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말까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회 등 100여 곳이 대상이다. 강사가 직접 방문해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인권의 이해, 인권 감수성, 장애 인권, 아동·청소년 인권, 노인 인권, 성 인권 등 다양한 분야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교육진행 시 청각·언어 장애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수어 동시통역사도 함께 배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인권증진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인권교육이 필요한 곳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인권교육의 다양화와 전문성을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12명의 인권 강사를 선발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 시설 등 7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하여 1,334명이 교육을 수료 했다. 울산시는 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활동을 위해 인권침해 및 차별사건의 조사·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박물관은 6월 13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 유물기증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유물 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안효찬 씨 등 9명이며 기증한 유물은 426점이다. 안효찬 씨는 화폐의 변천 과정을 알 수 있는 자료인 상평통보, 조선은행 지폐, 한국은행 동전 등 148점을, 최덕희 씨는 울산의 도시 계획을 알 수 있는 자료인 울산광역시 지적․임야약도 등 4점을 기증했다. 한삼건 씨는 울산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모아온 상장, 사진, 지도, 신문 등 울산 지역사와 연관된 유물 150점, 한동성 씨는 1980년대에 사용했던 다이얼 전화기 1점을 기증했다. 김종규 씨는 유교 사상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유물인 예기집설 12점, 김순희 씨는 한국 다도 문화를 발전시켰던 ‘윤경혁’ 선생님의 서예 글씨를 병풍으로 만들어 1점 기증했다. 김대성 씨는 88올림픽 자원봉사 기념패 1점을, 양하정 씨는 부모님이 수집한 베게, 인두, 요강 등 생활사와 관련된 유물 13점을, 이채유 씨는 할아버지가 수집한 세계의 명곡, 엘피(LP)판, 인장 등 생활사 연구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4일간) 롯데호텔울산에서 ‘제18회 유엔(UN)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연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유엔(UN)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의장국(의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으로서 개최하는 것으로 ‘재난위험저감의 미래 :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기술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는 태풍위원회 회원국(총 14개 회원국 중 11개 회원국) 관계자와 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 재해경감센터(ADRC), 태풍위원회 사무국(TCS) 등 국제기구 대표, 미국 해양대기관리청, 도쿄‧상하이 태풍센터, 중국 기상청, 홍콩 기상청 등 각국의 재난관련 부처 대표 등 총 40여 명이다. 행사 주요 내용은 △회원국 재난위험 저감 분야 기후변화관련 기술 활용 연구 성과 공유 △태풍위원회 운영 전략 논의를 위한 자문그릅 회의 △2023년도 방재분과 연간 운영계획 성과 점검 향후 발전 전략 논의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회의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태풍관련 국제회의로서 울산에서 개최되어 영광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작년부터 가로등 및 분전함에 기초번호를 순차적으로 표기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초번호는 도로구간의 시작지점부터 끝 지점까지 일정한 간격(20m)마다 부여된 번호로, 2021년 6월 9일부로 개정된 도로명주소법 제9조(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의 설치)제2항에 따라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에 지주(가로등·교통신호등·도로표지 등의 지주) 또는 시설(전신주 및 통신주 등의 전기·통신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해당 위치에 맞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초번호 표기를 통해 신고자의 위치를 반경 20m까지 좁힐 수 있어 신속·정확하게 긴급 시 위치 신고 및 구조·구급 활동 지원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2022년에는 굴화주공1단지 일원 외 4개 노선의 가로등 및 분전함 74개소에, 2023년 5월까지 번영로 가로등 35개소를 포함하여 현재 109개소에 표기를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매암로, 신정로, 남산로 일원 가로등 145개소에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밝고 안전한 가로 조성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설치한 가로등에 기초번호를 순차적으로 표기하여 긴급 시 위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부터 ‘2023년 울산남구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기초적인 자전거 통행원칙 및 통행방법, 운전자의 준수사항과 자전거의 점검 및 관리방법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하게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물론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도시의 녹색성장에 폭넓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문화를 정착시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증진하는 이석이조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부터 우리 동네 가까이 있는 공공·민간 시설을 학습장소로 개방, 학습을 통해 이웃을 만들고 지역을 이어주는 사업인 다-이음배움터의 프로그램(2차)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꽃향기고운뜰 카페(옥동), 샤이넌글라스 공방(삼산동), 울산과학대(무거동 서부캠퍼스) 등 다-이음배움터 9개소에서 주1회, 2시간씩, 6주간 진행된다. 남구의 평생학습 활성화 및 유휴 공간 공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이음배움터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챗(Chat) GPT 외 여러 강좌가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진행되는 다-이음배움터 프로그램은 식물테라피 한뼘정원, 글라스페인팅, 채식요리 등 11개 과정으로 교육이 열리는 시간대에는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이음배움터가 학습으로 주민과 마을을 잇는 학습공동체 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다-이음 배움터를 통해 학습자 중심의 근거리 학습권을 조성하고, 삶과 배움이 조화로운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전국 최대 규모 도심 철새 도래지인 삼호동 철새마을의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2일 개관식을 열었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최근 국내관광산업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힐링과 휴식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관광 수요가 증가했고 최근 경제 주체로 떠오른 MZ세대의 혼자여행과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광객의 체험형 키즈여행에 대한 요구도 늘고 있다. 특히 이제는 숙박도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닌 ‘감성숙소’가 중요한 콘텐츠로 떠올랐다. 이에 남구는 도심 속 생태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는 삼호철새마을에 국가정원과 연계해 삼호·무거 일원 상권(궁거랑, 삼호곱창특화거리 등)을 활성화하고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지역사회에 녹아들어 체류형 관광을 즐기며 숙소도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 조성에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 이번에 조성된 삼호철새마을 게스트하우스(눌재로4번길 39)는 지상 4층 규모의 호텔형 게스트하우스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삼호 둥우리, 사람과 철새를 품다’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원룸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하게 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12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구청장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해 매우 뜻깊다"며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북구 청소년문화의집 손현정 관장과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수정 센터장을 지명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해당 캠페인은 출구 없는 마약의 미로를 해결하기 위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조나리, 단장 도정혜)이 오는 6월 17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9회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내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중구소년소녀합창단 40명은 ‘꿈의 날개를 펼쳐봐’, ‘신나는 꿈여행’, ‘꿈의 나침반’,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등 다양한 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6월 16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서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현장 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창단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어린이합창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와 대우여객자동차㈜(대표이사 김익기·박재권), 우리버스㈜(대표이사 김익기)가 12일 오후 3시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 등 자원봉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김익기·박재권 대표이사, 한필승 대우여객 노동조합 지부장, 구운용 우리버스 노동조합 지부장, 이은습 우리버스 전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두 업체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시 활동 지원 △광범위한 교류 및 협력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지원 △지역 자원봉사 활동 관련 정보 및 자료 제공 △상호 기관 자원봉사 참여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한편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는 평소 후원금품 전달, 경로행사 개최 등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익기 대우여객자동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12일 오후 3시 2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법인·단체 8곳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각 법인·단체 대표자 8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협약에 앞서 2023년 5월 31일 ‘울산광역시 중구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 운영자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을 운영 및 관리할 법인·단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법인·단체는 △울산중구 새마을부녀회(반구경로식당, 1권역 식사배달사업)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우정경로식당, 2권역 식사배달사업)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성안경로식당, 3권역 식사배달사업)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태화경로식당, 4권역 식사배달사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학성경로식당) △중구 여성자원봉사회(성남경로식당) △병영1동 그린리더협의회(병영경로식당) △해남사(북정경로식당)이다. 해당 법인·단체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현재 경로식당 8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택배, 소화물배송 등 생활물류 수요 증가로 관련 서비스 산업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생활물류서비스의 체계적인 육성을 담은'울산광역시 생활물류서비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백현조 의원은 “1인 가구·맞벌이 가구 등이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가 도래하면서 소형·경량 위주의 화물을 배송하는 생활물류서비스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대표적인 서비스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덧붙어 “생활물류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매력적인 산업”이라고 밝혔다. 반면,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불공정한 계약, 근로여건 등 여전히 개선사항이 많고, 서비스 수요자인 시민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한다“며 ”시 차원에서 체계적인 생활물류서비스산업 육성과 지원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조례안은 공공주택사업, 도시개발산업, 택지개발사업 등 개발사업에 물동량 처리를 위한 생활물류시설*이 시의 도시계획 및 물류기본 계획에 충분히 반영됐는지 검토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은 주요 내용은 △ 생활물류서비스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