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 제1회 울산교육 만화·웹툰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울산초 5학년 배정훈 학생과 대현중 3학년 강수희 학생의 작품을 선정했다. ‘바다’를 주제로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22편이 접수됐다. 지난해 57편보다 65편이 더 많이 응모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울산초 배정훈 학생의 작품 제목은 ‘지켜요, 깨끗한 바다’이다. 이 작품은 친구와 바다에 놀러 가서 우연히 잠수함을 발견해 바닷속 탐험을 떠났는데, 바다가 많이 오염됐다는 것을 깨닫고 바다를 깨끗이 보전하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현중 강수희 학생의 작품 제목은 ‘지구를 지켜요, 인어공주!’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물이 71%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로 동물들이 아파하는 모습을 통해 환경의 심각성을 미리 깨닫고 동식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살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해양 쓰레기로 아파하는 거북이와 바다가 소재로 많이 등장해 학생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관심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인간을 사랑한 죄로 고래가 된 바다의 신 이야기, 부모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민선 8기 9대 김종훈 동구청장의 취임직후 ‘1호 결재사업’으로 역점 추진해 온 동구노동복지기금 조성사업이 관련 조례의 구의회 통과에 따라 앞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 동구의회는 6월 13일 오전 10시 제21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울산광역시 동구 노동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심의하고 가결 통과했다. 동구청은 이번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동구노동기금을 조성해 노동자의 기본적인 노동환경 개선은 물론 노동자의 긴급생활 안정 지원금 융자, 주택자금 대출이자지원, 긴급한 복지지원 등 지역 내 직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구노동복지기금 조성사업은 최근 수년간 조선업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노동자들의 처우개선 등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동구의회에 조례가 제출되어 심의했으나 한 차례 부결됐으며, 이후 동구청은 동구의회를 비롯한 노동, 경제 유관기관·단체와 지속적인 사업논의를 통해 조례를 보완해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을 다시 제출했다. 노동복지기금은 지난해 제출된 최초 조례안에는 동구가 연간 20~30억원씩 4년간 100억원을 조성하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코로나19 환자발생 및 경유로 중구보건소에서 폐쇄·업무정지·소독 등 조치를 받은 의료기관·약국·일반영업장에 손실보상 청구를 받고 있다. 손실보상 처리절차는 청구인이 청구서를 작성하여 보건소에 제출하면 보건소에서 서류 검토 후 손실보상 업무시스템에 등록하고,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손해사정사회에서 영업 손실액을 심사하여, 보건복지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손실보상 금액을 최종 의결 후 보건복지부에서 청구인에게 직접 지급한다. 손실보상금 산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 표준제무재표 등으로 산정하고, 의료기관·약국 외 일반영업장은 영업손실액을 산정하는 ‘일반지급절차’와 ‘간이·정액 지급절차(정액 10만원 지급)’를 선택해서 신청 할 수 있다. 손실보상금 지급 소요기간은 손실보상액을 산정하는 일반지급절차는 약 3개월이 소요되고, 간이·정액 지급절차는 약 1개월이 소요된다. 코로나19 손실보상은 확진자 발생·경유로 보건소에서 소독조치 후 일시적 폐쇄(4시간~2일)기간 동안의 진료비 또는 영업비 손실보상이 주요 대상이고, 폐쇄 조치 없이 소독만 하거나, 영업시간 외 보건소에서 소독한 영업장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최근 아버지와 유아 23가족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아버지와 자녀 관계 형성을 돕는 ‘뚝딱뚝딱!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 놀이’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목공체험에 참여한 가족들과 나무 장난감 트럭을 만들고 자동차 놀이를 하면서 아버지들에게 자녀와의 의사소통법과 놀이 방법을 교육했다. 아버지와 유아들은 목공 놀이 후 유아교육진흥원의 생각마을, 지구마을, 예술마을, 울산마을, 바깥마을 등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직장에서 늦게 퇴근해 아이가 항상 자는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아이와 함께 목공 놀이를 할 수 있는 교육에 참여하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아버지들은 어머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녀 양육법을 익힐 기회가 적은편이다”며“아버지들의 자녀양육 역할이 커지는 사회적 추세에 맞춰 아버지 체험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12일 소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생 선발 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 요강을 최종 승인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을 선발하는 중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전형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신뢰를 높이고자 해마다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중학교 입학업무 담당자, 초·중학교장, 교육전문직, 교사, 학부모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승인된 입학 전형 요강은 최종 확정 절차를 거쳐 23일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누리집으로 공개된다. 학교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인적 품성을 지닌 세계적인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고자 설립된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의 설립 취지에 맞게 신입생 입학 전형 요강을 협의했다”며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입학전형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강북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울산어린이안전보안관 동아리를 운영한다. 울산어린이안전보안관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민이 제안한 공모사업으로 제10대 교육감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학생 스스로 학교 안팎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울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안전보안관 동아리를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10개 초등학교(강남초, 두왕초, 무거초, 언양초, 옥서초, 강동초, 다전초, 서부초, 연암초, 화정초) 12팀(129명)이 지원했고, 울산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12팀 모두 선정·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어린이안전보안관 동아리 12팀에게는 팀당 100만 원의 운영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학생들은 11월까지 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발굴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필수활동으로 선생님과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평가해 학부모,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안전 지도를 작성할 계획이다. 안전캠페인 활동, 안전 동영상(UCC) 제작 공모, 안전시설 견학, 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내년 초등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3~4학년, 2026학년도에는 전 학년에 적용한다. 1~2학년은 내년부터 한글 해득력을 강화하고자 국어 교과 시수를 기존 448시간에서 482시간으로 34시간 확대한다. 학생 발달 특성에 적합한 실질적인 움직임 기회를 제공하고자 ‘즐거운 생활’ 교과에 실내·외 놀이와 신체 활동도 강화한다. 기존 ‘안전한 생활’을 통합교과(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로 재구조화해 생활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으로 개선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고자 학교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교과 외에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인접한 5~7개 초등학교의 연구부장들이 협의체(18개 권역)를 구성해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해 초등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자 연수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관련 지난 12~13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열린 유·초등 교(원)장 공동 연수(워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13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전하2동, 남목1동,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했다. 가로수, 가로등, 건물 외벽 등에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제해하는 전단지, 벽보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비함으로써, 불법광고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수거보상제를 실시했다. 단, 구 지정게시대 및 게시판에 부착된 광고물과 아파트 단지 내 부착 광고물, 신문 속 전단 등 부착되지 않았던 광고물, 행정용이나 선거용 등 기타 협의된 광고물, 형체와 매수의 구분이 불가한 광고물, 현수막 등은 수거 보상제의 대상이 아니다. 수거보상금은 동구 구민에 한하여 벽보는 장당 50원, 전단지는 장당 20원이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 계선 및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6월 22일 단오를 맞이하여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창포 샴푸 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오의 의미와 옛 조상들은 어떤 방법으로 단오를 보냈는지 알아보고 ‘창포물에 머리 감기’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창포 샴푸 바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6월 22일 오후 1시, 2시, 3시, 4시 총 네 차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회당 25명 정원에 20명은 온라인 접수, 5명은 당일 현장 접수한다. 참여 신청은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회당 20명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명절 단오를 맞이해 재미있는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단오 행사와 함께 특별기획전 ‘울산의 보물을 지켜라!’와 테마전 ‘울산 공업, 축제가 되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박물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과 사업소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예스컨설팅 김예진 대표를 초청하여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친절 마음가짐을 함양하여 진정성 있는 민원 응대를 통한 친절한 울산시 만들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을 향한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행정서비스헌장 제·개정과 행정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 △분기별 친절 공무원·부서 포상 △비대면 친절교육의 하나로 주 1회 청내 아침 방송 등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대시민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공중이용시설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별 빈틈없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으로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교육에 울산시가 위탁해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수탁기관 업무 담당자도 참석토록 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법률 전문가인 변준석 변호사(법무법인 피케이(PK))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령의 주요내용,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응방안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공중이용시설 업무 담당자의 재해 예방 업무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시설관리로 ‘중대재해 없는 안심 도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8일 울산지역(울주군 청량읍)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비해 9일 가량 빨라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채집된 모기에서의 병원체 5종(일본뇌염,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황열바이러스, 뎅기바이러스) 확인검사 결과 병원성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3월 23일 제주와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되어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이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환자의 20 ~ 30%가 사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과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생후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