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를 앞두고 김종훈 동구청장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2024년 12월말 기준 공약 이행률이 89.6%를 기록하며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한 구민과의 약속이 착실하게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동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인 청년과 교육·돌봄 분야는 각각 100%와 97.5%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이 중 ‘질 높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비 100억 원 육성’ 공약은 당초 목표액 100억 원을 30% 초과한 130억 원가량의 예산을 집행 했다. 동구는 질 높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2026년 연간 25억 원 씩, 4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아동 청소년 체험기관 유치 및 지원, 학교 시설 특성화 사업 및 진로 진학 지원, 무상급식 및 친환경 급식 등 교육복지 사업 등에 △ 2022년 41억 1,900만 원 △ 2023년 46억 4,800만 원 △ 2024년 47억 5,800만 원 등 지금까지 총 133억 4천만원을 투입했다. 주요 사업별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 자 유치원, 초·중등, 특수학교 신규 교사 106명 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유치원에는 신규 교사 3명이 배치됐다. 초등학교에는 초등교사 16명, 초등 특수교사 3명, 보건교사 3명, 영양교사 1명, 전문상담교사 1명 등 24명이 배치됐다. 중등 신규 교사는 79명으로, 고등학교 21명, 강북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 28명, 강남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 24명, 특수학교에 4명, 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 2명이 배치됐다. 신규 교사 배치는 임용 후보자 명부에 근거해 근무 희망지와 생활 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최종 발령 학교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울산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울산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해 신규 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선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랜 시간 배움과 수련을 거쳐 울산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사로서 첫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5일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울주군민 등 방청객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BS전국노래자랑 울주군편’ 본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선은 공개 녹화로 진행됐으며, 선착순으로 방청이 가능해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발길이 이어지면서 구름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방불케 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본선 무대는 개그맨 남희석이 MC를 맡아 재치 있고 맛깔나는 입담을 펼치며 유쾌한 분위기로 행사 진행을 이끌었다. 또한 김연자, 김혜연, 윤태화, 배진아, 이부영 등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치열한 예심 경쟁을 뚫고 이날 본선에 진출한 16팀은 열정과 끼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 본선 경연을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수상자에게 이순걸 군수가 직접 시상을 진행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울주군은 이날 행사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행사장 안전 및 질서 관리, 주차 관리 등을 실시한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에서는,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교육사업인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동해를 지켜라 !'를 오는 3월 17일부터 추진하며,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것으로, 남구 관내 31곳의 학교 3 ~ 5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효과적인 수업 내용 전달을 위해 이론·체험수업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론수업인‘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바로알기’는, 조선시대 수군의 탄생배경과 임무,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비롯한 동해안을 지켰던 수군부대의 역사 등을 알아보며 학생들에게 기본 지식을 제공하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체험수업인‘경상좌도 수군은 동해로 출격하라’는 이론수업에서 배운 수군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신호용 수군기를 만들어 통신해 보기, 판옥선 모형만들기, 수군 진법 배우기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원활한 교육 추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2025년 ‘신중년 일자리 사업(사회공헌·MZ멘토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대표 김은석) 및 (주)위더스(대표 박희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가진 지역 내 신중년 참여자(50세 이상 65세 미만)을 모집해,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고, ‘신중년-MZ멘토링 사업’은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50세 이상 65세 미만)이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청년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멘토링, 모의면접 진행 및 동행면접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신중년 일자리 사업(사회공헌·MZ멘토링)’을 통해 사회공헌 참여인원 50명과 참여기관 18개소를 매칭 했고, 신중년 멘토 10명 채용으로 구직청년 멘토링 325명, 취업연계 135명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2억4천4백만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문성과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에게 사회공헌의 기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전국 9개 지자체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을 시행한 데 이어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3단계에 걸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 중구는 1단계 발급 대상 지역에 포함돼, 2월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진행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중구 주민은 중구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전면 시행되는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1대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최신 보안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3년마다 재발급해야 한다. 발급 방법은 ‘정보무늬(QR코드)’와 ‘IC 주민등록증’ 두 가지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발급 방법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일회용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해 휴대전화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2025년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하고 한 해 동안 계획된 구정 운영방향을 가늠할 예정이다. 또한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지원 조례안'과 김태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의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청구 조례인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안'심사도 예고돼 있다.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 계획된 사업과 정책을 세밀히 살펴 나가겠다”며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 집행부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청 뒤편 염포산 자락에 펼쳐져 있는 35ha의 편백숲을 활용해 숲길과 황토 쉼터, 어린이 자연 놀이시설 등을 갖춘 편백 산림욕장을 최근 조성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염포산 편백 산림욕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편안히 휴식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동구가 HD한국조선해양과 지난 2020년에 체결한 ‘공동체 정원 조성·운영 협약’에 따라 매년 HD한국조선해양부터 지원받고 있는 기부금 2억을 활용해 추진됐다. 동구는 수년간의 조림 사업 등으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동구청 뒤편 염포산 편백숲을 활용해, 주민 모두가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편백 산림욕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11월~12월에 공사를 추진했다. 동구는 편백숲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폭 60cm 가량의 등산로를 폭 2m 정도로 넓혀 동구청~울산대교 전망대 구간의 전체 3km의 편백 숲길을 조성했으며, 자연 친화적인 황토마당(어싱마당), 황토 쉼터, 황토 지압 블록 등 주민들이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로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5년 자체감사 계획’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투명한 감사체계 구조화’, ‘감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혁신’ 등을 자체감사 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과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종합감사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128개 기관(학교)에 대해 진행한다. 특정감사는 학교운동부, 방과후학교 등 5개 분야에 대해 운영한다. 사전상담(컨설팅) 감사를 더욱 강화해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소통한다. 수감자료 목록을 사전에 예고하고 중복감사를 최소화하는 등 감사 준비 업무 경감으로 교육 현장의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올해 울산교육청은 학교운동부와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에 집중적인 특정감사를 강화해 감사 신뢰도를 회복하고 청렴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1월 도입된 비실명 대리 신고제로 공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공동체가 함께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부터‘회복적 학교’ 20개교를 3년간 시범 운영한다. 회복적 학교는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3개교, 각종학교 1개교에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 간 사소한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번지거나, 신고 후 관계가 악화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학교 공동체가 협력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폭력 예방을 넘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접근 방식이다. 기존 징계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관계 회복을 중점으로 한 해결책을 제공하며,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범 학교는 ‘회복적 학교 만들기’ 계획에 따라 1년 차는 ‘이해와 훈련’, 2년 차는 ‘실천과 적용’, 3년 차는 ‘구조와 운영’으로 운영된다. 교직원 대상 집중 연수, 학급 단위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별 담당관과 공동체 갈등 조정관 양성, 학교공동체 회복위원회 운영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함께 누리는 행복 울주 실현을 위해 촘촘하게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33.7%인 총 4천142억원의 예산을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저출생·고령화 대응, 돌봄 강화, 복지사각 지대 해소, 인프라 확충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사회복지분야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첫번째로 ‘출생에서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펼친다. 울주군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매입 전세자금 대출이자(최대 2%)를 기존 최장 4년에서 자녀 출산 시 최장 8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출산 가정이 초기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하게 아이를 맞이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출산축하용품(10만원 상당)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출산장려금(첫째 7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이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재경울산향우회가 2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향우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자랑스러운 울산인상과 공로패 시상, 박기준 회장 인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내빈 축사,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고향 울산과 향우회의 위상을 드높인 최병국 전 국회의원이 ‘재경울산향우회 제9회 자랑스러운 울산인상’ 대상을 수상한다. 또 ▲공직 부문 박맹우 전 울산시장과 김종우 전 해양경찰청장 ▲기업 부문 윤종국 세진중공업 회장 ▲사회공공 부문 강훈철 세브란스어린이병원장 ▲문화예술 부문 박종해 사단법인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문 등 5명이 각 부문별 ‘자랑스러운 울산인상’을 수상한다. 이어 재경울산향우회에서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으로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박미자 전 재경울산여상 동문회장과 △장영란 협성대학교 석좌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향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