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작은도서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과 광산시민수당을 연계한 광산구 참여일자리를 7일부터 당근마켓 앱에서 바로 찾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광주 광산구는 ㈜당근마켓와 함께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가 7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근광산 프로젝트는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민간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활용해 광산구의 일자리와 공간 정보를 시민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가치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참여수당을 지급하는 △‘광산시민수당’을 민간으로 확대한 민간참여형 광산시민수당 지원사업(일자리),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필요한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광산형 구독오피스(공간)’를 두 축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먼저 일자리 플랫폼이 문을 연다. 광산구가 사회적가치 활동을 제공할 시설의 수요를 취합해 당근마켓 앱(당근알바)에 모집 정보를 올려 시설과 시민을 연결하고, 실제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광산시민수당(참여수당)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각 시설의 모집 정보는 7일부터 당근마켓 앱의 ‘내 근처’ 탭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광역시대표단이 지난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12일 간 유럽 4개국 6개 도시를 방문,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와 지속가능한 광주 만들기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강 시장 등 대표단은 이들 도시의 건축디자인, 자전거도로, 미래형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등을 살펴보며, 광주시 도시재생의 유럽모델 적용 방안,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연대, 지역산업 연계한 교육투자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홍보 이번 유럽 방문의 첫 번째 과제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인 ‘양궁도시 광주’에 대한 홍보였다. 강 시장 등 광주시대표단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총회에서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비전 ‘Target Up, For Tomorrow(미래를 위한 타깃 업)’을 선포했다. 그러면서 타깃(TARGET)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첨단기술(Technology)의 도입, 양궁에 대한 접근성(Access) 개선(Renovation), 문화적(Good culture) 확산(E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제1기 경관학교’ 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경관학교는 도시경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강좌로, 주민이 기획자가 되어 마을 경관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동구만의 도시경관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경관의 이해, 가로경관 우수사례 공유, 선진지 현장 견학 등으로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도시경관 교수·전문가 등 유명 강사진과 실속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은 오는 23일 10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2~5회차 교육은 9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도시경관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서울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사회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정신질환자의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주거 독립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6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자립을 위한 탈시설화(탈원화)가 강화됨에 따라 ‘제2차 정신 건강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신질환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역 사회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동구는 독립을 원하나 주거지 불분명으로 장기 입원 중이거나, 일정한 도움을 통해 독립생활이 가능한 정신질환자 등을 위한 ‘정신질환자의 독립 준비 주거공간 및 자립생활 사업’ 계획을 수립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독립 준비 프로그램 제공, 주거환경조성(방2·월세, 생필품 지원), 독립생활 모니터링 등 대상자의 주거지 마련부터 독립생활을 위한 사전훈련·이사·지역 사회 정착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운영은 수탁기관인 ‘한마음터(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동구보건소,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 아산사회복지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발달장애인 청소년 ‘E.T(East Tigers·동쪽의 호랑이 야구단) 야구단’과 함께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임택 구청장은 CMB 광주방송 프로야구 중계 일일 명예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E.T 야구단과 함께 경기 관람은 물론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E.T 야구단 지원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했다. ‘E.T 야구단’은 지난 2016년 창단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청소년 야구단이다. 현재 10~24세 청소년 25명이 소속돼 야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립심을 키우고 있다. 앞서 동구는 올해부터 E.T 야구단의 후원기업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운영 중단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팀 운영과 훈련, 대회 참가 등을 지원하며, 나아가 발달장애인들의 재능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단원들의 표정과 환호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청소년 야구단의 내일을 위해 고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5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초빙해 실시한 청소년 정치캠프가 각계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치캠프에는 1박 2일간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광재 사무총장과 함께한 ‘정치 전문가와 함께 하는 정치 토크쇼’,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한 ‘원로 정치인과 정치 토크쇼’, 현직 정책 연구가가 알려주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정책과 예산’, 학생들이 정치를 알아가며 체험해보는 ‘우리도 정치를 합시다’, 청소년의 시점에서 사회문제ㆍ이슈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발표하는 ‘쇼미더정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치 캠프는 두 정치인과의 정치 토크쇼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매스컴으로만 접하던 유명 정치인들의 정치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진지하게 참여했다. 정치토크 후 이어진 즉석 질문 시간에 학생들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 철학, 미・중 패권 다툼 속에서 우리나라의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질문을 적극 쏟아냈다. 학생들의 수준 높은 질문과 참여 열기에 두 정치인도 혀를 내두르며 답변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월24일~8월2일 8박10일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2023년 디지털 리더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명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IT분야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고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해 보기도 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스탠퍼드 대학 방문과 진로 멘토링, 스탠퍼드 최초 한국인 여성 종신교수인 이진형 교수의 특강, UC버클리 대학 한인 학생회와의 교류, 산호세 대학 캠퍼스 투어 및 진로 멘토링, 구글(GOOGLE)과 줌(ZOOM) 등 IT기업 방문 및 개발자와의 만남,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기업가와의 만남, 현지 문화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학생들은 지난 24일 실리콘밸리 로보틱스를 방문해 로봇 분야 기술 발전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27일 밤 로보틱스 주관 meetup 행사에도 참여해 해당 기술에 대한 글로벌 동향을 들을 기회도 얻었다. 또 구글(GOOGLE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7일부터 ‘나도 작가! 찾아가는 아트클래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아트클래스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하여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북구는 이번 아트클래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북구문화의집, 국립광주박물관, 금봉미술관 등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23개의 생활 속 문화예술기관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참여기관에서는 프로그램 장소 제공과 수강생 모집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60명의 문화예술인을 강사로 섭외하여 미술, 공예, 음악, 문학, 사진, 웹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마련했다. 아트클래스는 오는 11월 2일까지 60회에 걸쳐 회당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문화예술 체험의 장이 될 아트클래스가 북구 곳곳의 기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주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학교 출입 외부인 관리와 학생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학교장에게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교육감실에서 실시된 긴급 회의에서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분당 서현역 피습사건, 8.4일 대전 대덕구 고교 교사 피습 사건 등 일반인 대상 묻지마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모방 범죄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외부인 출입 관리 철저 ▲학교 내 CCTV 작동 여부 확인 등 안전 인프라 점검 ▲긴급 상황 발생 시 철저한 보고 체계 구축 ▲경찰서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 등 학교 내 안전 인프라를 다시 한번 점검해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방학 중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는 다수의 학생들이 등·하교시 쉽게 위협에 노출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도록 학교장 주관 특별 안전 교육 실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이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에 중·고등학교까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연결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제1기 경관학교’ 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경관학교는 도시경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강좌로, 주민이 기획자가 되어 마을 경관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동구만의 도시경관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경관의 이해, 가로경관 우수사례 공유, 선진지 현장 견학 등으로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도시경관 교수·전문가 등 유명 강사진과 실속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은 오는 23일 10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2~5회차 교육은 9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도시경관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서울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사회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정신질환자의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주거 독립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6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자립을 위한 탈시설화(탈원화)가 강화됨에 따라 ‘제2차 정신 건강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신질환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역 사회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동구는 독립을 원하나 주거지 불분명으로 장기 입원 중이거나, 일정한 도움을 통해 독립생활이 가능한 정신질환자 등을 위한 ‘정신질환자의 독립 준비 주거공간 및 자립생활 사업’ 계획을 수립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독립 준비 프로그램 제공, 주거환경조성(방2·월세, 생필품 지원), 독립생활 모니터링 등 대상자의 주거지 마련부터 독립생활을 위한 사전훈련·이사·지역 사회 정착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운영은 수탁기관인 ‘한마음터(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동구보건소,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 아산사회복지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3일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법률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법률고문으로는 추동기 변호사가 위촉됐으며, 추 변호사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익위원, 광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추 변호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에 따라 2025년 7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과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법률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태완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구민들의 정책 수요가 고도화되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 자문이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구민을 위한 입법기관인 의회가 올바른 항해를 할 수 있도록 법률고문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산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