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7월 21일~23일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인 ‘나이트런 일산’ ‘기발한 배 콘테스트’ ‘일산 왔SUP’의 참가자를 6월 12일부터 울산조선해양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나이트런 일산’은 축제 둘쨰날인 7월 22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행사로,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까지의 3㎞ 코스를 달리는 행사이다. 참가자는 같은 날 진행되는 워터밤, EDM파티도 함께 즐길 수 있다(VIP존 우선입장). 특히 올해 진행되는 나이트런의 경우, 참가자에 한하여 동구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야간에 입장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선착순으로 1,000명 신청(참가비 1인 20,000원)을 받고, 신청자에게는 레이스팩(티셔츠, 메달, 레이스 스티커, 배번판, 스포츠 타월)이 사전에 지급되며 현장에서는 생수, 야광머리띠 및 손목띠, 야광봉이 지급된다. ‘기발한 배 콘테스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기발한 배’를 만드는 행사이다. 7월 22일~23일에 열리며,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기발한 배 레이싱’ 2개 부문으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행복한 학교가 되려면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가 조성돼야 합니다. 학생들 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고, 권리와 함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지난 9일 집현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중·고등학교 학생참여위원회 학생 20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바라는 울산교육을 놓고 천 교육감과 직접 소통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이 정책을 직접 기획·제안해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도록 전 초·중·고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구성된 학생자치기구이다. 이날 학생들은 학생체험시설 확대, 고교학점제 과목 개설, 교육감이 바라는 학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작은 규모라도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별 학생체험시설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의 단위 학교 과목 미개설 문제에 대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인근 거점학교에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12일부터 보건소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한다. 진드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이 있으며,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돼 있다. 주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캠핑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대도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인식제고가 매우 중요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질환의 가장 좋은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옷과 양말, 모자 등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모기·진드기 기피제 배부는 보건소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령하면 되며, 보유수량이 소진될 때 까지 배부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육공무직 급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급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교육공무직 나이스 급여 상담(컨설팅)’을 하고 있다. 신규임용자, 복직자, 저경력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상·하반기로 나눠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 상반기에는 강북 지역 16교(초 12교, 중 2교, 고 2교), 강남 지역 10교(초 5교, 중 3교, 고 2교)를 대상으로 신청 학교로 방문해 컨설팅을 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해마다 집합교육으로 진행하던 컨설팅을 올해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 방식을 바꿨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교 담당자는 “처음 교육공무직 나이스 급여 업무를 접하며 기본 지식이 부족했으나 이번 컨설팅으로 개인별 눈높이에 맞는 컨설팅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교육공무직 급여 담당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공무직 나이스 급여 업무에 대한 컨설팅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6월 16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0회 정기연주회 ‘전람회의 그림’을 개최한다. 정통 클래식 선율의 진수를 선사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마에스트로 레오스 스바로프스키(Leoš Svárovský)가 객원 지휘를,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협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다. 첫 순서는 전반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의 화려하고 강한 힘이 느껴지는 러시아 낭만주의 작곡가 글라주노프의 대표작 ‘콘서트 왈츠 제1번’으로 경쾌하게 출발한다. 이어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협주곡 총 5개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 받으면서 러시아의 3대 피아노 협주곡이라고도 불리는 ‘제3번’을 피아니스트 문지영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피아노의 타악기적 울림에 초점을 맞춰서 공격적이고 야성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눈부실 만큼 화려하고 현란한 기교가 역동적인 에너지를 분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전람회의 그림’은 작곡가 무소르그스키가 친구였던 화가이자 건축가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영감을 얻어 피아노곡으로 만든 곡을 라벨이 관현악으로 편곡한 버전이다. 열 점의 그림에서 느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기술형 입찰방법 등을 심의하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활동 중인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8월 7일 만료됨에 따라 지방건설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위원을 공개 모집하는 것이다. 모집 분야는 토목시공, 토목구조, 건축시공, 건축구조, 기계설비, 전기설비, 통신설비 등 19개 전문 분야로 공무원 위원을 제외한 224명을 모집한다. 새롭게 구성되는 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8월 8일부터 2025년 8월 7일 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울산시, 시 산하기관 및 구․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에 대한 품질제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건설공사의 타당성과 구조물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기술형 입찰방법 등을 심의한다. 울산시는 건설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위원 후보자를 모집한 후, 분야별 등록 신청 인원 등을 고려해 연임제한 여부와 영남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설기술인을 우선순위로 최종적으로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 등록요건과 등록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분야별정보/건설도로/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2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3년 울산광역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개최한다.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 단체, 변호사 등 학교현장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에 포함된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의 기관별 주요사업 및 세부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2023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을 전망(비전)으로, 학교폭력 예방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강화 △관계중심의 회복적 학교문화 조성 △선제적·능동적 학교폭력 예방 등 3개 전략, 9개 주요사업, 2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이 연대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35만 1,022건, 349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울산시에 등록되어있는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등이다. 다만, 1월과 3월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선납한 연납차량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감면 차량은 부과 제외된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6월보다 9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과세 기준 시점 울산시에 등록된 차량등록 대수가 지난해 58만 3,904대에서 올해 59만 4,515대로 1만 611(1.8%)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구․군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중구 6만 2,528건 62억 원 ▲남구 9만 2,822건 94억 원 ▲동구 3만 5,849건 37억 원 ▲북구 7만 904건 73억 원 ▲울주군 8만 8,919건 83억 원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위택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올해 6~7월 부과되는 2023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2023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함에 따라, 도로점용료 정기분 수입이 20억 원 정도 감소 될 예정이다. 다만 일시 도로점용의 경우와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의 차량 진출입로, 지하매설물 설치 등을 목적으로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도로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사용료이다. 도로점용료 산정기준은 점용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차량 진출입로의 경우 일반적으로 인접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0.02를 곱하면 단위 면적당 도로점용료를 계산할 수 있다. 남구 달동 일원에 차량 진출입로 50㎡를 점용하는 경우 도로점용료로 700만 원이 부과되는데, 이번 감면 정책으로 170만 원이 감면되어 530만 원이 부과되는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 부과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힐링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과 함께 경주의 놀이공원을 찾아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주변 탐방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형수 위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체험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서생면장은 “아동들에게 필요한 문화체험을 지원하고자 사업을 추진한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들의 안전을 책임져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다시 온(ON), 바다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제15회 방어진축제가 울산수협 방어진위판장 일원에서 6월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코로나19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노래경연대회, 지역주민 공연, 프로댄스팀 및 인기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의 메인 행사로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고, 특산품 판매, 깜짝 경매, 먹거리장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다 및 항구를 주제로 한 ‘방어진 바다가요제’에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고, 숨은 끼와 에너지를 발산한 참가자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인기상 1명 등 최종 4명의 주민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방어진축제추진위원회 정동환 위원장은 “방어진축제는 항상 바다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우리 방어동의 대표 축제이다. 앞으로도 방어진항과 방어동의 관광 자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알찬 축제로 구성하겠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올림픽 제패기념 제40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울산남구청 양궁 선수들이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과 동메달, 혼성단체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대학부, 일반부 75개 팀 272여명이 참가해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눠 진행됐으며, 남자일반부에서 15팀 6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기량을 겨룬 결과 울산남구청 선수들이 리커브에서 남자단체전 1위를 기록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리커브 개인전에서 김정훈 선수가 30m에서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리커브 혼성단체에서는 이한샘 선수가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컴파운드에서 최은규 선수가 개인전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단은 1998년 1월 창단하여 현재 감독(황은희)과 리커브 선수 5명, 컴파운드 선수 1명으로 총 6명의 남자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궁 선수들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