인지·정서 발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학습법 등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조기에 선별해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어린이집 영유아 발달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가정 양육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언어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기 발달지연 문제가 발달장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바탕으로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한 달 동안 총 7차례에 걸쳐 전국 유명 관광지에서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중구는 서울 연세로 스타광장과 경주 엑스포대공원, 포항 호미곶광장, 부산 태종대 등에서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은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홍보관으로, 외관은 울산 중구의 주요 관광지 및 울산큰애기 그림으로 꾸며져 있고 내부에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등이 설치돼 있다. 중구는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울산 중구 여행 취향검사’를 진행하며 관광 명소와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큰애기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구독 행사를 진행하고, 룰렛 돌리기 행사를 통해 울산큰애기 상품이 들어있는 행운상자와 기념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중구의 주요 관광 자원과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 지역 대표 축제인 ‘태화강 마두희축제’ 등을 널리 알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 지난 3일 오후 9시 20분경 옥동 정토사 인근 산인접(옥동 801) 비탈면에서 야생멧돼지(암, 150kg) 1마리를 총기로 포획했다고 5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야생멧돼지가 포획된 장소는 민원들이 지난 1월부터 옥동 공원묘지 좌측 뒤 등산로 멧돼지가 자주 출현해 등산객을 위협하고, 옥동공원묘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신고한 인접지역이다. 이에 따라, 남구 유해동물피해방지단(2명)은 정토사 주변을 수시로 순찰하던 중 야생멧돼지(암, 150kg) 1마리를 발견하고 총기로 포획했다고 발혔다. 포획한 야생멧돼지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올해 남구지역에서는 지난 5월 2마리, 6월 현재까지 1마리 등 모두 3마리의 야생멧돼지가 포획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야생멧돼지를 발견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달아나지 말고 은폐물에 신속히 몸을 숨기고 구청에 신고하기 바란다.”며, “야생멧돼지로 인한 주민 위협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신고 시 포획단의 즉각적인 출동 및 포획틀(4개)을 병행 설치‧운영하여 주민 안전 보호와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23 제2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지역에서는 유일한 수국축제로 2022년 첫 개최에 2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장생포, 수국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수국이라는 볼거리에 공연, 야간개장, 감성포토존, 사진콘테스트, 체험, 푸드트럭, 쉼터, 삼호대숲 공예마켓(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다. 또한,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하여 조명과 오색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오색수국정원에서 야간개막식과 축하공연, 현장 생방송 뉴스가 진행되고 10일부터 11일까지 14시와 19시 하루 2번 수국과 어우러지는 재즈, 클래식, 브라스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수국 사진콘테스트’ 및 ‘내가 나오는 수국TV’로 장생포 수국 및 각종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 후 운영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는 오는 8일부터 7월 23일까지 신규 전시 장윤선 작가의‘Whales in Wonderland(웨일즈 인 원더랜드)’를 오는 6월 8일부터 7월 23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B(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래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멸종위기종인 고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단순히 먹는 식재료로서 고래가 아닌 우리 마음속의 고래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고래 생태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장윤선 작가에게 동물은 인위적인 것을 가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가치 있는 존재이며, 이번 전시에는 30여점의 작품 속 고래가 다양한 색감과 모습으로 표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고래가 움직이는 미디어 영상으로 더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장윤선 작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며, 우리를 살 수 있게 하는 동심을 되찾아 어릴 적 꿈을 상기시키길 바란다.”며, “고래를 보며 삭막한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