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는 정책연구 싱크탱크인 (재)광주연구원 창립이사회를 열고, 초대 원장 후보자를 선임하는 등 광주연구원 공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이사회를 열어 초대 원장 후보자 선정과 임원 선임, 연구원 설립경과 보고, 2023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초대 원장 후보자는 최치국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최 후보자는 한국정책공헌연구원 원장, 부산연구원 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정책연구 경험과 능력을 갖춰 새로 출범하는 광주연구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시는 향후 행정안전부 설립허가, 등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광주시의회 원장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8월 말께 (재)광주연구원을 공식 개원할 예정이다. 광주연구원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연구원은 시민의 안전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종합 싱크탱크로, 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연구는 광주의 길이 되고, 집이 되고, 일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연구기관·대학 등 다양한 역량을 모으는 컨트롤타워이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일반안 8건과 한윤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 대응 촉구 결의안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광산구청장이 제출한 광산구 우리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보류했다. 이와 함께 김은정, 박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각각 무국적 아동의 보편적 출생신고와 인권 보호,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필요성에 대한 제언을 펼쳤다. 김태완 의장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집행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선제적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최근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장받고 교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교권보호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을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며 무겁고 슬픈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교사 폭행, 교원의 생활지도를 무력화하는 악의적인 민원 등으로부터 교원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원의 수업권, 생활지도권, 교육활동은 반드시 보장받아야 한다”면서 “교원, 학생, 학부모의 권한 간 조화, 교권 존중문화 확산 등을 골자로 한 실효성 있는 교권보호 종합대책을 세부적인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현장지원단 및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설치 운영 ▲학교가 배제된 아동학대처벌법의 개정 촉구 및 지자체, 경찰청과의 유기적 공조체제 구축 ▲교사의 수업권, 생활지도 권한 및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는 ‘광주광역시 교권과 교육활동보호 등에 관한 조례’ 재개정 추진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학부모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제281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시민안전위원회는 20일 ▲삼거동 평림천 침수피해현장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현장 ▲신창동 매결마을 간이배수장에 대한 현장 시찰에 나섰다. 평림천은 지난달 30일 8m가량의 제방이 유실된 후 이달 17일 추가로 4m가 유실되어 응급복구공사가 진행된 바 있어, 위원들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남은 우기 동안 철저한 사고예방을 당부했다. 영산강 홍수위 상승 때마다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우산지구를 찾아 우수저류시설 공사현장을 둘러봤으며, 기습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 가능성이 커진 만큼 철저한 준공 검사도 당부했다. 이어 매결마을 간이배수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시 조치사항과 대응 방안을 확인하고 철저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윤영일 시민안전위원장은 “조금이라도 위험 가능성이 있는 재해취약지역은 사전 예찰 및 점검이 필수적이며, 과할 정도로 선제적 대응을 취해야 한다”며 “필요시 현장 지원에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가용인력 및 자원을 상시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빈틈없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스포츠 스타인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감독과 이의리 선수가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얼굴이 됐다. 서구는 20일 오전 이들을 ‘1호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이미지 홍보활동을 위해 광주 서구와 인연이 깊은 두 사람을 관광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서구의 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SNS이벤트, 서구 축제 및 행사 홍보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국 감독은 1996년 기아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에 입단해 선수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기아타이거즈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의리 선수는 기아타이거즈 선수로는 36년만에 KBO리그 2021년 신인상을 수상하며 유망주로 떠오른 투수다. 2021년 도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2023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올해 9월에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손꼽히는 두 분을 서구의 홍보대사로 모시게 된 것 자체가 서구의 큰 자랑이다”며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가 미래자동차 국가산업단지에 이어 자율주행차 부품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를 유치한 것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0일 “42만 광산 시민의 이름으로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 특화단지 공모 결과, 광주는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광산구 오운동, 삼거동, 진곡동 일원에 빛그린국가산단, 진곡일반산단, 앞으로 추진될 미래차 국가산단을 아우르는 약 220만 평(714만㎡) 규모의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자율주행차의 핵심인 센서 장치, 안전, 전력공급에 중요한 제어 장치, 통신 수행 장치 등을 특화분야로, 향후 정부로부터 연구, 개발 인프라, 각종 기반 시설 조성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2030년까지 광산구 오운동 일원에 102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미래차 국가산단이‘하드웨어’라면 소부장 특화단지는 이를 채울 핵심 콘텐츠로, 앞으로 자율주행차 실증 등을 통한 국가산단의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박병규 청장은 “오늘은 광주와 광산이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라는 양 날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장이 20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한 ‘NO EXIT’는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김태완 의장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 의장은 “마약범죄가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경로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시민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평생의 불행이 되지 않도록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광산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의장은 다음 주자로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이귀순 부의장 두 명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정식 개관한 갤러리 충장22에서 바느질(퀼트) 작가로 활동 중인 박은정 작가를 초대해 오는 26일까지 기획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8년간 충장로를 중심으로 바느질(퀼트) 작품 활동을 해온 박 작가의 12번째 개인전이다. ‘머신 드로잉(재봉틀 바늘이 전후좌우 팔방으로 이용해 프리 드로잉)’ 기법을 활용해 퀼트 예술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20여 점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박 작가는 국내·외 단체전과 아트페어, 패션쇼, 나비야 궁동가자, 상설 체험 부스, 시니어 모델 심사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예술인으로, 이번 전시를 계기로 동시대의 문화적 다양성과 지역적 특색을 한자리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학 충장22 문화사업단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박은정 작가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과 열정으로 독특한 영역의 작업세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로부터 안방문화의 본질은 바느질이었다’며 한땀 한땀 정성을 쏟아 만든 작품 속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 고등학교 학생 의회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학생행동 약속’ 선포식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개최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고등학교 학생 의회가 지난 5월 1차 정기회 의결에 의해 이뤄졌다. 의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 행동 약속을 정해 각급학교에 전파하는 것을 의결했다. 이 선포식에는 고등학교 학생의회 학생 의원 9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 광주여성민우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학생행동 약속에 지지와 동참 의지를 함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디지털성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모두 관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성범죄 사례와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고 디지털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시간도 함께 가지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회가 중심이 되어 스스로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약속을 정하고 실천의지를 담은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이 내용들이 각급 학교에서도 잘 실천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이 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건강한 청년 활동 생태계 조성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구심점이 될 ‘동구 청년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을 오는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준공 예정인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네트워크 공간, 인문학 공간(청춘문고), 셀프 카페 등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소통 공간으로 꾸며졌다. 동구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활동 지원을 위한 플랫폼인 ‘동구 청년센터’ 운영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민간 위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에 운영 수탁기관을 선정해 9월에 개소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실질적이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동구 청년정책의 미래를 함께할 역량 있는 수탁기관을 선정해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5년간 지속 발전 가능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5개 분야(참여와 소통·주거와 복지·일자리·창업·문화)에 총 171여억 원을 투입해왔다. 그 결과 청년(만 19~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0일 동구문화관광재단이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문화관광재단은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기초자치단체가 설립한 자체 문화관광 전담기관으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중추 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병훈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림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주민생활 문화동아리 9팀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출범을 계기로 향후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글로벌 명품축제 도약, 동구만의 대표 브랜드 관광상품 개발, 시민친화형 생활문화플랫폼 구축, MZ세대를 포함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문화관광 융복합기반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지역관광 추진기구(DMO) 구성, 국내·외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문화관광 통합마케팅 전개, 산·관·학 연계협력 프로그램 운영, 충장축제 세일즈 프로모션, 국비 공모사업 대응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는 “동구가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지난 19일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도시인 동구를 비롯해 국토연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 도시 역량 강화교육, 홍보 및 훈련 지원, 학술행사 공동개최·정보공유, WHO(세계보건기구) 및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외 교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건강 도시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KHCP 제9대 의장인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과 연계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면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HCP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증진 및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