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7~8일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사 220여명이 참여하는 ‘2023학년도 하계 특수교육실무사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적합한 현장 지원 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 실무사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고충을 해소하고자 동료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연수는 ‘당신은 나의 귀인입니다’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2학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2023 특수교육 정책의 이해 ▲장애학생과 가족을 이해하다 ▲그림책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 웃음을 통한 마음챙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그 길을 그리다 ▲그들과 사는 세상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찾는 사회적 경제 ▲꼭 필요한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전문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으로 다각적으로 구성됐다. 또 이번 연수에서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을 위해 현관 등 연수 장소 곳곳에 응원 메시지를 설치했다. 참가자들은 쉬는 시간에 동료들과 함께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기도 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9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국내경기를 부양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집행률과 소비․투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평가이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천 299억원 중 70%에 해당되는 1천 613억원을 집행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북구는 재정 집행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재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북구는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안전 ▲경제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주민 복리증진 분야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방재정 집행평가 9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1,700여 공직자들의 뜻이 모여 이뤄낸 결과다”며 “하반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장애인 스포츠 활동 장려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독일 현지에서 확인한 생활 스포츠 선진 시스템을 남구에 접목해 장애인 스포츠 및 생활체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7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지멘스슈타트 클럽과 헤르타 BSC를 연달아 방문했다. 지멘스슈타트는 베를린 최대 규모의 생활 스포츠클럽으로 수영을 비롯해 테니스, 육상,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을 운영 중이며, 클럽 회원들은 저렴한 이용료로 생활 스포츠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또 헤르타 BSC는 1892년에 창단한 축구 클럽으로, 독일 프로축구구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축구 종목 외에 복싱과 탁구, 볼링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는 산실로 알려졌다. 김병내 구청장이 이곳을 둘러본 이유는 전국 최고 시설로 월산 근린공원에 건립 중인 반다비 체육관과 지난해 관내 1호 종합운동장으로 문을 연 진월복합운동장, 어르신 여가활동의 중심지인 승촌 파크골프장 등을 장애인 스포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7일 수능 100일을 앞두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시험 시행 방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수능 원서접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일상방역 전환에 따라 올해 수능은 기존과 다른 방역 방침이 적용될 계획이다. 수능 시험장 방역 관리 방안에 대해서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7개 시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향후 구체적인 방역 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험장 운영을 위해 시험장 예정 학교의 방송시설 및 시험실 환경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8월부터 시작하여 수능시험 전까지 3회 이상 실시하고 필요한 것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수능 시험장 및 시험실 등에 대한 세밀한 현장점검을 통해 수험생들이 오롯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원활한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위해 학교의 수능 응시원서 접수 프로그램 담당자를 대상으로 10일에 연수를 실시하고, 이어서 17일에는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수능 응시원서 작성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축제의 절정인 오는 10월 8일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질 축제의 꽃 ‘충장 퍼레이드’의 개요를 발표하고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국민 참여 퍼레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충장퍼레이드에서 주목할 만한 지점은 금남로 전체를 ‘불의 퍼레이드’로 명명한 대규모 모뉴먼트(기념 상징물) 무대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우선 ‘충장발光’이라는 전체 주제 속에서 동구 13개동 주민들이 국내·외 예술가들과 함께 마을별 추억의 이야기를 모뉴먼트로 완성할 예정이다. ‘추억 나르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거리 퍼레이드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마을주민들이 만든 모뉴먼트를 직접 운반하는 장면이다. 광주의 ‘대동정신’과 ‘공동체성’에 기반해 기계 동력 장치의 도움 없이 주민들 힘으로 ‘전일빌딩’ 앞까지 이동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로 13개 추억의 모뉴먼트들이 주민들의 횃불 행렬과 함께 펼쳐지는 ‘불 사르다’라는 부제의 점화 의식이 진행된다. 근현대사의 상징인 금남로에서 한데 뜻을 모아 불을 지피며 좋은 기억을 강화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경남 김해 맘이음 협동조합’이 여성 창업 선진사례를 탐방하기 위해 여성 희망창작소 창업 2호점인 ‘뭉몽만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맘이음 협동조합’은 김해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개발, 제로웨이스트 제품 판매, 환경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경력 단절 여성들이 창업을 준비 중이다. 이날 탐방에서는 동구의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과 대표적인 제로웨이스트 매장인 ‘뭉몽만남’의 공간을 소개하고 창업 전반에 대한 사례 중심의 논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만세 플리마켓’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뭉몽만남’은 기후 위기 시대에 일회용품 없는 일상을 지향하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지구자원 구출센터’, 재활용 용기에 친환경 세제를 담아가는 ‘리필 스테이션’, 플라스틱 배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업사이어티’, ‘텀블러 대여소’ 그리고 최근엔 ‘반려동물 동반 카페’ 등으로 시민들이 친환경 생활법을 체험할 수 있는 선진지로 주목받고 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적 재조사사업 추진 중인 ‘산수1 지적 재조사지구’ 경계 설정에 대해 심의·의결하기 위해 ‘경계 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상영 위원장(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을 비롯해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재조사 사업 2022년 지구 산수1지적재조사지구(1,078필지/220,020.2㎡)에 대한 경계 결정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동구는 주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토지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지적 확정 예정 통지에 대한 의견을 접수하고 오랜 기간 토지소유자와 합의를 통해 맹지 해소 등 토지 이용 가치를 상승시키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경계 결정 관련 결과는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되며 6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한다. 이의신청이 없을 시,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 등)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이 완료된다.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서구는 6월 말까지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목표액 1097억원 대비 153억원을 초과한 1250억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소비·투자 분야는 1·2분기 1032억원을 집행해 목표액 893억원 대비 139억원을 초과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상반기 경기 침체가 예상된 만큼 확장적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올해 초부터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운영 ▲주요사업 관리 카드 작성·관리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특히 서구는 주간 단위로 집행실적을 관리하고, 이‧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월사업 집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중앙정부의 정책에 맞춰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재정운용으로 민생안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가 시행 1년 만에 주민들의 소통 핫라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로문자하랑께’는 구청장 직통번호로 생활민원이나 정책제안 등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고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48시간 이내에 민원인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하는 소통 시스템이다. 기존보다 절차가 획기적으로 간소화되고, 민원처리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에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1년 간 ‘바로문자하랑께’로 접수된 민원 등 문자는 2200여 건. 생활민원이 137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질의·제안, 중장기과제, 제도개선, 안전관련 등의 내용이 수백 건 접수됐다. 무엇보다 ‘바로문자하랑께’는 수년간 방치되어 있던 해묵은 현안들이 해결됐고, 복지 사각지대와 생활민원 등을 적극행정으로 해결했다. 또 청년창업, 맨발로 산책길 조성 등 굵직한 시책 추진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다. 대표적으로 매월교차로(서구 세하동 제2순환도로 장례식장 앞) 인근 불법 주정차와 무단방치 차량·선박 등에 대한 교통불편 민원이 3년만에 해결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는 북구가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특별한 과학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북구는 앞서 지난 7월 중위소득 100% 이내의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900명의 희망 아동을 선정했으며 행사의 소요예산은 3천여만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원으로 충당했다. 수행기관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며 참여자로 선정된 대상 아동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천체관측 장비를 보유한 별빛천문대와 입체 안경 없이 구현되는 국내 최초 3차원 가상현실 영상관인 스페이스360 관람 등을 통해 소중한 과학 견문 체험을 누리게 된다. 본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9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회당 100명의 초등학생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4개의 과학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복지와 교육은 단 한명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주민이 누려야 할 권리이자 사회적 약속이다”며 “앞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7일 2023 수해 이웃 돕기 성금 336만5천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중순에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7월26일~8월3일 교육청 내에서 성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앞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호우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한 구호 활동과 복구, 일상 회복을 위한 위로금 등으로 사용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으로 수해를 겪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우리 이웃들이 빨리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 자치활동 역량 강화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의 다양한 목소리가 광주교육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각 학교 학생회 간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또 학생 자치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한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는 데도 목적을 뒀다. 연합캠프 동안 ▲학생회 임원 간 팀 빌딩 ▲월드카페 형식으로 학생자치회 사업 발표 ▲다른 학교 학생자치회에 대한 피드백 주고받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회 임원 간의 유대와 결속을 다지고, 다른 학교 학생회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학생자치회 활동의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석한 광주풍향초 조윤호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회 임원들을 만나서 서로 대화를 나누게 되어 매우 좋았다”며 “특히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 학생회 활동 내용을 접하게 돼 2학기에는 우리학교 학생회 활동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이 서로 토론·협의해 의사를 결정하는 학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