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청년 갓-생(GOD-生) 진로 찾기 프로그램 ‘일단 한번 해보GO!’의 최종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캐(또 다른 캐릭터), N잡러(여러 직업이 있는 사람) 등 다양한 진로 탐색을 지향하는 MZ세대 청년들에게 자신이 희망하는 꿈과 진로를 찾아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는 올해 3월부터 ‘기본역량 강화 워크숍’, ‘퍼실리테이터 멘토링’ 등 진로 탐색 활동을 펼친 교육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별 활동 결과 발표와 그동안의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청년 교육생들은 3차례의 연사 초청을 통해 N잡러의 선택 기준과 실패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고 ▲나만의 부캐를 상징하는 캐릭터 제작 ▲쉽게 풀어 쓴 전자소송 가이드북 제작 ▲유튜브 온라인 학습 강의 ▲이모티콘 굿즈 제작 등 평소 본인이 관심 있던 분야에 도전하며 성과를 쌓아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잠재된 자아를 발견하고 희망하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보유한 성장 가능성과 역량에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를 더해 지역사회에서 도약할 수 있는 ‘별별동구 사회공헌·혁신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21일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식에 이어 24일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7팀과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프로젝트’ 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참여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과 매칭시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접수된 19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각각 환경예술교육,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그림책 연계 심리 테라피, 업사이클링 키트·풍선 체험 등 사회공헌으로 제공 가능한 상품·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로부터 신청받아 1:1 매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38개소에 오는 11월까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동구 마을복지. zip’ 사업이 참여 주민들로부터 98%의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이웃 간 소통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올해 상반기 사업 참여자 가운데 3,982명을 대상으로 매회 프로그램 운영 시 성별·연령 등 기본현황·프로그램 만족도·자유 의견 등 8개 문항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동구 마을복지. zip’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98%(‘매우 만족’ 86%, ‘만족’ 12%)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프로그램인 골목길 안부 인사 캠페인, 이웃 간 소소한 일상 정 나눔, 다함께 동네 한바퀴 등을 통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는 계기 마련 ▲무료한 일상의 활력소 ▲규칙적인 체조를 통한 건강 회복 등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에도 ‘마을복지. zip’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 90%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구는 이번 결과를 하반기 사업 방향 설정과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올 여름 서구 양동건어물시장에 모든 연령층이 함께 모여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29일 양동건어물시장에서 ‘2023 양동건맥축제’를 개최한다. 양동건어물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라는 친근한 콘텐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행사 등 건전하고 건강한 시장을 만들고자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축제는 29일 2시 메인무대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열린다. 개막 퍼포먼스 이후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다함께 모두 노래자랑을 비롯해 악기연주, 댄스공연 등 초청공연을 통해 한 여름 열기만큼이나 뜨겁게 축제의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체험부스와 부대행사는 오후1시부터 운영하며,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건물생심 미술공모전, 키링 컬러링과 타투체험,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5월에 진행한 주먹밥공모전 수상작과 함께하는 주먹밥 나눔행사와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청춘열전’청년동아리가 참여한 건어물을 활용한 다양한 안주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일회용품 감량 및 광산형 자원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광산구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동안 공공청사, 지역 커피숍을 중심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은 한발 더 나아가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현장과 분야로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 자원순환 실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장례식장, 커피숍, 축제‧행사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진행된다. 우선 국내 일회용 접시의 4분의 1을 사용하는 장례식장에 그릇, 컵 등 다회용기와 세척시설을 지원한다. 지난 6월27일부터 7월11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광주수완장례식장이 지원 대상 업소로 선정됐다. 광산구의 지원을 받아 8월 중 다회용기와 식기세척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생활환경회의, 사회적 기업 워킹맘과 협약을 통해 축제·행사장에 무료로 다회용기를 빌려주는 사업도 8월부터 시행한다. 광산구 및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것은 물론 개인·민간단체가 개최한 축제·행사를 대상으로 필요한 다회용기를 빌려주고 반납하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북구가 그동안 직영해왔던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합하여 운영의 주체를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한 전문기관으로 전환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다. 창립총회에는 마을공동체 및 민간단체 대표,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구 의원 등으로 구성된 31명의 설립 발기인이 참석하여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의결 ▲사업계획(예산) 확정 ▲이사장 선임 및 임원 구성 ▲주사무소 설치 ▲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안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창립총회를 마치면 오는 10월까지 사단법인 허가신청 및 설립 등기, 출연금 편성, 직원 채용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업무를 정식 개시할 계획이다.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정식 운영되면 마을공동체 조성, 도시재생 분야 융합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치분권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24일 북구 매곡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방문하여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래없는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피해자와 유족들을 애도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북구의회 20명의 의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을 결정하고 43만 북구민을 대표해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형수 의장은 “미약하나마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조속한 수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수해로 인한 이재민 및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됐던 제주도 연찬회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북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장이 25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릴 것을 약속하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지난 2월 27일 시작되어 전국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에서 확산되고 있다. 챌린지는 약속 내용의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태완 의장은 정무창 광주광역시의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실천주자로 김재식 동구의장과 강한솔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두 명을 추천했다. 김 의장은 “심각한 기후 위기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우리 사회가 힘을 모아 함께 실천해야 한다”며 “이번 챌린지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호우 특보 해제에 따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번 호우(23~24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총 68건의 도로 파임(포트홀) 21건, 농경지 침수 3건 등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5일부터 누적된 시설 피해는 총 127건이다. 전날 장록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오전 1시40분)됐으나 침수우려지역 주민 158명 임시 대피 등 광산구의 선제적 대응으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주민들은 무사히 귀가한 상태다. 세차게 퍼붓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광산구는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땅 꺼짐, 도로 파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중심으로 빠르게 복구 작업을 벌여 현재(25일 오후 1시 기준)까지 총 114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토사 유출, 하천 제방유실 등 나머지 13건도 이른 시일 내 복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은 25일 오전부터 하천 제방도로, 농배수로, 절개지 등 피해 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5일 2023년 상반기‘여객자동차 친절안전 운전기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친절·안전 운전기사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교통 불편 사전 예방 등 선진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광주 서구가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25일부터 6월30일까지 서구 관할 마을버스 13대, 택시 1,983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은 주민들이 직접 택시, 마을버스를 이용하며 차량 내 책자에 인쇄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친절안전 점수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승객 558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서구는 친절안전 운전기사로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격려 10명 총 19명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서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하반기에도 19명의 기사님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친절하게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을 직접 추천해 더 의미가 있다”며“교통서비스 향상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운수종사자분들께는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5일 상반기 자활사업 실적 보고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서구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자활지원계획 이행상황 점검, 자활사업 변경사항 공유, 내년도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자활사업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민․관 네트워크 협력·소통을 추진하고, 자활 참여자의 욕구·적성·능력에 따른 일자리 제공을 통한 근로능력 배양에 나서기로 했다. 또 근로능력에 따른 사업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자활사업단을 육성할 계획이다. 서구 자활기관협의체 위원장인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한 근로소득 창출을 이끌어내겠다”며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 자활 사업 참여자가 삶의 질 향상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구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40여 명은 지역자활센터 28개 사업단,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에코워싱 사업단 ▲드림공방 ▲동행정복지센터 복지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지역에 내린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이번 호우특보 기간 중 광주지역에는 최대 시우량(1시간당 내린 비) 56㎜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지만, 광주시는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광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오전 11시 광산구 황룡강 장록교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가 해제되고,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도 주의로 하향조정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광주시는 초기 대응단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호우 피해신고 접수와 피해현장 신속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등은 대책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위험에 신속 대응했고, 재난문자 발송·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상상황 안내 등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유도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23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광주지역 피해상황은 차량 침수 2건, 토사유출 1건, 건물 붕괴 1건 등 33건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복구를 완료했다. 황룡강 장록교 홍수주의보 발령에 따른 인근 신덕마을과 장록마을 등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