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속가능 일자리 특구, 일하기 좋은 도시 등 민선 8기 일자리‧경제‧노동 정책이 타 지자체 노사민정협의회의 큰 주목을 받으며, 배움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광산구에 따르면, 최근 전주시의회와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 노동지원팀 신설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산구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혁신의 시발점이 된 광주형 일자리의 뒤를 잇는 광산구의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의 추진 상황, 앞으로 방향성 등을 듣고 전주시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추진하고 있는 ‘전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양극화, 불평등과 같은 사회의 복합적 위기와 위험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 최고의 해법이 일자리라고 보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가 사회적 대타협으로 마련한 모델을 하나의 기업에 적용시키는 것이었다면,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는 광산구라는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혁신 실험이다.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7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제4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역 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모의의회는 정달성 의회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용주초등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해 북구의회를 견학한 데 이어 본회의장에서 북구의회 홍보영상 시청, 3분 자유발언,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등 본회의 전반의 절차를 진행하며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했다. 김형수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됐으며 올해 총 4회, 105명이 참여하여 의장 및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 역할극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금년에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총 364개의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례가 접수됐다. 이번 경진대회에 북구는 ‘내일(JOB)로 내일(TOMORROW)을 도약하는 청년창업’ 사례를 공모하여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호남권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의 청년창업 사례는 청년전담조직(청년정책․청년일자리팀) 설치를 통한 사업추진 동력 확보와 청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 등 정책 기반 마련에 있어 양적․질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행복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임대주택․광주역․전남대학교․본촌첨단산업단지․비엔날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27일 3층 소회의실에서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갖었다. 토론회는 익산키퍼트리유콘 조수민 책임간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강래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사장, 김희국 광주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정은강 (사)광주아동복지협회장, 곽복임 (사)조금다른길대표, 김명희 광주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장, 이솔희 광주청년센터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담당, 박태양 한울운영위원의 토론으로 이어갔다. 토론회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에 관한 현실을 점검하고 선진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례 공유와 지자체 차원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한 내실 있는 지원체계 및 설계방안 등에 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자립 예정 아동들이 스스로 자립 역량을 키우는 데는 한계가 있기에 성년이 되기 전 이를 지원할 공간과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성공을 위해 더 꼼꼼하게 챙겨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태양 한울 운영위원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운영하는 자립준비청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정보 이음북’ 책자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전 생애주기) 총 7단계 정보, 유형별 복지서비스 정보, 사회복지시설·단체 현황 및 복지자원 현황 정보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구청 각 부서와 유관 기관 등 총 25개 소관 기관에서 담당하는 전체 170여 개 사업정보·제도 등 각 기관별로 구분된 복지자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민들이 찾아보기 쉽게 만들었다. 또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비롯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아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책자를 각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 기관, 사회복지시설, 학교·도서관, 마을사랑채 등에 비치하고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동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정보를 필요로 하는 주민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각종 복지정보를 통합한 책자는 동구 주민인 제게도 꼭 필요하다”면서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년간 추억의 충장축제가 일궈온 추억의 스펙트럼에 ‘빛고을 광주의 가치’, ‘광주 사람이 품은 빛’을 더해 개개인의 추억을 빛나게 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광주다운 축제로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성년을 맞은 올해 충장축제는 ‘충장로’, ‘금남로’라는 특별한 기억 공간에서 추억 모음, 상징물, 추억 놀이, 기억 행렬, 의식 등에 따라 전 세계 모든 세대를 충장로·금남로로 모여들게 해 빛을 내게 한다는 의미의 ‘충·장·발·光’을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 가장 큰 변화이자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금남로에 담긴 기억을 위로하는 특별한 의식인 ‘마스끌레타’를 벤치마킹해 1980년 5월 광주 ‘금남로의 아픈 기억’을 위로한다는 구상이다. 마스끌레타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매년 3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라스 파야스’ 축제를 개최하면서 수천여 발의 폭죽을 쏘아 올리는 전통 의식이다. 스페인 내전의 희생자를 기리는 것에 착안해 동구는 5·18 당시 총성이 울렸던 아픈 역사이자 잊고 싶은 기억을 담은 금남로에서 이제는 그날의 총성을 축제의 환호로 승화시키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기억을 잇는 기록의 힘, 동구의 시간을 걷다’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인문 자원 기록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사라져가는 마을 자원을 발굴·기록하고, 철거 위기의 마을 자산을 보존, 주민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함께 공유해 가는 ‘인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기록 분야에서는 동구의 역사 인물 발굴과 기록, 재개발로 사라지는 마을과 공동체 이야기, 도시의 일상을 지켜온 사람들 ‘오래된 가게’ 기록, 개인사(史)를 통한 지역사(史)의 기록 ‘어르신 자서전 발간’ 사업 등이다. 보존 분야에서는 철거 위기의 근대가옥의 변화 ‘동구 인문학당’, 동네 사랑방이 된 ‘시인 문병란의 집’, 관사의 높은 담장을 허문 ‘여행자의 ZIP(집)’이 대표사례로 꼽혔다. 공유 분야에서는 동구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잇는 ‘인문 산책길’ 운영, 다양한 예술 장르로 공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축제의 장으로, 세계인의 시선이 광주로 향할 것입니다. 분단의 역사를 끝내고 통일의 수도가 된 베를린의 기운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 그리고 광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타이타닉쇼세호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2025년 차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대표자 자격으로 참석, 세계 평화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광주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광주양궁의 탄탄한 기반시설(인프라)과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양궁스타, 베를린과 양궁의 인연 등을 전하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전 세계 양궁인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먼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광주가 베를린에 왔다”고 운을 뗀 뒤 “광주는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대표단의 독일 라이프치히 교류·협력 활동을 현지 언론이 상세히 보도했다. 라이프치히 지역언론인 ‘라이프치거 차이퉁(Leipziger Zeitung)’과 ‘작센TV(SACHSEN FERNSEHEN)’는 라이프치히 우호도시인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의 강기정 시장 등 대표단이 부르크하르트 융 라이프치히시장을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라이프치거 차이퉁’은 26일(현지시간) ‘부르크하르트 융 시장이 자매도시 광주에서 온 대표단을 맞이했다(Burkhard Jung empfing Delegation aus der Partnerstadt Gwangju)’는 제목의 기사를, ‘작센TV(SACHSEN FERNSEHEN)’는 27일 ‘라이프치히 자매도시 광주에서 온 손님(Besuch aus Leipzigs Partnerstadt Gwangju)’이라는 뉴스를 내보냈다. 이들 언론은 “라이프치히와 광주 사이에는 총 8500㎞의 거리가 있으며, 두 도시는 2011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었다”며 “융 시장은 한국의 6대 대도시인 광주시대표단 20명을 영접했다”고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정보 이음북’ 책자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전 생애주기) 총 7단계 정보 ▲유형별 복지서비스 정보 ▲사회복지시설·단체 현황 및 복지자원 현황 정보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구청 각 부서와 유관 기관 등 총 25개 소관 기관에서 담당하는 전체 170여 개 사업정보·제도 등 각 기관별로 구분된 복지자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민들이 찾아보기 쉽게 만들었다. 또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비롯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아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책자를 각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 기관, 사회복지시설, 학교·도서관, 마을사랑채 등에 비치하고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동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정보를 필요로 하는 주민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각종 복지정보를 통합한 책자는 동구 주민인 제게도 꼭 필요하다”면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년간 추억의 충장축제가 일궈온 추억의 스펙트럼에 ‘빛고을 광주의 가치’, ‘광주 사람이 품은 빛’을 더해 개개인의 추억을 빛나게 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광주다운 축제로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성년을 맞은 올해 충장축제는 ‘충장로’, ‘금남로’라는 특별한 기억 공간에서 ▲추억 모음 ▲상징물 ▲추억 놀이 ▲기억 행렬 ▲의식 등에 따라 전 세계 모든 세대를 충장로·금남로로 모여들게 해 빛을 내게 한다는 의미의 ‘충·장·발·光’을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 가장 큰 변화이자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금남로에 담긴 기억을 위로하는 특별한 의식인 ‘마스끌레타’를 벤치마킹해 1980년 5월 광주 ‘금남로의 아픈 기억’을 위로한다는 구상이다. 마스끌레타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매년 3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라스 파야스’ 축제를 개최하면서 수천여 발의 폭죽을 쏘아 올리는 전통 의식이다. 스페인 내전의 희생자를 기리는 것에 착안해 동구는 5·18 당시 총성이 울렸던 아픈 역사이자 잊고 싶은 기억을 담은 금남로에서 이제는 그날의 총성을 축제의 환호로 승화시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기억을 잇는 기록의 힘, 동구의 시간을 걷다’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인문 자원 기록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사라져가는 마을 자원을 발굴·기록하고, 철거 위기의 마을 자산을 보존, 주민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함께 공유해 가는 ‘인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기록 분야에서는 ▲동구의 역사 인물 발굴과 기록 ▲재개발로 사라지는 마을과 공동체 이야기 ▲도시의 일상을 지켜온 사람들 ‘오래된 가게’ 기록 ▲개인사(史)를 통한 지역사(史)의 기록 ‘어르신 자서전 발간’ 사업 등이다. 보존 분야에서는 ▲철거 위기의 근대가옥의 변화 ‘동구 인문학당’ ▲동네 사랑방이 된 ‘시인 문병란의 집’ ▲관사의 높은 담장을 허문 ‘여행자의 ZIP(집)’이 대표사례로 꼽혔다. 공유 분야에서는 ▲동구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잇는 ‘인문 산책길’ 운영 ▲다양한 예술 장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