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하반기 청년 모둠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9팀과 함께 ‘다르지만 같은 마음으로’를 주제로 ‘이심전심 담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임택 동구청장과 ‘청년 모둠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9팀은 각자의 목표와 활동 내용, 청년들이 직면한 과제·관심사 등을 함께 공유했다. ‘청년 모둠 활동 지원’은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둠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들 간 소통 및 활동 기반을 강화해 지역 활동 주체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구는 올해 상반기 7팀에 이어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댄스 버스킹 ▲청년 육아 ▲요리 활동 ▲체육 활동 ▲취업 역량 강화 ▲생활 취미 ▲예술 활동 등 청년들의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모둠 9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정기적인 활동과 사회 재능기부 등 공익활동을 하며 팀당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형성된 청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개최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프로 성악가들로 구성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오는 18일(저녁 7시 30분)과 19일(저녁 6시) 양일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광주 공연을 갖는다. 광주 동구와 조선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의 전통 가락과 스페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25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5월 광주 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각각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노래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더불어 강릉 세계 합창대회에서 우승한 동구합창단과의 합동 공연도 준비돼 있다. 스페인 밀레니험 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스페인 국영방송국) 합창단원 80명의 단원 중 24명을 선발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프로 합창단으로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임재식 씨가 1999년 창단했다. 우리 민요와 가곡을 무대에 올려 스페인의 각종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 폭넓게 활동하며 스페인과 유럽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글로벌 합창단으로 스페인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섰다. 지난 7월 말부터 지속가능 광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유럽 배움 탐방을 다녀온 박병규 청장은 3일 복귀 첫 일정으로 주요 공공시설 건설 현장과 호우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송정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을 찾은 박병규 청장은 무더위 속 노동자의 건강‧안전을 위한 현장 조치와 폭염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 시간 조정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남3지구 생활체육시설 건립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노동자 휴식을 위한 쉼터 등 작업 환경을 확인했다. 박병규 청장은 쉼터 설치 및 운영과 더불어 노동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에어컨 등 냉방기기 설치와 얼음물 비치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노동자의 휴식권 적극 보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오후에는 지난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평동 소하천을 찾아 제방유실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박병규 청장은 “장마가 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북구는 이번 일자리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목표와 대책 대비 추진 성과를 평가받는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13년부터 11년 연속 일자리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 북구는 ‘현재에도 미래에도 머물고 싶은 도시, 알찬 북구 일자리’를 비전으로 산업 대전환 선제대응을 통한 기업 안정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완전한 회복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1만 5,511개의 역대 최대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일자리대상에서 북구는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호평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북구는 7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사 철근 누락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선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도 아파트를 비롯한 각종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전 쌍촌동 옛 호남대 캠퍼스 부지에 짓고있는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시공사인 GS건설 현장소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내 가족을 위한 집을 짓는다는 각오로 튼튼하고 안전한 아파트 건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감리단장에게 “한 치의 오차 없이 설계대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서구청 주택과와 건축과 등에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재개발, 도시재생사업, SOC사업 등과 관련해 설계부터 준공까지 현장점검과 공사감독을 한층 더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공사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관리 활동도 강조했다. 정부가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김 청장은 관내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폭염예방을 위한 식수비치, 휴식시간 준수, 작업시간 조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습 피해 최소화와 학생 안전을 고려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유 4원, 초 62교, 중 30교, 고 15교 총 111개교에서 총 144건의 크고 작은 교육환경 개선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추진되는 공사는 방수공사, 교실바닥개선, 외부창호개선, 외벽개선, 화장실 개선, 석면제거, 제로 에너지 스쿨 조성 등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 및 안전한 학교 공간 마련, 탄소 중립 등을 이루고자 한다. 주요 공사로는 전남공고에서는 외벽 단열성능향상과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병행하는 제로에너지스쿨조성 공사가 실시되고 있다. 또 최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맘편한 화장실 조성사업’으로 광주여고 등 9교에서 화변기교체·냉난방기설치 공사로 이뤄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공사 동안 학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2월 ‘방학 중 시설공사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이번 여름방학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사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시설비 예산 편성 시 표준공사기간을 미리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상생과 혁신을 통해 시민에 이로운 광산을 구현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광산구는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구정 목표를 바탕으로 소통으로 친근한 행정, 상생으로 튼실한 경제, 참여하며 나누는 복지, 문화관광 꽃피는 도시 등 4대 분야 40개 과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가 민선 8기 1년을 맞아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6월30일 기준 공약 추진율은 50.8%로 나타났다. 전문가 중심 구청장 직속 정책기획단 구성, 자전거 보험 지원 확대, 자원순환 교육‧홍보센터(AR‧VR 체험관) 등 3건은 빠르게 100%를 달성, 본궤도에 안착했다. 특히, 시민과의 첫 번째 약속(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구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행정혁신을 촉진했다. 그동안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총 54회를 운영했다. 여기다 올해는 동 주민과의 대화, 타운홀미팅,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으로 창구를 확대해 지난 1년간 접수한 경청건수가 2300여 건(7월 말 기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11일 전체 초등학교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는 초등돌봄교실의 내실 있는 운영과 위생 및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내외 학생 안전관리 ▲급·간식 위생관리 ▲하절기 감염병 예방관리 ▲화재대피 훈련 등 초등돌봄교실의 안전 취약 분야를 중점으로 볼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전체 공립 초등학교 150개교에 자체 점검 시행을 안내했다. 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과 함께 2개 반을 운영해 10개교를 대상으로 직접 해당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 향후 결과에 따라 추가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 촘촘한 돌봄교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대기수요 해소를 위해 방학기간 중 한시적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 구축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월31일~8월2일 2박3일 동안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 학생의원 47명 대상으로 ‘고등의회 자치활동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슴 따뜻한 광주학생, 행동하는 학생시민’이라는 주제 아래 이뤄졌다. 학생 의원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 자치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데 목적을 뒀다. 2박 3일의 캠프 기간에 ▲선배와의 만남 ▲모의 안건 제안 활동 ▲봉사하는 리더 되기 ▲해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 ▲학생 자치의 밤 ▲사람책 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됐다. 이를 통해 고등의회 활동은 물론 각 학교 학생자치회를 운영할 때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학생회장으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이 중 ‘모의 안건 제안 활동’은 학생의원들이 생각했던 이슈에 대한 안건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학생들은 청소년의 일상과 밀착된 ‘청소년증 사용 대중화 방안’부터 기후위기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반영한 ‘학교별 지구환경 지키기 챌린지’까지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특히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로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5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초빙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청소년 정치캠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정치캠프는 지난달 8일 시작한 청소년 정치학교 ‘일상의 정치학’ 교육과정 중 하나이다. 1박2일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두 정치인이 학생들과 함께 정치 이야기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4일 오전 ‘정치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치 사례 탐구’를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같은 날 오후 3시 ‘원로 정치인과 함께하는 정치 이야기’로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으로 학생들의 정치에 관한 생각과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두 정치인과 만남 외에도 ‘청소년과 정치’, ‘우리 문제는 우리가’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 정치 참여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소년 정치학교에서 학생들이 현직 정치인과의 만남을 통해 정치에 대한 효능감을 배웠으면 한다”며 “우리 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1일 주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6기 여성친화도시 의제 발굴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의제 발굴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주체로 2년의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 접수·개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모니터링 ▲여성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의견수렴 등 민·관 협력의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앞서 동구는 ‘여성이 꿈꾸는 세상, 함께 女는 광주 동구’의 비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에 따라 성평등·경제·안전·돌봄 4개 분과별로 의제 발굴단을 모집해 이날 최종 45명을 위촉했다. 위촉식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와 관련된 주요 통계를 바탕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6기 의제 발굴단은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기회의,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주민의 요구를 수렴하고 생활밀착형 성평등 의제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의 가치가 주민 삶 속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시책 운영 전반에 걸쳐 의제 발굴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목표로 ‘2023년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을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제36차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장학생 모집 계획과 선발 기준을 확정하고 고등학생 35명, 대학생 41명 등 총 76명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 직전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무진기연 조성은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장학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주민과 그 자녀로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저소득, 특정 분야 등이다. 특정 분야로는 ▲특기자 ▲봉사·선행·효행 관련 추천자 ▲각종 창업·아이디어 관련 공모전 등 입상자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정 ▲설립 인가받은 대안학교 학생 등이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에서 구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