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이영국)가 11일(일) 오전 10시 양사초등학교에서 ‘제26차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23개 단체의 봉사자 180여 명과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한방 진료, 이·미용 서비스 지원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마술,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수세미 뜨기,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행사명인 ‘통·통·통’은 △수혜자와의 소통 △봉사자와의 소통 △상생과 공존의 소통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국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행복과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제5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고려아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및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종갓집 중구 복지를 누리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의 기념식은 오후 2시 옛 울산초등학교 앞 무대에서 열렸다. 중구는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BNY푸드, ㈜뉴캐스트인더스트리, 중구 통장협의회, 신현석 우정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봉사 단체, 공공기관 등 30여 개 기관·단체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계탑사거리~울산초등학교 삼거리 구간에서 홍보·전시·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복지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작은 놀이동산 △원도심 예술가와 함께하는 거리 공연 △종갓집 문화음악회 △벼룩시장(플리마켓) △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신규·저경력 교사의 학교 적응력과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연수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9~10일 1박 2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4년 이하 저경력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신규·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직업계고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실무교육, 직업기초능력, 자격증 취득, 취업지도, 생활지도 등 직업계고만이 갖는 특수성이 있어 신규·저경력 교사가 학교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및 학교 적응력 제고’연수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했다. 연수는 직업교육 정책 안내, 급변하는 신산업 분야 대응 방안,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선배 교사와의 멘토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은 학생 생활지도 비결(노하우), 학교조직 문화 이해, 세대 간 의사소통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학교에서 알기 어려웠던 직업교육 정책과 방향을 한눈에 알게 돼 좋았다”며 “특히 멘토링 시간과 조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1일 오전 9시 울주 온산읍 강양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023년도 바닷속 폐기물 수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동구 방어진항, 상진항, 북구 정자항, 제전항, 당사항, 어물항, 울주군 강양항, 신암항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총 사업비 9,000만 원을 투입해 총 40여 톤의 바닷속 폐기물을 수거하게 된다. (사)해병대전우회 울산연합회, (사)한국재난구조단 울산지부, (사)울산특전재난구조대 회원 등 연인원 1,000여 명이 작업에 참가한다. 작업은 보트와 수거 장비를 동원, 수중 방치된 폐자재, 폐어구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해안가 쓰레기 수거 및 해양보호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하고 줄어드는 수산자원 서식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의 해양쓰레기 수거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선진 시민 의식도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구·군을 통해 올해 총 13억 9,00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학생과 학부모의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 ‘2022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이 완료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22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492명이 신청한 가운데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최종 380명을 선정해 1,8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017년 10월 한국장학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상·하반기 학생들이 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발생이자를 전액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울산 지역 출신 대학생 총 3,987명이 1억 9,300만 원을 지원받아 가계부담 경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원은 울산시가 재단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재단이 학생 대출계좌의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전국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 2019년 8월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 본인의 주소지뿐만 아니라 직계존속의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생을 포함하고, 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대현동 온동네봉사단(단장 장금봉)은 9일 단원 15명과 함께 집중호우대비 우수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신정현대홈타운 2단지 인근 우수받이 속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빗물받이 위 덮개 청소를 실시하는 등 집중호우대비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장금봉 온동네봉사단장은 “지구온난화, 엘니뇨 등 이상기후로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대현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정비를 통해 폭우에도 인명·재산피해가 없는 대현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삼호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상태)은 9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방재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우수기 대비 하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어은로, 삼호로 등 관내 상습 침수지구의 우수받이 및 우수측구에 퇴적된 낙엽, 쓰레기, 슬러지를 제거했다. 이상태 단장은 “우수받이 및 우수측구 등 하수로 정비를 통해 자연재난을 미리 예방하여 앞으로도 안전한 삼호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신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한)는 9일 자매결연도시인 금산군 금성면을 초청하여 자매결연 우호교류 행사를 가졌다. 신정2동과 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1년 4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그동안 지속적인 우호 교류 행사를 가져왔으며, 올해는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기간에 장생포를 방문하여 수국 축제를 관람하고, 고래특구 시설을 둘러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한 신정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신정2동과 금성면이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농산물 직거래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 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두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야음장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경ㆍ심용덕)는 9일 나눔천사프로젝트에 동참한 ‘울산중앙의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울산중앙의원(대표 이양희)은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양희 대표는 “야음장생포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심용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모인 기부금은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에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돕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2회 수암동 환경그린 사생대회’입상작 21점을 모아 이달 말까지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2회 수암동 환경그린 사생대회’는 수암동 관내 유아동을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을 접수받아 수암동 그린리더협의회에서 추진했으며, 지난 5월 31일 대상 외 2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시상식을 가졌다.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행사 운영비 일부를 후원하여 동민과 어린이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자치센터 2층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동 행정복지센터 이용 주민은 어린이들의 풋풋하고 해맑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둘러보며 즐겁고 색다른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암동 아이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후원하고, 작품 전시회까지 개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아이들에게 이 전시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주민들도 아이들의 눈에 비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신규 기획전시‘coming town(커밍 타운)’을 6월 11일부터 7월 23일 까지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C(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프린팅 기법을 활용한 정은율 작가의 작품 25여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색채 선택과 화면구성으로, 관객들이 색채를 보고 환희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된다. ‘coming town(커밍 타운)’은 작가가 기존에 그려왔던 가상의 ‘집’의 연장선으로, 실존하지 않는 ‘집’ 형태에 ‘놀이동산’과 ‘울산 공장 전경’의 특징들을 조금씩 가미하여 ‘coming town(커밍 타운)’즉, ‘오고 있는 마을’을 표현했다. 정은율 작가는 “저는 이미지 자체가 갖는 힘을 표현하기 위해 그림이 담아내는 의미에 주안점을 두기 보다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그 곳에서의 감성을 바로 풀어내며 작업을 하고 있다며, 작업을 통해 작품과 관객이 만나는 그 순간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장생포 아트스테이(고래문화재단 운영)는 오는 24일 구희 작가의 ‘지구에 덜 해로운 우리가 되려면’ 강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구희작가의 저서 '기후위기인간'의 주인공을 통해 일상 속 당연히 여겼던 행동과 기후위기의 연결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기후위기인간'의 진행방식인 4컷 만화를 활용한 작가 연계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워크숍을 통해 울산 환경에 대한 만화를 그려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희 작가는 에코에세이툰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는 작가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부터 이를 알리고자 에코에세이툰을 연재했으며, '기후위기인간'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30명 이내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으로 6월 10일부터 접수하며 장생포 아트스테이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장생포아트스테이는 이번 강연을 기점으로 10월까지 다양한 문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