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작은도서관 상생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의 해당권역 내에 소재한 작은도서관과 구립도서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작은도서관의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하여 도서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북구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작은도서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협력사업에 의지가 있는 5개의 작은도서관 참여를 유도했고 구립도서관별 작은도서관 1개소를 매칭해 작은도서관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신용도서관이 지원한 양산동작은도서관의 ‘레진아트 공예’를 시작으로 내달 6일에는 일곡도서관과 연계한 동림동작은도서관의 ‘내 손으로 만드는 원목 소품’과 운암도서관이 함께한 운암3동작은도서관의 ‘마크라메 파우치 만들기’ 운영이 개시된다. 또한 중흥도서관이 협력한 두암3동작은도서관에서는 내달 7일부터 ‘슬기로운 제로웨이스트 생활’ 프로그램이, 양산도서관과 매칭된 징검다리작은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9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북구청장배 전국 유소년 드론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국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을 지역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북구가 4차산업 인재 발굴과 드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대회는 전국의 초, 중학생으로 구성된 100명의 선수단 등 드론 동호인 300여명이 오는 19일 북구종합체육관에 모여 군집드론 공연을 시작으로 신개념 레저 스포츠, 드론축구, 배틀드론, 스피드드론, SW코딩드론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드론을 공으로 삼아 골을 넣어야 하는 ‘드론축구’와 적외선 미사일로 상대방 기체를 추락시키는 ‘배틀드론’은 종목별 16팀이 참가해 팀 경합으로 이루어지며 목표 골대를 상대보다 먼저 통과해야 하는 ‘스피드드론’과 자율 비행경로를 구성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SW코딩드론’은 종목별 32명이 참여해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팀전 종목(드론축구, 배틀드론)별 1위부터 4위까지 개인전 종목(스피드드론, SW코딩드론)은 1위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공정한 수능 평가와 킬러문항 핀셋 제거 대비를 위한 수능 모의평가 문제지를 개발해 일선 고교에 보급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 개발·보급은 지난 6월26일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 ‘공정한 수능 평가 실현’ 발표 이후 시교육청에서 수험생을 위한 대책으로 마련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능(모의평가) 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경험이 있는 교사 중심으로 43명으로 구성된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을 운영해 왔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과학탐구(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담당 교사들이 최근 3년간 기출문제와 EBS 수능연계교재를 분석해 올해 출제 경향에 맞춰 개발했다. 실제 수능 시험지와 동일한 형태이며 정답 해설지도 잘 구성돼 고3 수험생들의 수능 대비 연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모의평가는 전국단위 모의평가가 없는 8월과 수능시험 앞둔 10월 두 차례 제공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의 시험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각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10일 유,초,중,고,특수학교 15명 교사들과 만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학교 현장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학교에서 교사들이 겪고 있는 학생 생활교육과 학부모 관계 사이에서 비롯된 교권 피해 사례, 새롭게 수립되거나 개선됐으면 하는 여러 교권보호 대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교사들은 학부모 악성 민원 발생 시 대처 어려움과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아동학대 소송에 휘말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등에 대해 호소했다. 또 실제적이고 법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권보호 전담팀 운영, 지원청 단위의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학생의 교권 침해 시 피해 교원과 가해 학생의 즉각 분리 조치, 해당 학생 특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화, 학생 생활교육 세부 매뉴얼 개발, 학교 전문상담인력 추가 배치 등의 대책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덧붙여 유치원 교사와 특수학교(학급) 교사들은 유치원과 특수학교(학급)의 특수성이 반영된 종합적인 교권보호대책이 필요하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동급생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특별 지시했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방학 중에 일어난 사안이라는 점, 여러 학교 학생이 관련됐다는 점, 서로의 주장이 엇갈린다는 점 등 다양한 요인들이 교육감 특별지시의 배경이라 밝혔다. 현재 주무 부서인 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경찰서 등 연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사안 발생 후 가해 학생에 대해서도 피해학생과 접촉 등을 금지했으며 재발 방지 교육을 진행한 상태이다. 앞으로 경찰과 공조해서 가해학생과 대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피해 학생 보호 조치, 학교 폭력 사안 엄정 조사·가해 학생 조치 방안 마련, 2차 가해 행위 근절 위한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과 캡처 자료가 유포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피해학생의 치유 및 일상회복에 대해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상담·법률·생활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관계회복지원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 광주에서는 실외 체육시설 이용이 전면 금지된다. 또 체육행사도 대회 당일(시작 3시간 전)일지라도 긴급회의를 열어 취소하도록 권장한다. 광주광역시는 이 같은 내용의 ‘폭염 대응 체육활동 세부기준’을 마련, 시행한다. ‘폭염 대응 체육활동 세부기준’은 광주시가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폭염 발령기준에 따라 체육시설 이용기준과 체육행사(대회) 기준을 마련했다. 그동안 스포츠안전재단 권고에 따라 기관별로 상이하게 시행되던 기준을 정비해 광주시 기준을 만든 것이다. 이 기준은 자치구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에서 관리·운용하고, 각 기관에서는 홈페이지 게재, 체육시설 내 안내문 게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진행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체육시설 운영기준 체육시설은 실내와 실외로 구분해 적용한다. 먼저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 냉방시설을 갖추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4년간 일상 속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책 읽는 동구’ 사업이 83.3%의 지지율을 얻으며 주민 인지도와 만족도 모두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주민 인지도, 사업 만족도, 기타 의견수렴, 구민 독서실태 일반현황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책 읽는 동구 사업 주민 인지도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총 1,066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책 읽는 동구’ 사업에 대해 78%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의 독서 활동과 정서적 함양에 도움이 되며 지속적으로 필요한 정책이라는 항목에서 83.3%가 ‘그렇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주민들이 참여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구민 도서 지원(33.7%), 책방 문화프로그램(8.4%), 올해의 책 독서 공모전(8.1%), 찾아가는 독서 교실(5.3%), 책 소풍(1.6%) 순이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역시 응답자 가운데 74%가 만족(매우 만족 43.7%·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온라인 열린 마당 ‘우리동네 do반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do반장’은 지난 2021년 주민 주도형 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기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약 10개월에 걸쳐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동구는 개발 기간 동안 주민참여단 리빙랩(사용자 사전 평가단)을 11회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제작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 지난 한 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do반장’에는 마을 생활 지도, 마을 문제해결, 우리 마을 소개, 동구 소식 등을 비롯해 공유공간, 마을 미디어, 주민 참여 점수 모아제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이 마련돼 주민들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4일 주민참여단 리빙랩을 ‘우리동네 do반장 홍보단’으로 위촉 완료하고 플랫폼 홍보와 시스템 피드백 과정에 참여시켜 do반장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동네 do반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4년간 일상 속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책 읽는 동구’ 사업이 83.3%의 지지율을 얻으며 주민 인지도와 만족도 모두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주민 인지도 ▲사업 만족도 ▲기타 의견수렴 ▲구민 독서실태 일반현황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책 읽는 동구 사업 주민 인지도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총 1,066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책 읽는 동구’ 사업에 대해 78%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의 독서 활동과 정서적 함양에 도움이 되며 지속적으로 필요한 정책이라는 항목에서 83.3%가 ‘그렇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주민들이 참여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은▲구민 도서 지원(33.7%) ▲책방 문화프로그램(8.4%) ▲올해의 책 독서 공모전(8.1%) ▲찾아가는 독서 교실(5.3%) ▲책 소풍(1.6%) 순이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역시 응답자 가운데 74%가 만족(매우 만족 43.7%·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온라인 열린 마당 ‘우리동네 do반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do반장’은 지난 2021년 주민 주도형 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기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약 10개월에 걸쳐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동구는 개발 기간 동안 주민참여단 리빙랩(사용자 사전 평가단)을 11회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제작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 지난 한 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do반장’에는 ▲마을 생활 지도 ▲마을 문제해결 ▲우리 마을 소개 ▲동구 소식 등을 비롯해 ▲공유공간 ▲마을 미디어 ▲주민 참여 점수 모아제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이 마련돼 주민들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4일 주민참여단 리빙랩을 ‘우리동네 do반장 홍보단’으로 위촉 완료하고 플랫폼 홍보와 시스템 피드백 과정에 참여시켜 do반장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동네 do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조선대학교와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고교학점제, 기초학력 등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호 협조 ▲교육봉사 및 학교 현장실습 등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성과 자료 공유 및 교육 통계·정보 교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시교육청은 조선대학교와는 그동안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고교학점제, AI 직업교육 등 협력 분야를 미래지향적으로 다양화하고 인적 물적자원 공유 및 지원을 체계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교육협력관을 조선대학교에 파견하여 양 기관간 협력 지원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수 감소 등으로 지방교육이 위기를 맞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진학, AI분야 등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돼 광주교육이 한층 더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자치구 최초로 미래교육지구에 이어 교육국제화특구 유치에 성공한 광산구가 민·관·학 협치를 통한 미래 선진 교육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월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교육부로부터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며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모두를 위한 교육, 광산은 어디나 배움터’라는 비전을 내건 미래교육지구는 지난 4월 광산교육협력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등과 ‘광산지역교육실무협의체’를 가동하는 한편, 지역 11개 단체가 참여하는 ‘마을교육소통모임’,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공론장인 ‘이음톡톡’을 매월 진행 중이다. 특히, ‘이음톡톡’은 이주배경 청소년, 마을교육, 학교 안전 등 피부에 와닿는 주제들로 다양한 소통을 끌어내는 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성덕중·진흥중·월계중 등 3개 중학교 51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문제해결사 체인지메이커’ 과정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호남대와는 AI(인공지능)로봇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