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간합동 규제발굴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열리며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13건 중 5건이 회의안건으로 채택돼 합리성, 문제점, 보완점 등에 대한 토론을 거칠 계획이다. 주요 발굴 과제는 ▲피시(PC)방 청소년 유해업소 제외 ▲관광식당업 지정기준 완화 ▲국가유공자 의무고용비율 완화 ▲건축예정지 내 도시계획시설 편입부지 기부채납 시 용적률 완화 ▲건설공사대장 통보의무 완화 ▲외부공간(포치)에 관한 건축법 적용기준 마련 등이다. 울산시는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7월초에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할 방침이며, 수용률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업하여 추진한다. 단장인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의 숨은 규제를 발굴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좋은 사례들을 많이 건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고 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4일 오전 11시 시청 시장실에서 2023년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에 참가했던 비영리민간단체장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참여단체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성금은 총 1,100만 원으로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에 참여했던 단체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먹거리 쉼터는 비영리민간단체가 울산공업축제 참여 시민들에게 간편 먹거리와 차·음료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난방유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35년 만에 열린 공업축제에 한마음으로 참가하고 기부를 통해 시민 대화합의 큰 목적을 더욱 의미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사용자 친화적 순환컵 서비스 고도화 및 전과정 환경평가 도구 개발 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전국 10개 사업)으로 울산시는 연구개발비 3억 원, 확산사업비 1억 5,000만 원 등 총 4억 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일회용컵 문제의 대안’으로 현재 여러 지자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하고는 있으나 전국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다회용 순환컵 서비스’에 대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이 공동 기획했다. 사업비는 총 6억 원(시비 1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6월부터 내년 9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시청 주변과 울산과학기술원 내에서 순환컵 서비스의 시행, 평가, 고도화 작업 등 실증을 위한 ‘생활 실험실(리빙랩)’이 운영된다. 실증 기간 컵 생산, 순환, 세척, 폐기 등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측정하고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환컵 서비스의 실질적 탄소감축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전과정 환경평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올해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란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 도구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넘어서는 대량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 집합과 이러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교통부문에서는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교통카드 데이터, 차량운행기록(DTG), 누적 속도정보 등 기반(인프라) 데이터, 통신사 기지국 소통량(트래픽) 데이터베이스(DB) 같은 자료를 활용하고 있으며, 외부 데이터베이스(DB) 연계 및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그 기반을 다지고 있다. 울산시가 버스 관련으로 활용하는 ‘교통 빅데이터’는 교통카드 데이터, 통신사 신호 기반 유동인구, 버스운행 데이터가 주를 이룬다. 2021년 하반기 버스노선개편부터 버스노선 조정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는 광역시 승격 이후 최초의 버스노선 체계 전면 개편을 앞두고 현재 이용자 중심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석과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울산시 시내버스 노선 정책 수립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6월 14일, 15일 양일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17개 연구기관, 130여 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은 ‘꿈의 도시 울산, 미래 산업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마련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14일 첫날에는 개막식이 오후 3시 동천체육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연구자 시상, 업무협약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에서는 지테크 권욱영 소장이 산업부장관상을, 울산대학교 허승현 교수 등 9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또한 울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미래산업 재편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사업재편 및 구조개선 기업 지원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이밖에 산업기술 우수성과 전시회(14일 ~15일), 산업기술 우수성과 발표회, 한국화학연구원 보유기술 설명회가 마련된다. 둘째날(15일)에는 지역산업고도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울산 우수기술 사업화 추진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등 총 22개 기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중구건강지원센터에서 오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역량 강화를 위한“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조모임이며, 육아 경험이 없는 초보엄마들을 대상으로 각 회차 주제에 맞는 전문가를 섭외해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엄마들 간 양육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6월에 4회, 10월에 4회 운영 예정이며, 6월 “엄마모임”은 주 1회(화요일) 4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1주차)서로 알기와 엄마되기 및 아기마사지 ▲(2주차)아기 안전관리 교육(심페소생술) ▲(3주차)오감놀이 ▲(4주차) 이유식 알기와 엄마모임 마무리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중구보건소에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간호사 및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아기 돌보기 교육을 지원해주는 “임산부 영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임산부가 산전, 산후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에 대처하고 부모가 양육역량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새벽 시간 옥골시장의 한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일 오전 4시 24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남성 1명이 음식물을 훔치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관제요원은 신속하게 112에 신고한 뒤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해 경찰에 알렸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옥교 공영주차장에서 오전 5시경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이 같은 행각은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고, 관제요원들은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집중 관제를 하고 있었다. 한편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10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약 8년 동안 총 44차례 범죄 용의자 검거를 지원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365일 지역 곳곳을 날카롭게 살피며 사건·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동구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6월 12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맞이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안전 안심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16개 각동 자율방범대 대원 300여명의 합동해 조별로 나뉘어 일산해수욕장내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방지를 위한 선도활동 및 방범활동을 진행했으며, 일산유원지와 더불어 재개발 바람으로 인적이 드문 곳 및 우범지역에 대해서도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윤한식 동구자율방범연합회장은 “여름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 활동에 주력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주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름철 치안 유지를 위해 자율방범대의 많은 역할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13일 울산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표 김은석) 주관으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2023년 동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4월 17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개 비영리기관·사회적기업·공공기관과 80여명이 넘는 신중년이 신청했다. 이번 교육은 만 50세부터 70세 이하 신중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이해와 사회공헌활동가의 마음가짐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자 모집을 통해 선발 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65명의 참여자가 참석했다. 교육 수료자는 노인상담, 아동 방과후 지도, 도서관 운영지원, 생애설계 진로상담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신중년 세대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일자리창출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1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 일산해수욕장 개장 준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김종훈 동구청장의 주재로 관계부서장, 유관기관, 관련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준비사항과 유관기관 지원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구청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각종 시설정비 및 교통과 치안, 안전 등 분야별 추진 계획들을 집중 확인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장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이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일산해수욕장에서 신나게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 1. ~ 8. 27. (58일간)이며, 하계휴양소, 텐트 야영장, 샤워장, 슬라이드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해양레저 체험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동구보건소는 지역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보건소 재활운동실 및 보건교육실에서 장애인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낙상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 동구보건소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왔다. 2023년 낙상예방운동교실 1기를 운영한 결과, 사전 사후검사를 통해 효과성을 입증했으며 2022년 보건소 등록 장애인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 요구도 조사한 결과, 재활치료에 이어 재활운동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요구도와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추진해달라는 건의를 반영하여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낙상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 19명을 선정하여 울산과학대학 김수민교수와 함께 주1회 1시간, 8주간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진행한다. 낙상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지근력 강화 및 균형 조절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및 사후 검사로 낙상효능감 검사, TUG 검사, 균형검사를 병행하며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동구 장애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적 동작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로 원활히 복귀할 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13일 원연암마을 연암정원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화목 도모를 위한 야외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연암정원 연꽃단지 생태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 강사의 웃음치료 및 오락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외출이 어려워 답답한 일상을 보냈던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