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북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효문동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심기와 관리방법 등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북구는 이달부터 8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힐링을 위한 '아낌없이 주는 반려식물 키우기' 주민교육을 하고 있다. 전문강사가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몬스테라'를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주민들이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은 오는 16일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동별로 이뤄진다. 북구 관계자는 "반려식물은 반려동물과 비슷한 의미로 사람과 함께 살아가면서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행복을 주는 식물"이라며 "주민들이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하는 5개동(신정2동·신정5동·옥동·수암동·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3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희망복지계획은 남구만의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해 가는 과정으로, 2021년 4개동(신정1·달·삼호·야음장생포동), 2022년 5개동(신정3·신정4·삼산·무거·대현동)에 이어 마지막 5개동이 희망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3차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을 통해 동별로 구체화된 위기가구 대상(1인가구 거동불편 노인, 고시원 거주 중장년층 등)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을 위한 지역 내 복지자원 조사 및 자원개발 구체화 계획을 모색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희망복지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한 위원은 “우리 마을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교육을 받고 의견을 나누는 게 어렵기도 하지만 책임감과 열정도 느낀다”며 “우리 이웃과 마을을 위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에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남구를 고향으로 오랜 기간 살아온 ‘울산남구 토박이’를 발굴한다. 토박이 주민 대상은 1945년 이전부터 남구에 계속 거주하거나 또는 3대 이상이 남구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남구에서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지켜온 토박이를 찾아 `남구 토박이'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민으로서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남구의 각종 전통문화행사와 축제 등에 우선 초청한다. 신청은 성명, 주소, 등록기준지, 거주기간과 같은 기본사항을 적어 7월 20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집안의 자랑거리, 최초 정착지역 및 연대 등도 함께 기재하면 된다. 동 행정복지센터의 사실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등록초본, 제적등본 등 각종 서류를 확인하여 8월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랜 세월동안 울산 남구와 함께하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우리 고장을 지켜오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올해 토박이 발굴 사업으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3일 산림청에서 개최한 산림연찬회에 참석하여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울산 남구 내년도 정원・산림 관련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울산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10억 원과 신복환승센터 인근 완충녹지 실외정원 사업 5억 원을 비롯한 남산 수목갱신사업 1억 8천만 원 등 총 3개 사업에 16억 8천만 원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남승현 산림청장은 “울산 남구가 추진하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사업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간접 확장하는 역할은 물론 산림청이 추진하는 실외정원 조성사업과도 맞닿아 있다며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남구에서 추진하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사업에 5억 원과 올해 10억 원을 지원하여 직접 수행했으며, 울산 남구도 4억 원을 투입하여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지원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13일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연수를 했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업무를 지원하고자 ‘통(通)통한 교육과정 설계 도움단’(이하 통통도움단)을 운영했다. 통통도움단은 교육과정 지원단을 포함해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 18명으로 구성됐다. 권역별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특색있는 선택형 교육과정 설계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등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통통도움단에서 진행한 컨설팅의 교육과정 편성 방향을 토대로 학생 선택 교육과정 확대, 학기제 전환, 선택과목군 과목 쏠림현상 해소, 적정한 이수학점 안배 등을 학교 실정에 맞게 편성하도록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6개 권역별로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공유하면서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토론도 했다. 192학점으로 수업량이 적정화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제239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3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2022회계연도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교육청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범서읍)은 승차구매점(Drive-Thru) 주변의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보행권과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종훈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 선호로 승차구매점이 늘어남과 동시에 시민들의 불만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지난해 승차구매점 관련 민원 사항을 살펴본 결과, 주로 진‧출입 차량과 보행자의 혼재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대기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 등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시의 경우 현재 승차구매점이 24개로, 2018년 이후 연평균 7.8%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승차구매점 주변 안전 확보 및 교통혼잡 완화 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자, 지난 4월 시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승차구매점 주변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도로점용허가 신청 시 승차구매점 주변 안전확보 사항 반영 권고 △승차구매점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준수 △안전요원 배치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에쓰오일(주)이 13일 울주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에쓰오일(주) 오석동 전무,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석동 전무는 “올해도 울주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속 직원에게 ‘읽으면서 공감하는 울주행정’ 2022년도 민원 해결 사례집을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다양한 주민 민원에 대한 해결 방법을 소개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간됐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행정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 처리사항의 사례를 담아 업무 참고 자료로 공유하고 활용하도록 한다. 사례집에는 △부서 간 협업 과정 △업무 담당자의 해결 노하우 △군민과의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하는 과정 △민원 응대 요령 등 내용이 수록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다양한 민원으로 고민하는 직원들에게 이번 사례집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 더 나은 공무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조직문화 거듭나기 프로젝트’, ‘해뜨미 바로 콜센터’ 운영 등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8일 울산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첫 발견돼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감염 시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환자 250명 중 1명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질 수 있다. 이 경우 고열이나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뇌염은 회복돼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주군보건소는 모기 활동 기간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수칙은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 최소화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를 유인하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 △방충망 점검 또는 모기장 사용 △물 웅덩이와 배수로의 고인 물 제거 등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리빌딩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재난안전관리체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위험을 발굴·분석하는 지역맞춤형 예방 투자사업이다. 울주군은 ‘어린이보호구역 지능형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울주군은 어린이 교통사고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6개소를 선정해 지능형 관제시스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능형 관제시스템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단횡단과 차로 보행 시 자동경고방송을 송출하고, 이상행동 발생 시 경고방송과 함께 울주군 관제센터에 알람을 전송한다. 또 불법 주정차 및 과속차량에 경고 표시를 보낸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린이 보호구역 지능형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사고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이 진행하고 있는 ‘NO EXIT’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4월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천 교육감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나오는 태블릿PC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천 교육감은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 대상으로 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과 서경희 울산지방법원장을 지목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말부터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전문 강사를 120회 지원하고 있다. 5월에는 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