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요가회장기 요가대회’가 도내 요가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요가회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 오산시요가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대회 종목은 ‘아사나(Asana)’로 ‘자세’와 ‘안정’을 의미한다. 참가자들은 속도나 과시보다 안전·정확·집중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정렬과 균형 ▲호흡의 연계 ▲동작 전환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기량을 평가받았다. 경기도요가회 고한철 회장은 “오산시의 많은 지원과 시민들의 진지한 참여가 더해져 뜻깊은 대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요가 문화 확산과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경기도요가대회가 오산에서 열려 많은 요가 동호인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오산시요가협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요가가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고요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 오산천변에서 열린 ‘2025 오산사회적경제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눈다』라는 주제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기업 홍보, 판로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22개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가 함께했다. 행사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과 김유훈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함께 다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제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하늘소리문화예술단의 플루트 공연과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은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0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열린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시 청년협의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청년정책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청년의 날이 특별한 기념일을 넘어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빛나는 삶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이루잡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나 사용 설명서 ▲재무설계 컨설팅 ▲감정오일 테라피 등 청년들의 고민을 덜고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마카롱 레터링 ▲레진 소품 만들기 ▲칵테일 클래스 등 소규모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산시 청년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청년정책 퀴즈 ▲힐링 우체통 ▲청년 자유게시판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암군은 21일 대불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이주노동자 등 1,5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건강’ ‘안전’ ‘환경’을 주제로 ‘2025년 대불산단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같이 가치 있게 사는 우리’를 구호로 열린 이날 한마당은, 조선업 현장의 내·외국인 노동자와 삼호읍민 등이 함께 어울려 상생과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태국,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이주노동자와 가족, 기업과 산업단지 관계자, 삼호읍민 등이 함께했다. 한마당 개막식에서는 행사 주제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열렸다. 퍼포먼스 참석자들은 호랑이태권도공연단과 함께 ‘안전이 첫째 일은 둘째(Safety First work second)’ ‘안전화 착용’ ‘안전모 착용’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작업 안전을 다짐했다. 아울러 조선·해양산업 유공자에게 전남도지사, 영암군수 표창이 있었고, 축구·승부차기 등 체육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더불어 사는 환경을 축하하는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부부의 전통 혼례식도 열렸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주민 자치위원회는 9월 20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앞 골목에서 '제7회 통통수이 골목 축제'를 개최해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청(춘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진행돼 지역 주민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축제는 태평소 연주자 장용대 씨가 이끄는 행진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으며, 이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는 흥 골목·놀 골목·맛 골목으로 나뉘어 골목 행진, 놀이대회, 공연, 사진전 등이 이어졌고, 포토 존 운영과 추억의 도시락, 다양한 먹거리 제공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리문화재단 후원으로 마련된 초대 가수 남궁옥분·최유나의 무대와 방문객이 함께한 디제잉 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상옥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이웃과 따뜻한 인연을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농협 새터지점, MG 구리새마을금고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월 20~21일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펼쳐진 올해 2회차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16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인천 중구와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했다. 이번 2회차 야행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열린 행사인 만큼, 지난 6월 여름 야행보다 훨씬 더 많은 시민이 개항장을 찾아와 야행에 관한 관심이 더 많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6월 14~15일 열린 1회차 야행의 관람객 9만 명을 포함해 올 한 해에만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5만여 명의 관람객이 야행을 즐기며, 대한민국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로 지역 상인·공방의 참여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플리마켓, 먹거리 야시장,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구청 운동장에서 ‘제22회 주민자치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 음식문화 한마당, 나이스 미추마켓 등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홍보 부스 운영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경연대회에는 어린이 방송 댄스, 라인댄스, 풍물, 난타, 요가, 통기타 연주 등 21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참가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동별 참가팀을 향한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치며 경연 내내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21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서예(가훈 쓰기), 수묵화 체험, 양말목 공예, 페이스페인팅, 마을사진전, 주민자치회 홍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축제를 찾은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영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기간인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 ‘장수사과 품평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장수지역에서 재배된 홍로사과 100품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당도평가, 전문가평가, 관람객 시식평가 등 다양한 절차를 통해 대상부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아차상까지 다양한 부문별 우수 사과를 선정했다. 품평회는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와 더불어 관람객들의 의견이 반영되며, 장수사과의 탁월한 맛과 품질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대상은 장수읍 개정리 광원농장의 이광원 농가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장수읍 용계리 채령이네 류계열 농가, 우수상은 장수사과농원 정교문 농가, 장려상은 황소같은농장 문명성 농가가 각각 차지했고, 이어 아차상은 다온농장 김민수 농가와 평강농장 김성휘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품평회장에서는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이상화기념사업회(이사장 장두영)와 군위문인협회(회장 이전호)가 공동으로 주관한 군위·대구 편입 기념 '상화 시 음악회'가 지난 20일 양산서원(원장 홍영식)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안윤하 대구문인협회 회장, 하청호 대구 문학관장 등 내빈과 대구문인협회 회원, 군위문인협회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시작으로, 군위와 대구 시인들의 시낭송 및 시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사랑한다는 것', '여자의 삶은 소설책 열두권이다', '기별이라는 별' 등 주옥같은 시와 성악,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두워진 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대구 편입을 기념한 뜻깊은 행사가 이곳 양산서원에서 열려 매우 의미가 크다”며, “군위 또한 이상화 시인 못지않게 일연스님과 삼국유사라는 자랑스러운 문학적 자산을 품은 고장인 만큼, 이러한 문화 행사가 더욱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6일 ~ 9월 27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10월 4일이 법정 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은 9월 26일 14시에 열리며, 농식품부 장관, 부산시장,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등 유관기관과 주요 동물보호단체장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동물복지 헌장 선언식, 농식품부와 봉사동물 기관 및 ㈜카카오와의 업무협약 체결, 동물복지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동물복지 헌장을 처음으로 선포한다. 민관이 함께 마련한 헌장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동물복지의 기본 가치를 담아, 앞으로 동물복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실천할 행동 기준을 담은 약속이라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한,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양경찰청은 가을 성어기를 맞아 서해 NLL 해역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우리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해양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불법 외국어선 단속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서해 NLL해역은 외국어선의 조업이 원천적으로 금지된 해역임에도 불구하고, 9월 10일 기준으로 100여 척이 관측되고 있으며, 우리 EEZ 내에서 조업이 허가된 중국어선 1,150척 중 절반 이상(711척)을 차지하는 ‘타망 어선’이 10월 16일부터 조업 재개를 앞두고 있어 무허가 조업 등 불법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서해 NLL해역에서 외국어선의 활동 증가에 맞춰 경비함정을 증강 배치하고, 연평도에 특수진압대를 추가 배치하는 한편, 항공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 외국어선에 대해 엄중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조타실을 폐쇄하거나 소형 고속보트를 활용하는 등 날로 지능화되는 불법조업 수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부터 이틀 간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경연대회 』를 개최하여 단속 전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찰청은 9월 22일~11월 18일 기간 전국 경비경찰, 총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헌법교육'을 시행한다. 경비경찰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의 경비지휘부(경무관 총경 등 50여 명), 137개 경찰기동대원(1만 2천여 명), 261개 경찰서 경비과 소속 경찰관(2천여 명), 직할대(2천여 명) 등으로 구성되며, 집회·시위 현장에서 국민 기본권을 보호 제한하는 등 공공 안녕 질서를 유지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육은 경비경찰이 헌법정신을 내면화함으로써 법 집행 과정 전반에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헌법재판소 산하 헌법재판연구원을 비롯한 사회 각계의 헌법·인권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대면 강의 및 온라인 수강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집회 시위 현장 최일선에 근무하는 경찰기동대장 팀장을 대상으로 ‘인권특강’을 진행한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대학교수, 변호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주요 인권침해 사례와 재발 방지 방안 등을 교육한다. 각 시도경찰청·경찰기동대·경찰서 경비지휘부들은 ‘헌법재판소 결정례 교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