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인해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과수 영양제를 긴급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배꽃 등 과수 개화시기는 지난 4월 초순으로, 당시 봄비로 인해 저온이 지속되면서 과수 수분 수정이 불량해 착과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까지 울주군으로 접수된 피해 면적은 배 248㏊, 단감 18㏊, 기타 8㏊에 달한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당해연도와 차년도 과수 생산량 경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아미노산 계열의 과수 영양제를 지원한다. 피해 농가에 아미노산 계열의 과수 영양제를 1천650㎡당 1병씩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영양제를 살포하면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의 생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에서도 약제 살포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미국선녀벌레 긴급방제를 위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6~8월 고온건조한 날씨에 과수원에서 급속히 확산된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본격적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선제 방제를 진행하기 위해 관련부서와 생산자단체, 농협 등 방제약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방제약제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관내(울산 중·남·북구, 양산과 경주에 연접한 읍·면·동) 1천650㎡ 이상 경작 중인 과수재배 농업인이다. 방제비 지원은 총 200㏊의 과수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 총 3천만원을 들여 대상약제 3종(팡파레에스, 모스피란, 트랜스폼) 긴급방제 1회분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또는 경작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미국선녀벌레는 적기 방제가 중요한 만큼 이번 방제약제 지원으로 병충해 확산을 방지해 과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방제 기간 현장 정밀예찰을 통한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제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FSMS)를 통한 자체점검과 병행하며,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거리 대비 주유시간 이상 주유 화물차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 등이며, 부정수급 의심거래내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된 차주와 부정수급에 공모·가담한 주유업자에 대해서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및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에 따라 행정상 제재조치를 내리며, 필요 시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는 환수처분 및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1년의 처분을 받게 된다. 또 부정수급 행위에 가담한 주유업자는 유류구매 카드 거래기능 정지 3년 또는 5년 처분, 5년 이내 재적발될 시에는 영구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8월 31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 등을 틈탄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울주군은 특별감시반을 구성해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전개하며,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폐수 무단방류, 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적인 위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의거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8월 하순에는 집중호우로 방지시설이 파손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복구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해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하절기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자 특별감시를 실시한다”며 “장마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도 자체 시설 점검 및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강남 지역 학교의 1학기 기말고사 기간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심야 교습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학원 심야 점검은 학원에서 심야 교습 시간을 준수해 학생의 수면권 보장, 건강한 학습활동 유도 등 공교육을 정상화하고자 기획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이 강남 지역 학원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불시에 점검해 교습시간 무단 연장 운영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불법 심야 교습행위 단속을 진행해 학원 설립자들이 관련 법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도 심야교습 지도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 내 학원과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24시까지(독서실의 경우 02시까지 관할 교육장의 승인을 받으면 연장 가능)로 제한돼 있어, 이를 위반하면 처분기준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교습정지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울산 미래교육의 새로운 추진 방향을 담은 울산 교육과정 총론을 고시한다. 국가 교육과정인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년 초1~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 초3~4·중1·고1, 2026년 초5~6·중2·고2, 2027년에는 초·중·고 전 학년에 적용된다. 울산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을 앞두고, 지난해 9월부터 울산 교육과정 총론을 개발하고 있다. 울산 교육과정 총론은 교육정책 중심의 울산교육계획과 달리 울산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율성과 책임감 있는 울산시민을 기르는 역량 계발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역할 등을 담는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울산 교육과정 총론 개발 협의체 위원들과 천창수 교육감, 교육청 업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 교육과정 총론’ 초안을 검토했다. 총론 초안은 울산교육의 비전과 지표를 토대로 학교급별 교육구성원과 울산시민이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 이번 초안에는 울산교육의 비전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과 지표인 ‘삶을 가꾸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이 담겨 있다. 울산의 특징을 반영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가 여름철을 맞아 도심 풀베기 사업을 집중 추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풀이 집중적으로 자라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도로와 하천 산책로 구간, 공원과 녹지, 등산로 등 녹지공간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집중 실시한다. 1천196개 노선 521km의 도로 및 보도 구간과 태화강 외 50개 하천 137km 산책로 구간, 공원 75개, 녹지 81개, 정원 15개, 등산로 66개 158.9km 등 관리중인 녹지공간의 잡초와 덩굴류를 집중 제거한다. 북구는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잦은 곳에 대해서는 용역을 통해 수시로 풀베기 사업을 진행하고, 도로와 하천 산책로 구간은 구역을 소규모로 나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풀이 자라는 여름철 집중 풀베기 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7만904건, 72억5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차량과 125cc 초과 이륜차 및 건설기계 등이다. 이달에 부과하는 1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상반기에 차량을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말소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1월과 3월 연납으로 신고 납부한 차량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6월 자동차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0일까지며, 납부는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CD/ATM기에서 통장 혹은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및 모바일(스마트위택스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체납 시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일찍 모내기한 논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이른 먹노린재 피해가 발견되어 농가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먹노린재는 논 근처 산기슭의 낙엽 밑이나 논둑 등에서 겨울을 나고 월동한 성충이 논으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사하고 있는 예찰 필지에서 6월 8일에 성충 개체가 첫 채집됐다. 이는 전년보다 10일이나 빨라진 것이다. 또한, 12일에는 농가 피해 신고에 따른 현장 확인 결과 먹노린재 피해로 확인됐다. 따라서 지난해 먹노린재가 발생했던 지역(온양, 언양, 두서, 삼동)에서는 논에 모내기 후 놓아둔 보식용 모 등을 필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때 성충 개체가 발견되면 방제를 실시하여 암컷이 알을 낳기 전에 개체수를 줄여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산란한 알에서 깨어난 유충으로 인한 피해가 10월까지 이어진다. 먹노린재 피해 증상은 초기에는 잎에 가로로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거나 꺾어지고 속잎이 누렇게 말린다. 피해가 심한 경우 벼키가 작아지고 새끼치기가 억제되어 말라 죽는다. 후기에는 반점미가 생기거나, 외관상 이화명충 피해와 유사한 이삭마름 증상을 보인다. 먹노린재 방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5일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원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저장 및 전환 전문가인 경대승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는 ‘울산시 상하수도 기후위기 위험도 평가’를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 영향 및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상하수도 시설 여건에 부합하는 기후위기 적응전략에 관한 연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환경관리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 모색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학계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등 환경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울산대학교와 사업현장 등에서 ‘새로 만드는 울산 이해하기(도시·건설·교통분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의회, 구·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분야별 정책 방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강의와 현장 견학으로 진행한다. 교육 첫째 날인 15일은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의 ‘울산권 개발제한구역의 특성과 환경평가 개선 방향’,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수의 ‘효율적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트램사업 추진전략’, 이지영 한국색채디자인개발원 부설 시&디(C&D) 연구소장의 ‘울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도시색채 활용법’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16일은 현장 견학과 함께 교육이 이뤄진다. 먼저,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에 방문해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이후 중구 로다사업 현장을 방문해 울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새로 만드는 울산 이해하기’ 교육 과정은 민선 8기 시정 이상(비전)과 전략에 맞춰 직원 정책 수행 능력 제고와 산업도시 울산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직원 공감대 형성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5일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은 노인시설 종사자 및 이용노인,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식개선 만화(카툰)·사진전, 노인인권 증진 유공자 표창, 노인학대 예방 선포식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유엔(UN)에서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매년 6월 15일을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한 데서 유래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노인복지법에 노인학대 관련 법조항을 신설한데 이어 2017년부터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이 확산되고 노인학대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인권보호에 더욱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4년부터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대받은 노인을 보호하고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