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수원시가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선결제한 후 지속해서 방문하며 미리 결제한 금액을 분할 사용하는 것이다. 수원시 공직자, 협업기관, 관계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선결제 확인증을 작성하고, 한 달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수원페이 10+10 이벤트’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0%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 참여 업체는 할인율(5%, 7%, 10%)을 선택할 수 있다. 수원페이를 충전해 인센티브 10%를 받고, 이벤트 참여 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해 최대 10% 할인을 받으면 최대 20% 할인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수원시청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장, 소상공인연합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임원, 착한가격업소 운영자, 10+10 참여업체 대표 등과 ‘착한 선결제 캠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산시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달 안산시가 모든 제반 사항을 준비해 서류 제출을 마쳤고, 심사를 거친 뒤 올해 상반기 중 최종 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안산 ASV지구’에 대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의 결실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역은 안산시 상록구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 일원과 사동 89블록 일부를 포함한 1.66㎢ 규모이며, 공식 명칭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이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안산 ASV지구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해 새로운 글로벌 벨류체인으로서 동북아 중심지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한 이유 글로벌 첨단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테크시티, 이스라엘 실리콘와디 등은 내로라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첫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강 시장은 ‘제8기동사단’ 외 13개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하여 장병들을 응원하고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 산북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 주거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복지 및 지원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 고충을 해결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한 바 있다. 이어, 27일 오후 강 시장은 양주소방서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경신하늘뜰 공원묘지, ▲거점소독소, ▲덕정재래시장, ▲양주예쓰병원, ▲양주경찰서 등을 순회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양주시민들에게 안심과 행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엿새간의 황금연휴를 반납하고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직접 격려하고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 12월 18일 학교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만난 학부모와 약속 사안을 이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모든 학교의 학교장·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수시로 학교를 방문하는 소통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8일 ▲성복초등학교 ▲성복중학교 ▲한빛초등학교 ▲신촌초등학교 ▲청덕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와 학교 주변을 방문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살폈다. 이 가운데 성복중학교에서 요청한 학교 진입로 나뭇가지 정리는 오는 4월 완료를 목표로 작업이 진행 중이며, 학교 캐노피에 LED 조명을 설치해달라는 요청은 지난 1월 7일 조치를 마무리했다. 성복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진입도로 염수분사장치 설치는 공사 때문에 학생들이 영향을 받는 일이 없도록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8월 중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성복초등학교에서 성복역 구간의 목재 데크 미끄럼 방지 시설은 지난 1월 10일 공사를 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눈이 내린 27일 오전 용인시 3개 구 주요 공원묘지 주변을 찾아 도로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처인구 이동읍 서리 서울공원묘원 일대 학고개, 기흥구 상하동 용인추모원 일대 효자고개, 수지구 죽전동 쉴낙원 대지고개의 제설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을 대비해 공원묘지 주변 제설 상황을 살피고 3개 구 주요 도로에서 제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둘러봤다. 이 시장은 “당초 27일 새벽 6시부터 시작하려 했던 제설 작업을 26일 밤 11시로 앞당겨 신속하게 준비하고 시작해 준 덕분에 지금까지는 도로 제설 작업이 곳곳에서 잘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수고 많이 해주시는 시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8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눈이 또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시가 제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김경주 건설국장은 “28일 오후까지 눈이 제법 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설 연휴 기간인 27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이 강설로 인해 안전사고나 통행 등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특히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로 취약해진 시설물 등도 미리 점검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용인시에는 27일 새벽부터 28일 오후까지 25cm 이상의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보수원 등의 제설 인력을 배치하고 제설차 125대, 굴삭기 15대, 삽날 52개 등의 제설 장비와 염화칼슘 6263톤, 염수 1011톤 등을 동원해 도로와 보도 제설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28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제설작업도 추진한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27일 오전부터 제설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을 살피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맞아 26일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의왕 도깨비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의왕도깨비시장은 지난해 11월 폭설 당시 습설로 시장 아케이드가 무너져 내리면서 상당수 점포가 문을 닫았던 아픔을 겪었던 곳이다. 김 지사는 피해 발생 당일 도깨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최대한 빨리 상인분들이 영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12월 폭설 관련 민생회복대책을 마련하고 도깨비시장을 비롯한 폭설 피해 농수산물시장, 체육시설 등의 복구지원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6억 원을 지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피해 현장을 다시 살펴보며 상인들에게 “지난번에 눈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 빨리 복구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과물, 건어물, 방앗간 등 점포를 둘러보고 물가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과일과 전, 찐빵, 밤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장바구니와 다회용기를 이용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명절 성수품 물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사)펌프카협의회로부터 불우이웃 후원물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부받아 지역 복지시설 등 15곳에 지정 기탁했다. 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박태순 의장과 펌프카협의회 정수면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진 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 방식으로 물품들을 각 시설에 전달했다. 펌프카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콘크리트펌프카 사업자단체로, 총 990여명의 회원들이 속해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후원은 지난 1월 11일 안산에서 개최된 펌프카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에서 행사에 참석한 박태순 의장에게 협의회 정수면 회장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기부받은 물품들은 이날 모두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과 동주민센터 10곳에 전달됐다. 박태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각계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해준 펌프카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안산시의회 또한 이같은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 경기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구입시 30%를 할인해주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카드 지원, 중소기업자금 전년 대비 2,500억 원 늘어난 2조원 지원. 계엄 사태 이후, 얼어붙은 민생경제와 고환율로 인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경제실, 기획조정실, 경기신용 보증재단 등 관련 실국과 관련 공공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관광협회·중소기업 등 민간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12일, 김 지사는 도청에서 열린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등 3가지 원칙 아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①중소기업ㆍ소상공, ②투자ㆍ수출, ③관광, ④재난, ⑤농축산, ⑥일자리ㆍ노동 등 6개 분야 현장을 총 8차례(첫 회의 포함 9차례) 찾아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은 신뢰의 위기다. 민심이 떠나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공동추진 협약정신을 저버린 김 지사야말로 신뢰의 위기에 처해 있고, 도민 민심이 떠나고 있음을 직시하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50.7km를 잇는 사업이다.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등 4개 시의 공동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가 나와 경제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2023년 2월 2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ㆍ성남ㆍ화성시장과 협약을 맺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024년 6월 광역자치단체별 광역철도사업 3개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테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내라고 했을 때 김 지사와 경기도는 GTX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순위 1~3위로 해서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김 지사는 4명의 시장들과 상의는 커녕 설명도 하지 않았고, 경기도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안산시를 방문한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을 면담하고 재외동포 주민의 원활한 정착지원 등 관련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소속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산시 재외동포 주민 거주 현황 ▲재외동포청의 국내 동포 지원 정책 및 계획 소개 ▲재외동포청과 안산시 간의 협력 방안 모색 등 재외동포와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후에는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이 고려인 재외동포가 주로 거주하는 선부동 고려인마을 일원과 고려인문화센터 등을 돌며 정착 상황을 확인했다.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은 “재외동포청과 안산시 간의 협업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동포의 권익 신장과 정착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이어나가며 동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려인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재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성된 제4기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과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청년정책 주요 실적 보고에 이어 올해 중점 추진할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글로벌 청년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총 4개 분야, 60개 세부 사업에 대해 총 286억 원의 예산이 담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안산시는 청년들의 주거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중점을 두고 ▲전·월세 계약 동행서비스 ▲정리정돈 컨설팅 ▲1인 가구 안심키트 지원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시범 사업 등을 펼쳐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올해 시행계획에는 ▲청년정책박람회 개최 ▲신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