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와 조례 및 기타 안건 등이 접수됐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과 집행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규근 의원은 기존의 민간위탁 중심 복지관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비산 노인복지관 개관을 계기로 직영 운영 방식 도입 등 서구만의 공공복지 모델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동운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어린이 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종일 의원) 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김종일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이주한 의원) 등 2건, 사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을 관계 조력자로 양성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만남 중재자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기르고, 건강한 결혼관과 관계 형성의 감수성을 함께 익히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커플매니저 활동에 관심 있는 참여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사 및 참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교육과정을 기원하는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개강식 이후에는‘커플매니저의 역할’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됐다.커플매니저의 발전 과정과 함께, 커플매니저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자세에 대해 학습했으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커플 매칭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해당 과정은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주간 운영된다. 전체 교육 4회 중 3회 이상 출석 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 북구 금호파크골프장 개장(5월 30일)을 기념하는 제13회 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지난 6월 9일 북구 파크골프 동호인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 개회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의장, 류성진 북구체육회장, 이순옥 북구파크골프협회장, 이성수 대구광역시 파크골프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관문동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식전 공연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달하는 뜨거운 날씨에도 시니어 남자부, 시니어 여자부, 일반 남자부, 일반 여자부 등 총 4개 부문에 104개 클럽 선수 400여명이 참가하여 새롭게 개장한 금호파크골프장에 대한 대구 북구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금호파크골프장의 개장을 기념하여 첫번째 대회를 북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도 10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구 북구 금호강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대현프리몰(중구 국채보상로 580, 지하)에 조성된 ‘중구 청년지원센터 잇플(Itple)’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대현프리몰 대표, 청년정책 네트워크 및 지역 청년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청년 공간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개소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축사, 청년 대표 릴레이 멘트,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잇플(Itple)’은 ‘청년들을 잇는 장소이자 중구 청년 문화가 모이는 거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센터는 상담실, 세미나실 2개소, 청년 교류 공간,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청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활동, 정책 참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현프리몰 지하상가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동성로 일대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범준)에 위탁되어 2027년 12월까지 2년 9개월간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청년 역량 강화와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서구는 복지급여의 투명한 집행과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지난 5일, 비산1동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에서에서 복지통장과 복지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복지예산이 증가하고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수급자의 제도 인식 부족이나 고의적인 부정행위 등으로 인한 부정수급 사례도 늘어남에 따라, 부정수급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비산1동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통장과 복지 담당자 50여명 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도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생활보장과에서는 부정수급 예방교육은 물론 주민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신규 수급자 대상 교육, 안내문 제작·배포,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부정수급 사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복지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고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은 지난 6월 7일 토요일에 대구북구청소년회관과 대구북구청소년문화의집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는 ‘부키 On The Sta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소년회관(관장 오대흥)은 지난 6월 7일(토)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주도의 테마형 공연축제인 ‘부키 On The Sta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청소년회관과 대구북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하여 열기를 더했다. 이번 무대에는 태권도, 댄스, 락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행사 사회 또한 대구북구청소년회관 락밴드 동아리 소속 청소년이 맡아, 행사 전반을 또래 감성으로 이끌며 무대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락밴드 동아리 학생은 “처음엔 무대에 서는 게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걸 관객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 특히 공연 준비부터 사회까지 우리가 직접 했다는 게 진짜 색달랐고, ‘우리가 이런 것도 해낼 수 있구나’ 싶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침산3동경로당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로 국비 1억 4,000만원을 확보하여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된 경로당 등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설비를 개선함으로써 건물의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침산3동 경로당(1985년 준공)은 고성능 단열재, 창호 환기시설, 고효율 조명‧냉난방장치 등 기술을 적용하여 노후된 기존 경로당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소요량 및 냉난방비 감소를 통해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이를 통해 경로당의 여가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편익 증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르신 등 취약계층 다수가 이용하는 경로당의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수성제2구민운동장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수성구의 보육협력모델인 ‘다가치보육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개 어린이집이 협력해 구성한 ‘다가치대한민국팀’이 주관하고, 총 2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482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다가치보육사업’은 수성구가 추진 중인 협력형 보육 모델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함께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호 학습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식품 안전 △킥보드 안전 △감염 예방 △소화기 사용법 △보행 안전 △교통 안전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으며, 영유아들이 놀이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방식이 교육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대구교통공사와 협업해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과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6월 10일부터 범물동 일대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운행을 시작한다. 범물동 주거지 및 학군 지역은 기존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컸다. 주요 도로 폭이 좁아 시내버스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DRT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범물동 일대 DRT는 기존 방식과 마찬가지로 첨두시간(출퇴근 시간대)과 비첨두시간으로 나뉘어 운행된다. 첨두시간(peak hour, 07:30~09:00, 16:30~19:00)에는 15인승 차량 2대를 배치해 약 10분 간격으로 일일 총 23회를 운행한다. 비첨두시간(09:00~16:30)에는 고정배차 1대와 예약 기반 탄력배차 1대를 운영하며, 탄력배차 차량은 ‘대구 DRT’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도시철도, 시내버스와 무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대구 수성구는 환경을 지키는 ‘수호천사 뚜비’를 콘셉트로 한 찾아가는 어린이 공연을 이달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작년 공연은 히어로 뚜비와 도리가 지구를 아프게 하는 ‘몰라몰랑 박사’를 물리치는 이야기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수호천사 뚜비가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킨다’를 주제로, 노래와 율동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뚜비와 도리의 유쾌한 수다 타임 ▲환경보호에 관한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 배우기 ▲뚜비와 도리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연기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후에는 뚜비·도리 모자를 착용하고 뚜비와 함께 사진을 찍는 ‘뚜BE HAPPY’ 포토타임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100여 개 어린이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월 5일, 매호동 ‘갯벌 마을회관’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이종익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장, 고산3동 협력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갯벌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공동체 공간이 부족했던 매호동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2021년 4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마을회관은 지상 2층 규모로, 부지면적 1,904㎡, 연면적 784.36㎡이다. 1층에는 수성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장이자 마을 소통공간인 ‘갯벌마실공방’이, 2층에는 어르신들의 교류 공간인 ‘갯벌경로당’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연면적 484.5㎡ 규모의 사계절 활용 가능한 게이트볼장도 함께 조성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갯벌 마을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와 함께 여는 똑똑한 공공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김용성 충남대학교 교수가 진행했으며,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공공행정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AI는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직원들이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AI를 실무에 적극 도입해, 중구가 더 똑똑하고 따뜻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AI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