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월 8일,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서약식과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서약과 함께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및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청렴실천 서약서에는 ▲신뢰받는 내부통제체계 구축 ▲적극행정 실현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의 자발적 노력 등이 담겼다. 또한 2024~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이 대표로 청렴서약서를 낭독해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참여해 실무 중심의 사례교육을 진행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중랑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월 8일 중랑구청 제2청사 중랑쿠킹스튜디오에서 지역 내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소통 프로그램 ‘중랑마실’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반려가족 20명이 참석해 반려견용 컵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랑구의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어 반려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중랑마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62회에 달하는 중랑마실을 통해 8,6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왔다. 특히 이번 중랑마실은 중랑구가 지난 7월 1일 자로 ‘동물복지과’를 신설한 이후 열린 첫 반려동물 분야 현장 간담회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8일 구청에서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의 시공사 5곳과 ‘G.G.G.(Gangnam Green Governance) 실천 캠페인 및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삼성물산, CJ대한통운, GS건설, 현대건설, 효성중공업이다. ‘G.G.G. 실천 캠페인’은 강남(Gangnam), 녹색(Green), 협치(Governance)의 약자로, 민관 협력을 통해 공사장 소음,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조용하고 안전한 공사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체크리스트에 따라 소음, 비산먼지 등을 자발적으로 사전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능동적인 현장 관리를 추진한다. 시공사는 매월 점검 결과 보고서를 구청에 제출하며, 구는 시공사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분기별 1회 컨설팅을 제공하고, 공정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협약서에는 ▲전 공정에서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반 규정 준수 ▲공사장 내 소음·비산먼지 측정기기 1개소 이상 설치 및 운영 ▲노후 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미래로 이어가기 위해 문화‧예술과 연계한 역사교육 프로그램 ‘다시, 빛의 길 위에서’를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원, 시민 등 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명사 특강, 연주회, 영화 토론, 학생 캠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7월 9일에는 배화여자고등학교에서 시인 윤동주의 6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가 시와 음악을 통해 윤동주의 삶과 꿈을 들려준다. 배화여고는 윤동주가 연희전문학교 시절 거주하고 시심을 키운 누상동 9번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이 시인의 삶과 정신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7월 22일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정부수립’에 대한 해설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의 손자인 이종찬 광복회장이 ‘독립의 꿈, 대한민국이 되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정체성, 미래세대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마포구는 7월 8일 오후 3시,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에서 특별한 체험행사인 ‘스페이스 캡슐: 우주로 띄우는 그림 엽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상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초청해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우주 시대의 우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치며, 무중력 상태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우주로 보내는 그림 엽서’ 만들기가 진행됐다. 아이들이 그린 엽서는 블루 오리진 로켓을 타고 지상 100km 우주를 다녀온 뒤, ‘우주에 다녀옴(Flown to Space)’ 도장이 찍혀 다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이 실제 우주와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으로 이어지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일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나와 도시 그리고 위기 대응’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주체로서 개인의 역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방법과 함께 빈센트 반 고흐, 비틀즈, 윈스턴 처칠 등 역경을 극복한 인물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9·11 테러, 시카고 대화재, 관동대지진 등 도시가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선 역사적 사례를 들어 위기를 계기로 개인과 도시가 어떻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청중과 함께 고민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위기는 나 자신을 가장 선명하게 비추어주는 거울”이라며 학생들이 현재 겪고 있는 작은 어려움 역시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의 끝에서 그는 “우리 모두가 체인지 메이커이며, 변화와 발전의 주체”라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도시와 사회를 바꾸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 구청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업무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구는 이번 상반기 총 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접수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해 기존의 구청 접수 방식을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 접수로 전환하고, 처리 기간도 대폭 단축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이 과정에서 접수와 심사 등 실무를 담당한 신한은행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은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신청·접수 방식을 기존의 기간제 접수에서 상시 접수로 전환해 기업들이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 발급 시 추가보증이 가능하도록 하고, 기존에 융자를 상환 중인 기업도 사업자별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작구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낙상 방지를 위해 ‘어르신 전용 헬스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1층에 위치한 헬스장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7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축사와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운동물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구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별도 이용료 없이 일일 등록 후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어르신 헬스장은 총 25대의 운동기구(러닝머신 4대, 사이클 2대 등)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 강사 2명이 상시 상주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돕는다. 이용료는 월 1만 원, 일일권은 5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으며, 필라테스와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 등 특화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한 국제 인증이다. 성동구는 2019년 최초 인증 이래 2022년 재인증에 성공했고, 올해 3연속 인증까지 달성해 전국 지자체 중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성동구는 ISO 37001 인증 갱신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조직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부패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등 체계적인 위험성 평가 및 개선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지난 4월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의 현장 심사에서는 부패 취약분야 업무의 현장 운영 실태에 대한 엄정한 점검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성동구가 인사, 재‧세정, 공사, 인허가 등 전반에 걸쳐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번 3연속 인증을 기념해 지난 7월 1일에는 MZ세대 저연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동구는 이번 7월부터 12월까지,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동행리더학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역량강화 교육)’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민관협력 기반 구축과 복지 실천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실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1회차 교육은 7월 7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약 100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은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개강식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복지 의제 발굴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2회부터 4회차까지의 교육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열리며, 관내 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리더십 교육과 현장 탐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례 공유 등을 통해 상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을 통해 민간위원(장)들은 복지 현장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전략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마포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2025년 6월 월드컵천과 성산천에 ‘하천 재난문자전광판’을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월드컵천 상암교 인근과 성산천 성산1교 인근으로, 각각 1개씩 설치됐다. 두 하천은 많은 주민이 일상적으로 산책과 여가활동을 즐기는 대표적인 보행로인 만큼, 이번 전광판 설치는 수해 예방은 물론 주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설치된 전광판은 가로 3m, 세로 2m 규모로 양면 모두에서 정보를 표출할 수 있어 시야 확보와 가독성이 뛰어나다. 전광판에는 폭우, 강풍, 태풍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요령과 함께,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수칙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또한 폭우 등으로 수위 상승이 예상되면 위험 경고 문구를 표출해 하천에 접근할 수 없도록 조치한다. 마포구는 하천 재난문자전광판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마포구는 7월 7일, 레드로드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반대 비상대책 회의’에서 예정된 역사 위치가 지역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며 강경한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 사업은 부천 대장 신도시와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1km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으로, 현재 레드로드 R1과 R2 사이에 역사 위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대규모 공사가 수반될 예정이다.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인회,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번영회, 레드로드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역사 예정 위치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아울러 현재 계획된 역사 위치는 국제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진 레드로드로 이미 관광객이 밀집하고 상권이 안정적으로 형성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마포구는 이 구간에 대한 장기 공사가 진행되면 약 6년간 접근성 저하와 환경 변화로 상권이 심각하게 위축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역사 위치에 대해 신중한 재검토 의견을 피력하고 상인회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