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됐다.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 곡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을 곁들여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4월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1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10개 학교를 선정했다. 13일 울주명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구영초 △명산초 △삼평초 △삼정초 △반곡초 △덕신초 △문수초 △남창중학교 △행복학교 등 학교별 희망 일정과 원하는 장소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평소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이 음악에 흥미를 가지고, 문화 소양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은 지역 학생들이 지혜와 인품을 겸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3일과 14일 이틀간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전문상담실무자 36명을 대상으로 ‘2023 전문상담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 상담업무를 맡은 지역 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나래심리상담소 변은주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상담자 자기돌봄 및 내담자 정서 만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정신 건강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3년 제1기분 정기분 자동차세 36,851건, 47억원을 부과하고 6월 12일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1기분은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한 세액이며,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울산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 건설기계등록 원부상 덤프·콘크리트믹서 트럭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또한,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월 1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분에 대하여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단, 올해 1, 3, 6, 9월 시기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제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 전화,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동구가 추진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동구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약4개월간 140여명을 선발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원의 소득합계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취업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동구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14일부터 6월16일까지 신청가능하며, 동구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중 하나만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옛 현대중공업 직원들의 복지시설로 운영되다가 수년째 문닫은 서부회관을 주민 모두를 위한 공공 생활체육시설로 조성하는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사업’을 6월말 착공한다. 동구청은 올해 1월 서부회관(3층) 매입을 시작으로, 수차례의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서부회관에 들어갈 주요 시설을 계획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서부회관에는 헬스장, 생활체조실, 목욕탕 등이 만들어지며 인근 지역의 부족한 인프라를 충족하고,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사업‘은 서부회관 3층 전체를 리모델링 하는 사업으로, 면적은 1,100.69㎡이며 공사비 18억원, 보상비 16억원 등을 포함한 총 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우리 구의 주민 건강증진 및 정주여건 향상의 계기가 되도록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강북 지역 학업 중단 위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징후 또는 자퇴 의사를 밝힌 학생과 학부모에게 일정 기간(최소 1주 이상 최대 7주까지)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진로체험, 예체능 등 프로그램을 지원해 신중한 고민 없이 이뤄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업중단숙려제로 개인 상담과 오뚝오뚝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 상담은 주 1회 심리상담을 진행해 학생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삶의 목적과 방향성을 설정하도록 도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뚝오뚝 체험활동은 주 1회 맞춤형 진로체험활동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학업에 대한 필요성을 이해해 학교로의 복귀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강북위(Wee)센터는 지난달 다양한 진로체험기관(원예, 은공예, 토탈공예, 아로마, 제과제빵, 암벽등반, 메타버스 등)과 협약을 했다. 학업중단 학생을 이해하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다음 달까지 학교폭력 피해·학교 부적응 징후 학생이 있는 초·중·고 10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해는 신청학교 10교를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힐링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전담기관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20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기관에 위탁해 신청학교의 요청에 따라 컬러 강점 찾기, 회복적 나의 비전 만들기, 비누 만들기, 푸드테라피, 마카롱 만들기, 수제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교폭력 피해·학교 부적응 징후를 보이는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구와 소통하고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낸다. 힐링위(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 위탁기관과 함께 학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우리말 다시쓰기’에 지역 중·고등학생 1,138명이 응모해 심사를 거쳐 55명이 수상했다. 우리말 다시쓰기에 응모한 학생들은 제시어 중 ‘가스라이팅은 지속 세뇌, 오마카세는 맡긴 요리, 주방장마음요리로, 캘리그라피는 꾸밈 손글씨, 옐로 카펫은 노란생명지킴이, 에어프라이어는 공기 화덕, 챗봇은 대화 로봇’ 등으로 바꿔쓰기를 제안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외국어, 외래어, 정체불명의 유행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우리말 다시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참여로 선정된 우리말을 계속 홍보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하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도 솔선수범해 공문서와 정책 이름 등도 외래어, 외국어보다는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사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무심코 써왔던 표현을 되돌아 봄으로써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14일부터 15일까지 구민자율환경감시원과 함께 북구 지역 세차장 및 자동차 정비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담당공무원과 구민자율환경감시원 6인을 2개조로 편성해 ▲방지시설을 통하지 않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 ▲폐수 등 오염물질 무단 방류 행위 ▲방지시설 고장 방치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누출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 중 고의·상습적인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하고, 위반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당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지도·점검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월 28일(수)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권력의 상징, 금관’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립청주박물관 이양수 관장이 신라의 금관이 가지는 세계사적인 견지에서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그리스 등 세계에서 확인되는 황금마스크들과 비교를 통해 신라금관의 원류를 찾아본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월 27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와 강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봉수, 횃불과 연기의 이어달리기’ 특별전(5월 16일~ 8월 27일)을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대곡박물관]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실시한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와 식생활 변화로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는 울산시 및 구・군에서 수거한 쌀국수, 카레 등 아시아요리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29건을 대상으로 식중독균을 집중 검사했다. 검사 결과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배달음식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변화되는 식품소비환경을 반영한 검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중국음식, 족발‧보쌈, 치킨, 김밥 등에 이어 올해 2월에 마라탕, 마라상궈, 꿔바로우 등 마라탕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오염물질 유출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방류, 사업장 내 방치된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인한 녹조발생 억제 및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우선 6월 중 기업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자발적인 환경관련 시설정비실시와 불법행위 근절을 유도한다. 이어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7~8월에는 상수원 수계, 녹조발생 및 부영양화 피해우려지역, 공단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폐수배출업소 등 관련 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진행한다. 장마가 끝나는 8월말에는 집중호우로 방지시설이 파손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복구 유도 및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연합회 등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술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특별감시기간 중 구·군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사고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폐수 무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