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14일 임홍택 작가를 초청하여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갈등하면 뭐하니?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의 세대공존 기술”의 강연이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1차 프로그램 '기성세대 vs MZ세대'의 두 번째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그건 부당합니다’, ‘90년생이 온다’등 베스트셀러 저자 임홍택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MZ세대에 대해 깊이 알아보며 그들이 말하는 공정이란 무엇인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풀어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강연 참가자들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 대출뿐만 아니라 유익하고 흥미로운 인문학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MZ세대라고 일컫는 청년세대에 대해 가지고 있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서관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인문학과 보다 더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인문학을 향유하길 바란다.”며,“곧 모집이 진행될 도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산도서관은 이번 강연에 이어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하는‘2023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운영자로 선정되어 지원금 1억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생활기반시설을 지난 5월 12일까지 공모를 접수 받았으며, 지난 9일 선정기관을 발표했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총 49억 원 규모로 2012년부터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토요일에 운영되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합·확대하여 사람의 전 생애별 문화예술교육으로 개편한 사업이다. 전국에서 공모로 선정된 총 245개 프로그램이 연간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 권역별 기관이나 시설에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장생포문화창고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과 청년, 중장년, 노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5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마주보다', 신박한 인생정리, 편식 없는 문화 장보기, 신비한 예술마을 고래당, 예술쉼표'예술로 피어 나(我)'로 울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환경단속공무원 7명, 환경모니터요원 4명으로 민·관 합동점검 2개 반을 편성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6개소를 대상으로 대기, 폐수, 기타수질, 폐기물, 악취, 토양 분야를 중점 점검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1개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설치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기물 적정 보관·처리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남구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에 관한 관리기록 미기록(미보존)한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해서 행정처분(경고2차)과 과태료(200만원)부과 처분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펼침으로써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환경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민의 환경피해를 예방하고, 맑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 대표관광지이자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 워터프론트 일원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23년 낭만의 장생포’골목축제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회장 김수언)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래문화마을 수국과 장생포차 등과 연계하여, 주말 장생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골목상권을 홍보, 상권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버스킹 및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고래빵 시식회, 장생포 관광지 배경 휴대폰 사진 인화,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이벤트와 더불어 행사장 일대에는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는 상가이용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축제 기간인 이틀 동안 회원 점포 70여 곳에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가 이용 영수증을 제시한 이용객에게는 무료체험권 및 상가이용 상품권을 증정한다. ‘2023 낭만의 장생포’는 울산 남구에서 공모한 골목상권 상인공동체 주도 ‘2023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두 번째 골목축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8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불규칙한 식사와 영양 불균형으로 빈혈, 저체중, 식욕 부진 등이 발생해 성장이 저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가 평소 배워보길 원했던 집밥 요리를 사전 파악한 뒤 가정 내 제철 재료를 이용한 손쉬운 요리와 체질 개선을 위한 건강 요리, 영양 만점 간식, 아침 간편식 등 다채로운 요리를 실습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한 부모는 “영양교육과 요리실습을 통해 평소 배우고 싶었던 요리를 만들어 보고, 가정 내 식단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하다”며 “건강한 집밥을 제공해 아동의 식습관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과 14일 이틀간 군청 알프스홀에서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육교직원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행동을 되짚어보면서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을 설명하고,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도왔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정의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사례 △영유아 행동의 이해와 수용을 통한 학대 예방방법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이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원아 감소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아이와의 지속적인 긍정적 상호작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언양읍성 내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전문가, 주민,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읍성 내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언양읍성 내 유휴부지를 문화와 역사를 콘셉트로 한 주민 여가 공간 및 도심 속 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오는 12월까지 자연, 인문, 사회경제 등 현황조사 및 여건 분석을 거쳐 기본구상(안) 작성, 사업타당성 검토, 재원 조달 및 사업 집행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유휴부지의 개발 방향을 설정해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언양읍성은 울주군이 보유한 최고의 문화유산 중 하나로, 주민들이 훌륭한 문화유산을 제대로 향유하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용역이 필요하다”며 “언양읍성이 여가·휴식·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은 14일 성혜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농소3동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거리가 멀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동상담소 '온(溫) 동네 한 바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혜경로당에서 진행한 이동상담소에서는 북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팀과 함께 어르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해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복지제도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소3동 관계자는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행정으로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4일 오후 동구 소재 전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직업체험안전교실”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체험안전교실’은 6월호국보훈의달과 더불어 해양경찰창설 70주년을 즈음하여 해양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연안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대응 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응급상황대처방법(심폐소생술구명조끼착용체험, 각종 해양사고유형별 대처방법,경찰장비체험 등)을 학생들이 직접체험 실습할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부대행사로 해양경찰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하는 연안안전사고 물놀이사고 예방 영상교육, 해양상식퀴즈,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해양경찰 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있으며 초·중·고를 찾아가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직업체험 홍보와 병행 교육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하초등학교 3학년 서지호군은 “해양경찰이 하는일에 대해 잘알게 됐고,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안안전교실 강사로 활동중인 울산해경 장비관리과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기간에 앞서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2회 울산지역 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연안사고 예방협의회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구역 내 관계기관에서 연안사고 예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또는 군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울산 관내 지자체, 해수청, 육군 127연대 소속 위원 등 7개 기관 8명이 참석하여, 전년도 연안 안전관리 추진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올해 연안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연안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 보강,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부처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해경에 따르면 22년 울산 관내 연안사고는 총 18건 발생하여 사망·실종자는 2명이며, 사고는 주로 여름철 7~8월, 항·포구, 해안가, 갯바위에서 많이 발생했고, 안전 부주의, 음주 등으로 인한 추락 또는 익수사고가 많았다. 울산해양경찰서 신주철 서장은 “이번 연안사고예방협의회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1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 홀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유·초·중학교(특수학교 포함)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 116명을 대상으로 진학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위해 상급학교 진학에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장애 유형과 장애 특성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유·초·중학교(특수학교 포함) 진학과 관련해 선정·배치 절차와 학교(급)별 학교생활·교육과정에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유·초·중 특수교사 4명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관련 행정적 절차, 유·초·중·특수학교의 배치 유형에 따른 학교생활·교육과정도 안내했다. 특히, 장애를 이유로 초등학교 입학을 유예하는 일이 없도록 울산의 체계적인 특수교육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을 홍보했다. 교육지원청은 질의응답을 마련해 진학과 관련한 학부모(보호자)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학교(급)별 특수교사가 직접 학교생활, 교육과정 등에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됐다.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 곡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을 곁들여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4월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1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10개 학교를 선정했다. 13일 울주명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구영초 △명산초 △삼평초 △삼정초 △반곡초 △덕신초 △문수초 △남창중학교 △행복학교 등 학교별 희망 일정과 원하는 장소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평소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이 음악에 흥미를 가지고, 문화 소양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은 지역 학생들이 지혜와 인품을 겸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