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9일 오후 4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소상공인연합회 지원정책 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천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지역경제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울산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개발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설립한 연합회 지회의 추진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보조금 조항을 신설한 것”으로 “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연합회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최근 수년간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울산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세계경제 위기로 지역 자영업자들이 처한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도산·폐업 위기 지원대책, 소비 촉진 통한 매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은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직원의 역량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사장을 포함한 센터 직원 8명을 대상으로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의 사업 방향 및 차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 △직원들 간 소통 및 화합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변화와 성장 도모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손덕현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직원 간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동료 직원과 협력하고 소통해 조직 내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대성종합건설(주)이 9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김석명 부군수와 최동혁 대표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성종합건설(주)은 앞서 지난 2월 울주군과 사랑의 집수리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회적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동혁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이 사회적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되길 염원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등불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 장애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에 따르면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로, 특히 뇌와 척수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불가능해 장애 예방의 중요성이 크다. 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사고로 척수 손상을 가진 국립재활원 강사가 본인의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극복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교육, 교육강사의 실제 사례교육, 손상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배양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5일 덕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청량초등학교, 삼평초등학교, 문수초등학교 등 21학급 3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은진 울주군보건소장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생활교육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6월말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의무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 개정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관리자를 둬야 하는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인 사업장에는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울주군 9개 사업장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신고 여부 △장비 정상 작동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자동심장충격기 매달 자체 점검 여부 등을 확인한다. 장비 미설치(신고) 또는 설치 후 미신고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장 혼란과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올해 말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조은진 울주군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초동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이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제2차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은행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총 300억원으로, 지난 4월 1차 100억원, 이달 2차 100억원, 오는 9월께 3차 100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최대 6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3%를 3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4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를 지난해 20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이자차액지원율도 2.5%에서 3%로 높이고, 지원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혜택을 대폭 강화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0일 공직을 꿈꾸고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행정경험과 국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인턴 2명을 최종 선발해 12일부터 6개월간 정식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1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 전반에 청년들이 폭 넓게 참여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각 부처에 지시한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1월17일 에 마련한 ‘청년인턴 활성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청년인턴에 합격한 2명의 청년인재들은 경찰서 실정에 맞게 정책간담회등에 참석해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정책의견수렴 과정에도 참여하며 특히, 청년인턴에게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행정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 1:1 책임멘토'를 지정해 교육과 근무상황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청년인턴 홍보 직렬에 최종 합격한 박미용(여,울산) 인턴은 톡톡튀는 MZ세대로 방송관련 학업을 마치고 방송사 리포트 및 강사로 활약한 다양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로 “ 공직문화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면서 선배들의 조언과 가르침을 통해 행정경험을 쌓아 국가에 봉사하고 나아가 해양경찰의 숨은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급성 열성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청 공원·수목관리 업무 등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이 큰 생태정원과, 태화강국가정원과, 도시농업과 직원 등 110명이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최초 접종자의 경우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고 1년 뒤 추가로 3차 접종해야 한다. 접종 완료 시 75%의 예방효과가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숙주인 설치류에게는 질병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바이러스가 포함된 설치류의 소변이나 분변을 에어로졸의 형태로 흡입하거나 설치류가 물어서(침에 포함된 바이러스) 인체에 감염된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과 식욕부진,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나며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 전신 출혈과 신부전증,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에는 목욕과 세탁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큰 시민은 꼭 예방접종을 하시기를 권한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이 6월 15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상반기 5회차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신)매체 예술(미디어아트)의 이해’라는 주제로 유원준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신매체 예술(뉴미디어아트)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부터 최근 인공지능,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등과 결합한 신매체 예술(뉴미디어아트) 분석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신매체 예술(뉴미디어아트)에 대해 알아본다. 강연자 유원준 교수는 미술평론가이자 매체(미디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AliceOn)’의 설립자이며 현재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이다.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대학원에서 '매체예술의 탈전유적 시ᐨ공간성 연구'(2016)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 분야는 현대 예술과 신매체 예술(뉴미디어 아트), 인공지능 예술(아트), 게임 예술(아트) 등이며 미술평론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관한 비평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수강생은 3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1일부터 측량업의 등록신청 및 변경신고 등의 업무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측량업 신규등록 신청 △측량업 등록사항 변경 신고 △측량업의 휴업·폐업 등의 신고 시, 시·도의 측량업 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이에 울산시는 기존의 오프라인 접수와 병행하여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측량업 등록·변경 신고 등 온라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처리 절차는 신청인이 측량업정보 종합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신청인 정보와 신규 등록사항 또는 변경사항 등을 입력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측량업 등록 업무의 온라인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그동안 시·도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태화루 남쪽 담장에서 ‘모감주나무 꽃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자연환경해설사가 상주하며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 자생에 따른 생태적 가치와 의미에 대한 설명하고 지난해 열매꽈리와 그 속에 들어 있는 검은 열매도 함께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모감주나무꽃을 배경으로 즉석사진 속에 추억을 담아 보고 태화루모감주나무 꽃 사진을 활용한 원형배지도 만들어 볼 수 있다. 태화루 아래 자생하는 모감주나무는 총 18그루로 지난 2009년 11월 중구청 보호수(2009-4)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뭇과로 중국이 원산지이고,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 자라는 희귀한 나무다. 바닷물이나 바람에 강해 주로 바닷가 절벽지에 주로 자생하고 있으며 암벽이나 절벽같은 건조한 곳 등 열악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이같은 특징에 따라 공원수, 가로수로 널리 심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자생지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 포항 남구 발산리, 전남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 등 자생지는 대부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초여름 즈음 노란 꽃이 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유상 판매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이익창출과 지자체 세외수입 증대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병기사용 유상판매’ 사업 응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버스정류소 명칭 판매대상은 학성로, 중앙로, 삼산로, 화봉로, 구영로 등 상권이 형성되고 피신처(셸터)가 설치된 92개소이다.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 버스택시과를 직접 방문해 입찰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방법은 정류소별 기초금액을 기준으로 최고금액을 제시한 업체 중 대중교통개선위원회의 명칭사용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통과한 업체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3년간 버스정류소 표지판, 노선안내도, 승강장 명칭, 버스내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용객이 많은 대로변 등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소 명칭을 활용한 광고를 통하여 민간사업자는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정류소 명칭 유상판매로 거둬들인 세입은 정류소 표지판 시설정비에 재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