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휴식처, 태화연 실외정원이 개장했다. 울산 중구는 9일 오후 4시 태화연캠핑장(태화동 273)에서 태화연 실외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해 산림청의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태화연캠핑장의 잔디광장 일대를 실외정원으로 꾸몄다. 태화연 실외정원은 3,189㎡ 규모로 연잎을 동기(모티브)로 한 맞이마당, 자연과 함께하는 큰어울마당, 전통담장이 있는 초화정원 꽃담원, 숲자락 자생식물정원 풍류원, 호안을 따라 즐기는 소요원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태화연 실외정원에는 팽나무 등 교목 21종과 덜꿩나무 등 관목류·초화류 1,042 그루가 심겨 있다. 또 갯패랭이 등 자생식물 34종도 자라고 있다. 이와 함께 공원 곳곳에는 연꽃을 형상화 한 다양한 조형물 및 의자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한편 중구는 올해도 산림청의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중구는 국비 5억 원을 활용해 하반기 안으로 우정혁신도시 중심 상업지역인 우정동 512-4번지 일원에 생활밀착형 숲인 실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기업협의체가 9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상생장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중구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과 9월 16일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상생장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울산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기업협의체를 사업 수행 기관으로 지정하고,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기업협의체는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상생장터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각 업체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중구보건소 1층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나이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臼)’를 표현한 ‘9’ 두 가지 숫자를 합친 날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면 세균막 검사, 구강질환 예방법 홍보,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구강 검사 결과에 따라 주민들에게 맞춤형 구강 위생용품을 증정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를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을 찾아가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혈압·당뇨 등록교육센터에서 ‘구강건강 바로 알기’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구강 건강에 관심을 갖고 바람직한 구강 관리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와 성남중구볼링센터가 9일 오후 3시 성남중구볼링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 연계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아동들의 신체·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성남중구볼링센터는 중구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46명을 대상으로 볼링의 기본자세와 게임 방법, 볼링 예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각종 볼링 용품을 무료로 빌려줄 예정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해 기관·단체 140여 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또래와 함께 색다른 신체활동을 즐기며 사회성을 기르고 몸도 마음도 더욱 튼튼해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9일 오전 11시 30분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구는 교육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도서관도우미 3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2023년 상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교육 기초과정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도서관 업무에 대한 이해, 도서자료의 물리적 특성, 파손 및 훼손 도서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과정 수료생 가운데 일부는 추후 도서관 척척기동대 동아리에 가입해 도서 보수 및 도서 전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도서관도우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진행되던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교육 기초·심화과정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도서관도우미의 전문성과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일 오후 7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더배움 인문학’ 강좌 수료식을 진행했다. ‘더배움 인문학’ 강좌는 울산 중구 2023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동양 사상과 공자의 삶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덕목 및 가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과정 종료 후에도 주민들이 자기 계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인문독서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문독서 동아리 활동에 관심 있거나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부터 8년 연속 중구의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돼, 역사·경제·기후 위기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교양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고전 인문학과 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11월 8일까지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요리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책요리 독서교실’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에 독서 지도 전문 강사가 찾아가서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책 내용과 연계해 요리를 만드는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남부도서관은 2016년부터 7개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책요리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10명의 울산 남구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총 20회의 책요리 독서교실을 진행한다. 독서교실은 ‘맛있는 책요리’, ‘그림책과 만난 요리’ 2개의 강좌로 이뤄지며 학생들은 매회 인성 함양 주제 도서를 읽고, ‘악어 모양 핫도그 만들기’등 다양한 음식을 만든다. 강의에 활용한 도서들은 지역아동센터에 비치해 독서교실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언제든지 책을 다시 읽고 수업 내용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요리를 접목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책 읽기에 흥미를 느껴 바람직한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10일에 ‘2023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치른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9일 2023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이달 26~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지하 1층 고사관리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에 따른 데이터 이관 작업으로 16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전 9시까지는 원서 접수에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이 불가하다. 응시자들은 이 점을 반드시 확인해 서류 발급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해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원서를 접수한다.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원서 접수 기간을 하루 단축해 26~29일까지 운영한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은 다음 달 28일 울산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8시 20분까지, 이후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하면 된다. 특히, 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8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5~7세 유아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말솜씨 쏙쏙 그림책 놀이’를 운영한다. ‘말솜씨 쏙쏙 그림책 놀이’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어휘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은 ‘괜찮아 아저씨’, ‘흰둥이’, ‘간질간질’ 등 그림책을 읽고, 책에서 반복되는 긍정적인 말을 직접 해보거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책에 나오는 동작을 따라해보고 창의적인 동작을 만들어 보는 등의 독후활동을 한다. 유아 15명과 매주 목요일 영유아자료실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총 6회 운영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책 읽기와 체험 놀이를 경험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기간 중 3일간 경감 이하 경찰관 421명을 대상으로 23년 상반기 경찰관 정례사격 훈련을 실시중이라고 오늘 밝혔다. 이번 사격 훈련은 K-5 권총을 이용하여 영점사격 5발, 기록사격 30발(완사 10발, 속사20발) 총 35발을 사격하며, 사격 결과는 배점에 따라 1등급(우수), 2등급(보통), 3등급(미흡)으로 평가되고 사격 성적 상위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사격 훈련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격대상자는 사전에 K-5권총 안전수칙 및 사격법 사이버 교육을 이수했으며, 사격장 내에서도 사격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응급구조사를 상시 배치하여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해경 사격통제관 박갑준 경정은 “이번 사격 훈련을 통해 개인 휴대총기 사용법을 숙달하여 현장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사격 훈련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 강화 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김수종 의원은 소멸 위기 어촌을 되살리는 방안의 일환으로 어촌경쟁력 향상과 어업·수산인, 생산자단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수산업·어촌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명시한 '울산광역시 수산업·어촌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어촌지역의 생기를 불어넣고 관광홍보 강화로 어촌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울산지역 수산업·어촌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서 ‘수산업·어촌의 관광 활성화 및 홍보’ 내용을 신설했다. 김수종 의원은 “울산은 방어진항, 정자항의 국가 어항과 중·소형 규모의 주전항, 나사항, 일산항 등 지방어항도 있다.”며 “이들 어촌지역은 이전과 달리 수산 분야 중심의 생업으로 안정적인 소득과 어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어촌지역 홍보를 통해 해양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고 관광객이 찾아와서 머물다 가기 좋은 어촌으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오는 13일 제239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 후 2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울산 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식품의 수출을 촉진하여 농어업인, 협동조합 등 생산자단체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울산광역시 농축수산식품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종훈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농어업인 등 소득 안정 및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시와 구·군은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농축수산식품의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등 여러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00년경 수산물을 제외한 우리나라의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15.1억 달러에서 2022년경 88.2억 달러에 이르는 등 수출시장은 커지고 있다.”며 “울산은 제조업 중심의 내수산업과 수출로 지탱하고 있고 시, 구·군이 제조업 등 관련 산업에 많은 지원과 혜택을 주는 반면, 농축수산식품의 지원은 이들 산업에 비해 아주 미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울산은 한우, 전통주, 배, 미역 등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좋은 농축산식품이 있는데, 이를 소비할 수 있는 판로가 부족하고, 청년 농업인의 지원과 육성 등 관련 제도와 인프라 시설의 뒷받침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