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문석주 위원장(농소2동·농소3동)은 1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시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문석주 위원장이 '울산광역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함에 따라 개정 주요내용을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문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최근 우리 시에 노후화된 공동주택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한 부대시설의 보수ㆍ개량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관리비용은 구ㆍ군에서 일부 지원하고 있지만, 구ㆍ군별 상황에 따라 지원기준과 규모가 서로 달라 격차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 차원에서 구ㆍ군별 형평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이를 지원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주택법'에 따른 사용검사일 또는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일부터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일 경우, 공용 및 부대ㆍ복리시설의 보수ㆍ개량 등에 대한 관리비용의 일부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온산읍, 온양읍, 청량읍, 서생면, 웅촌면)은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나사마을 이장 등 주민들과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반복되는 나사마을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대책 마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작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비롯하여 매년 발생하는 태풍으로 인해 나사리에는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나사리 노인회장과 어촌계장은 “태풍이 몰아치지 않는 평상시에도 파도가 높은 날이면 해안 쓰레기와 모래가 마을로 넘어 들어와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대책을 호소했다. 공진혁 의원은 “나사리 해변의 모래 유실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방파제가 제구실을 하지 못해 태풍 피해가 지속되는 현실”이라며 “방파제 증설을 비롯한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시 해양수산과에서는 “어민들이 안전한 어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와 군에서 역할을 나누어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어선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내항 준설을 작년에 완료했고, 해안 모래 유실 방지를 위한 이안제 1단계를 완성하고, 7월이면 2단계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마다 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관리자의 미래 대응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12~13일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유・초등 교(원)장 133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제10대 교육감 공약목표 중 하나인 ‘학생맞춤형 미래교육’에 근거해 ‘중단없이 한 발 더 나아가는 울산교육을 위한 미래역량 강화 교(원)장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미래교육 관련 특강, 학교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 미래변화 대응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지원센터 총괄 업무를 맡고 있는 도재우 부연구위원이 ‘미래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체제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울산교육 정책과 비전을 공유했다. 2일차는 ‘미래변화 대응 리더십’을 주제로 데일카네기코리아 박효준 강사가 학교구성원 소통과 원활한 의사결정에 대해 강의를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해마다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관리자 대상 공동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발표에 발맞춰 교육회복 지원 강화에 대해 특강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을 비롯한 원전 소재 5개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가 1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신속 제정을 촉구했다. 울산 울주군, 경북 울진군과 경주시, 부산 기장군, 전남 영광군 등 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동건의서를 발표한 뒤 법안을 발의한 이인선 의원 등에게 전달했다. 협의회는 공동건의서에서 “원전 소재 5개 지방자치단체는 1978년 고리원전 1호기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지난 45년 동안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그러나 원자력발전소는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이 잠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원자력발전 운영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사용후핵연료의 독성은 자연상태로 감소하기까지 수십만 년이 소요됨에 따라 수천 년 동안 추적 관리가 필요한 고준위 방사성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전소재 지역주민들은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정부정책 부재 속에서 수십 년간 인내와 이해로서 원자력발전소 부지 내에 임시 저장하는 사용후핵연료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언론에서 지적한 교육청 예산 저축, 교육청 공무원 수 증가와 관련해 “우리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 교육 준비를 위해서는 안정적 예산과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울산교육청에서 유초중등 교육을 위해 필요한 경비의 80.49%(‘22년 기준)가 중앙정부의 교부금으로 충당하는 구조이나, 교부금은 당해연도 세수의 증감에 따라 유동적이며, 세수 부족 시는 지방교육채를 발행해 운영하는 등 재정 불안정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2019년 감사원의 ’재정안정화기금 등 적립·활용‘ 권고에 따라 2020년부터 울산교육청에서는 기금을 도입해 운용 중이다. 최근 세수 증가로 교부금 규모가 증가해 학교 현장의 현안 사업 추진과 미래교육 준비, 지방채 상환(’21년 전액) 등에 활용했으나 또 언제 닥칠지 모르는 교부금 감소에 대비해 재원의 일부를 기금에도 적립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의 기금 총액은 2022년 기준 4,552억 원으로, 세수 감소로 교부금이 적게 교부됐을 때를 대비한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1,534억 원과 열악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3,018억 원이며, 이는 전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근무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총 4주간이며, 행정 업무와 현장 보조 등 30개 사업에 40명을 선발한다.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울주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울주군에 주민등록된 대학생이다. 참여 경험자와 휴학생, 사이버 대학생, 해외대 재학생 및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울주군청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 울주군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 통보로 발표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30일 예정된 사업 발대식에서 사업 설명과 함께 직무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심 노면 살수차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거나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투입된다. 도로 주변 인구밀집도가 높고, 살수차 운행 효과가 높은 범서, 온양, 언양, 온산, 청량, 삼남 6개 중심시가지 노선 위주로, 총 연장 44.6㎞를 운행한다. 전문용역업체에 의뢰해 지열이 올라오는 오전 10시 전·후, 지열이 최고점에 이르는 오후 3시 등 1일 2회 운영하며, 폭염특보가 발효되거나 고온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질 경우에는 읍·면에 있는 산불진화용 살수차를 이용해 도심 공원 주변과 공터, 샛길 등을 위주로 노면살수를 실시한다. 또 관내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차량 등을 동원해 도시 열섬 방지와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하면 도로 노면 복사열 저감 및 도심 열섬현상 완화 효과가 있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주군민의 더위 예방과 온열질환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 예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지역 내 공원 물놀이장 3개소를 조기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물놀이장은 △가온공원(범서읍 천상리 270번지) △언양어린이공원(언양읍 남부리 49번지) △덕신공원(온산읍 덕신리 3번지) 등 총 3개소다. 물놀이시설은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 개방한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로, 지난해보다 20일 앞당겨 개장한다.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만 운영하며, 25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장일(매주 월요일·우천시)을 제외하고 매일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저수조 시설 청소 및 수질관리 등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관리는 전문업체에 위탁해 시설당 책임팀장 1명과 안전관리요원 5명씩 배치하고, 긴급 상황 대응 및 안전사고에 집중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휴장일(우천시) 안내와 각종 문의사항 등 물놀이장 운영 관련 내용을 상시 안내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6월 12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집중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경제부시장,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이 방문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완섭 예산실장 등과 30분간 면담을 갖고 2024년도 주요 국비 사업 8건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건의한다. 먼저 서면으로 먼저 전달한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플랫폼) 구축사업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등이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심지와의 근접성과 노후화 및 지진 등에 따라 위험성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 울산 국가산단 내 지하배관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같은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한 현장 감지기를 설치하여 노후배관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감지기 설치 및 체계(시스템) 구축비 25억 원을 요청한다. 수소 생산 및 운송 등 수소산업의 탄탄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국내 수소산업 육성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플랫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62,528건 80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억 3,000만 원(1.7%) 증가한 금액이다. 중구는 연초에 자동차세를 미리 내는 연납 차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해, 상대적으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또 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누리집, 모바일 금융앱, ARS 전화 납부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금융앱,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으로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할 경우 5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아파트 단지와 대형유통점에 자동차세 납부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으로 납부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동구 마을기업인 ㈜아로마팩토리희로(대표 현수진)는 화장품 등을 취급하는 LOMMY사(아랍에미리트)와 지난 6월3일 제품수출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동구지역 마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아로마팩토리희로는 아랍에미리트에 소대장비누, 솔 향균스프레이, 장미향수를 수출 예정이다. ㈜아로마팩토리희로는 지난 해 10월 kotra 두바이 무역관 주관으로 두바이 베르사체 호텔에서 열린 K-beauty 두바이 구매상담회를 통해 2천달러의 제품을 현장 판매했으며, 11월에는 할랄인증과 비건인증을 획득하여 아랍권역(두바이 및 이란)에 활발한 수출활동 통해 1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다. ㈜아로마팩토리희로는 동구 마을기업으로 울산 대왕암 소나무, 울산대공원 장미, 미나리 등의 자원을 활용한 디퓨저, 비누, 탈취제 등 개발 및 판매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관광상품 개발 및 아로마, 비누제조 등의 재능기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및 문화나눔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공헌 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마을기업이 해외판로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행정안전부에서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 추진함에 따라 동구지역의 건축주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내진보강사업과정은 안전진단전문기관을 가진 건축사에 내진성능평가를 하고 내진성능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며 내진성능인증심사를 한 후 인증서·인증명판을 교부받으면 되지만, 만약 내진성능이 미확보 될 경우에는 내진보강공사를 한 후 내진성능인증심사를 하고 인증서·인증명판을 교부받는다.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은 내진성능이 미확보가 될 경우 내진보강공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국비 25%, 지방비 25%, 민간자부담 50%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요확보 및 대상선정을 하고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실시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난달 강원 동해안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건축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민간건축물 내진보강공사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