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빛고을 청렴 1번지 동구’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을 잡아라, 도전! 청렴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 등을 통해 익힌 다양한 청렴 지식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자리로, ‘퀴즈’라는 재미 요소를 더해 참여도를 높여 청렴에 대한 인식 수준을 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부 공직자와 각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등 5백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다양한 청렴 지식 관련 예선, 본선, 결선 3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이 문제를 직접 출제해 우수 직원과 부서를 격려함으로써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 ‘제1회 동구 청렴 골든벨’의 최후 1인은 문미나 보건사업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문 주무관은 “동료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청렴’에 대해 유쾌하게 접근해 본 뜻깊은 기회에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공직자로서 청렴이 품고 있는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월 공모를 시작한 ‘2023년 골목재생 로컬랩’ 수행단체로 ‘행복한쓰임 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하고 동구다운 특색 있는 골목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골목재생 로컬랩’은 마을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을 담고 있는 골목의 가치를 되살리고 매력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한 주민주도형 골목재생 사업이다. 특히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차별화를 둬 대규모 재생 사업 과정에서 자칫 어느 골목이나 주민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보완하는 동구만의 특화된 골목 단위 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는 접수된 공동체·단체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담당 부서 검토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행복한쓰임 협동조합’을 최종 수행단체로 선정하고 이달 안에 약정 체결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행복한쓰임 협동조합’은 지산1동 미로마을 내 필문대로205번길 일원에 낙후된 주변 경관 개선, 담소용 의자와 담벼락 화분 설치 등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일깨울 ‘스토리가 있는 특색있는 골목조성-숨바꼭 길’을 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세계적 인권도시 독일 라이프치히서 인권·평화의 가치를 실천으로 구현한 고려인마을 정책을 알리고, 외국인 지원 정책의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27일 광산구에 따르면, 박병규 청장은 유럽의 선진 정책사례를 구정의 미래 청사진에 접목함으로써 지속가능 광산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에 참여, 지난 22일부터 10박12일 일정으로 유럽 선진지 배움 탐방에 나섰다. 특히, 지난 26일(현지 시각)에는 유럽을 대표하는 인권도시이자 광주시 우호도시인 독일 라이프치히 시청을 방문, 울리히 호닝 총괄 부시장을 만나 외국인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라이프치히는 인구 59만 명이 거주하는 작센주의 최대도시로 동서독 통일의 시발점이 된 1989년 평화혁명의 발생지이자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다. 2022년 2월 대규모 우크라이나 난민 발생 이후 신속한 대응과 특별한 대우로 난민을 수용해 주목받았다. 지금까지 9000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하고, 총 1500만 유로(약 211억 원)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독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 통합 재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앞서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지난 6월 북구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1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의료, 돌봄, 식사, 병원 이동 등의 통합 재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먼저 27일 협력 의료기관 2개소 등 7개의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서비스 필요도에 따라 의료급여관리사가 개인별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월 60만원 상당의 가사활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1:1 정신 상담 특화 서비스의 혜택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다시 한번 글로벌 기업과 손을 맞잡고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에 나선다. 광주시와 독일의 대표기업인 지멘스(SIEMENS)가 첨단산업 미래 전략적 파트너십 구체화를 위해 다시 만났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DI) 부문장의 면담에 따른 후속조치로, 디지털트윈에 기반한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인재양성의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 광주시대표단은 25일(현지시간) 지멘스(SIEMENS)의 디지털 인더스트리 본사가 있는 독일 뉘른베르크에 도착해 지멘스 에를랑겐 공장(Gerätewerk Erlangen·GWE)의 생산공정과 신설 중인 설비를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부사장단이 동행, 지멘스의 비전과 디지털트윈 콘셉트, 데이터 기반의 제품 및 생산 디자인의 전체 가치사슬을 확장하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대해 상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현지시간) 마르쿠스 쾨니히 독일 뉘른베르크시장을 만나 인권도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올해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쾨니히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강 시장과 광주시대표단은 이날 오전 독일 뉘른베르크시청을 방문, 마르쿠스 쾨니히 뉘른베르크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뉘른베르크는 과거 해마다 수십만명이 모여서 대규모 나치 전당대회를 열었던 나치세력의 중심지였다. 종전 이후 400회가 넘는 전범재판이 열렸고, 나치와 관련된 장소는 세계적인 인권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 인권도시이다. 특히 쾨니히 시장은 임기 첫해인 202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때 영상메시지를 보내왔고, 제10회 세계인권포럼 발표자로 나서는 등 광주와 인연이 깊다. 강 시장과 쾨니히 시장은 반민주화의 역사를 기억하고, 과거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계승하는 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광주와 뉘른베르크의 인권상을 각각 소개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음 달 4일 실효성 있는 교권 보호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해 교원 단체 및 초·중등 교장·교감단 대표 등과 협의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이정선 교육감이 약속한 ‘교권 보호 종합 대책’에 대해 시교육청 교육국 김종근 국장 주관하에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교조광주지부, 광주교사노동조합,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초·중등 교장·교감단, 교권 담당 변호사,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현장지원단’ 구성 및 역할 ▲ '광주광역시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개정 ▲학부모의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교육 현장 보호 방안 ▲교원배상책임보험 지원책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받지 않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교사들에게 마련해줘야 한다.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며 “또 학생인권과 교권이 균형을 이뤄 학생과 교사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광주교육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과 구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인 광주시가 보다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스페인 바르셀로나 혁신지구에서 찾는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23~24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스마트 도시재생 혁신 성공모델로 꼽히는 스페인 ‘22@바르셀로나 혁신지구’와 보행자 중심도로인 ‘람블라스 거리’ 등을 벤치마킹했다. 대표단은 먼저 지방정부 경제개발기관인 바르셀로나 악티바본부를 방문, 파우 솔라니야(Paul solanilk) 바르셀로나시청 국제경제진흥국장으로부터 ‘22@플랜’을 소개받고 ‘22@혁신지구’ 곳곳을 둘러봤다. 대표단은 섬유공장의 커다란 굴뚝이 보존된 미디어파크 광장, 리모델링을 통해 대학·도서관으로 탈바꿈한 폐공장, 공공기여로 조성된 녹지(공원), 공유자전거 시설, 친환경 건축물과 22@의 랜드마크인 아그바타워 등을 둘러봤다. ‘22@혁신지구’는 바르셀로나 지방정부가 2000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쇠퇴한 공업지구를 지식기반산업·교육기관·주거 등 문화시설이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저소득계층의 자산 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 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안전하고 든든한 나의 생애 설계’라는 주제로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인생 챙김의 방향성 ▲인생 나누어 생각해보기(8대 영역)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늘 교육이 저소득층 스스로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키움통장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10만 원의 본인 저축액에 1:1 매칭한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하며 3년 후 탈 수급 시 적립금 전액을 수령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해 자활근로 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용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른 폭염·폭우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여관·여인숙 등 주거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00명으로 선풍기·영양제·생수·즉석식품 등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날 임택 동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거주하는 쪽방을 방문해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더운 여름을 나기 힘든 쪽방촌 주민을 위해 후원에 선뜻 나서주신 도계스님과 김대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이 뜻을 모아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와 자비신행회가 공동 주관하고, 김대원 광주 불교연합회 신도회장과 소원정사 도계스님이 후원한 이번 사업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와 관련부서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분야 전문강사를 모시고 야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위험 요인을 유형별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기본안전 수칙과 사고 시 대응 방안을 동영상 자료와 함께 전달해 안전사고 예방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또한 동부소방서 119 재난대응단 소방관을 초청해 일상생활 속 필요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는 실습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은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길 당부드린다”면서 “가계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는 31일 ‘수영 교실’을 시작으로 ▲영어마을 직업 체험 ▲전통문화체험 ▲1박 2일 카라반 힐링캠프 등 건강·정서·가족·인지 등 분야별 맞춤형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달부터 패밀리랜드에서 진행될 ‘1박2일 카라반 힐링캠프’는 300여 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세대별 희망 날짜에 맞춰 참여해 1박 2일간 심신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6명의 아동이 참여하는 ‘전통문화예술 체험’은 전통 의상인 한복 착용법과 배례·공수법 등 전통 예절을 배우고 직접 전통 문양을 새겨넣는 필통 공예품 제작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시작하기에 앞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