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3회 원주 의병 추념식이 지난 29일 원주시 보훈회관에서 거행됐다. 2023년부터 매년 ‘원주 의병의 날’을 기념해 이어오고 있는 원주 의병 추념식은 원주 지역에서 일어난 세 차례의 의병 봉기를 기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의병 후손과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삼창, 진혼무, 헌시 낭송 등으로 추모의 뜻을 나누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희생을 되새기고 오늘의 자유를 기리는 내용들로 구성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수준을 높이고 보훈의 가치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보훈영예수당 인상, 배우자 수당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지급, 6䞕참전용사 위로연, 보훈음악회·광복 기념음악회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보훈이 일상에서 존중과 기억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2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락 음악 축제를 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세계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할 초호화 글로벌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영국 브릿팝의 전설 펄프(Pulp), 얼터너티브 락의 아이콘 백(BECK), 일본 락을 대표하는 아시안 콩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을 비롯해, 자우림,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장기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외에도 비바두비(BEABADOOBEE), 리틀 심즈(Little Simz), Z세대를 대표하는 오드리 누나(Audrey Nuna), 감성 시티팝의 주역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혁오×선셋 롤러코스터(HYUKOH × Su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함께한다.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선율(예술), 지식의 울림(학술), 경계를 넘는 움직임(스포츠),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를 컨셉으로 전시, 콘서트, 국제음악제, 평화걷기, 평화마라톤, 에코피스포럼 등이 개최된다. 먼저,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DMZ OPEN 전시는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파주 평화누리, 갤러리그리브스, 통일촌 등에서 진행된다. 초청 큐레이터인 김선정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언두 디엠지(UNDO DMZ)’를 주제로 ‘디엠지의 재야생화’, ‘비인간’ 그리고 ‘순환’의 세 가지의 소주제를 담고 있으며, 총 10명 작가의 23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9월 6일에는 ‘DMZ OPEN 콘서트’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DMZ를 넘지 못할 닫힌 공간이 아닌 ‘감동과 연대의 열린 공간’으로 전환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대중성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AI 기술에 대한 청년 교육과정인 ‘서초 AI칼리지’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서초 AI칼리지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서초 AI칼리지’는 2019년부터 서초구가 카이스트와 함께 4차산업 시대를 이끌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청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열린 네트워킹 데이는 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수강 중인 청년들이 모여 AI와 관련된 진로, 취‧창업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7년간의 프로그램 성과를 되짚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50여명의 청년들이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 모여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실제 취업·진학·창업 사례를 발표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생생한 사회경험을 후배 수강생들과 공유했다. 이어 분야별 멘토링과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며 AI개발, 데이터분석, 스타트업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한 조언과 협업 기회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배두환 KAIST 소프트웨어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 인재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한 축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전담팀(T/F팀)을 구성하고, 30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특별전담팀은 교통, 환경, 먹거리, 안전보건 등 5개 반, 10개 과, 10개 팀이 참여한다. 특별전담팀은 ‘대전 0시 축제’를 주관하는 시 담당 부서와 지속적인 실무협의 및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부서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오늘 8월, 40℃를 넘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축제 참여자 및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축제 기간 중앙로 일원 교통통제가 진행됨에 따라 병의원을 찾는 어르신과 환자 등 교통약자들에 대한 지원방안 및 식중독, 온열질환 환자 발생에 따른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대전 0시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 대책도 논의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창작스튜디오131 작은미술관에서 김민혜 작가의 개인전 《시2선–Antaeu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리스 신화 속 인물 안타이오스(Antaeus)에서 모티프를 얻어 상실과 균열 속에서도 회복되는 생명력과 회복력에 주목한 전시로 8월 27일까지 열린다. 김민혜 작가는 오랫동안 ‘끊어질 듯 이어지는 선’을 작업의 주제로 삼아왔고 이번 전시에서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에 매달린 밧줄에서 영감을 받은 선(線)의 이미지로 흔들림과 진동, 균열과 회복이 반복되는 과정을 시각화했다. 부서지고 깎인 선들은 오히려 새로운 틈을 만들어내며, 그 틈은 초록의 새싹처럼 생명을 틔운다. 특히 ‘땅에서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라는 전시 기획 의도에 맞춰 플로리스트 이나영과 협업해 자연 요소와 식물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생명력 넘치는 식물과 유기적인 설치는 작품과 어우러져 자연과 회복, 재생의 메시지를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김민혜 작가 전시로 무너짐과 회복, 단절과 연결, 치유와 재생이 반복되는 인간 내면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천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문화관광복지국 소관 주요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조명화 문화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실무진, 그리고 언론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서별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언론의 질의에 직접 답하며 현안을 공유하는 등 언론과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부서별 핵심 사업은 △신성일기념관 건립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개최 △경북 통합 자원순환 클러스터 추진 △노인복지관 건립 △노인일자리 연계시범사업 추진 △거점형 통합돌봄 ‘영천아이행복센터’ 개소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추진 등이다. 조명화 국장은 “주요 시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을 포함한 복지 전반에 걸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홍보를 넘어 언론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정책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신뢰 기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도심 속에서 즐겁고 색다른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박 2일로 진행되는 ‘수캉스’를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었다. 이번 활동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90여 명이 참여해, 방학 기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모둠별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이 진행됐고, 저녁 식사 후에는 놀이활동과 영화 보기 시간이 이어지며, 함께하는 기쁨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고, 안전하게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과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21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구민과 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청렴콘서트는 “함께하는 청렴, 신뢰받는 성동”을 주제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 교육을 뮤지컬 공연 등 문화적 요소와 결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교육으로 이뤄져, 주민 스스로 청렴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공직자인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렴 콘서트에 참여한 구민은 “반부패, 청렴은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했지만 퀴즈와 공연을 통해 즐겁고 유쾌하게 접근할 수 있었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갈라 공연 관람 기회도 제공되어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복지어울림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복지어울림센터(상록구 월피동 516-10)’는 지난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시의 신시가지 개발로 인해 침체한 월피동 지역의 생활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목적이다. 이날 통합 개소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피동 온마을합창단과 기타동아리의 따뜻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과 공간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공간 라운딩에서 참석자들은 2층부터 4층까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각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조성된 ‘복지어울림센터’에는 ▲안산시주거복지센터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안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함께 입주를 완료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면적 1,791.79㎡ 규모이며, 사업비 100억여 원이 투입됐다. ‘복지어울림센터’ 2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은군에서 지난 7월 3일부터 29일까지 27일간 개최된 ‘제8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한양대학교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과 보은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대학팀,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총 124경기의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결승전은 29일 오전 10시, 최재형 군수의 시구로 보은스포츠파크 A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에서는 한양대학교(감독 김기덕)가 연세대학교를 8대 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연세대학교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겨루는 소중한 무대가 됐고, 대학야구 유망주 발굴과 경기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표 선수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이 이어져,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 등에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톡톡히 거뒀다. 특히 대회 기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