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8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광주에서 최초로 2021년도 기준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의 임차 소상공인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 수수료 지원을 실시하여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 소액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등 사업 시행에 따른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북구는 금년도 추가 확보한 약 4억여원의 예산을 재원으로 이번 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지역경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지원대상 범위를 보다 넓혀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추가 수혜를 보게 될 지원대상은 2022년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의 북구 소재 임차 소상공인이며 이들은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2022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임차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북구청 소상공인종합안내센터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애국선열들이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주독립정신을 기리며 ‘주민이 주인되는 생활정부 실현’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거행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 김 청장은 “민족의 혼까지 말살하려 했던 일본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지금의 경제‧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은 조국을 사랑했던 시민들의 하나된 힘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현장에서 인간 존엄의 가치,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켜냄으로써 생활정부의 역할을 다하고,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전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함께서구, 상생복지를 실현하면서 미래세대에게 교훈을 주는 서구만의 역사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독립만세!”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오전 10시50분. 경축식이 열린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 가득 만세삼창이 울려퍼졌다. 이번 만세삼창의 선두에는 최만년 애국지사 손자녀인 최장훈 선생,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김범수 독립유공자 손자녀인 김행자 선생이 함께 섰다. 광주시는 이날 광복절 경축식에 특별한 이들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시는 ‘내가 꿈꾸는 광복’을 주제로 경축식을 개최하고 처음으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이춘식 할아버지, 오연임 할머니, 이경석 할아버지를 모셨다. 또 서훈을 받지 못한 김범수 선생의 후손인 김행자 선생, 황광우 장재성기념사업회 운영위원도 초청했다. 온전한 광복을 맞지 못하고 각자의 광복을 완성하고자 애쓰는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와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 후손을 함께 초청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명예회복을 위해 함께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미쓰비시중공업 여자근로정신대 소녀들, 만주 봉천 소화항공기 제작소의 소년들, 홋카이도 스미토모 석탄광의 광부들, 일본 가고시마 해군 404부대 군무원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아직 온전한 광복을 이루지 못한 이들의 광복이 더는 미뤄지지 않도록 광주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내가 꿈꾸는 광복’을 주제로 경축사를 하고, 여전히 각자의 ‘광복’을 완성하고자 애쓰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 등을 조명했다. 광주시는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 처음으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이춘식 할아버지, 오연임 할머니, 이경석 할아버지와 서훈을 받지 못한 김범수 선생의 후손인 김행자 선생, 황광우 장재성기념사업회 운영위원 등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강 시장은 “우리 곁에는 온전한 광복을 맞이하지 못한 분들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와 서훈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있다”며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꿈은 ‘온전한 사죄’와 ‘합당한 배상’이고 서훈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꿈은 ‘합당한 이름’을 찾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먼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의 존엄과 권리에 대해 밝혔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이정선 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365-스터디룸’에 대해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학업성취도 향상뿐만 아니라 사교육비 경감을 장점으로 뽑았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이 최근 진행한 ‘365-스터디룸’ 실태분석 조사 결과 학생 10명 중 8~9명이 스터디룸에 크게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9명은 앞으로도 ‘365-스터디룸’ 운영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해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항목에서 긍정평가는 운영시간 79.5%, 공간구성의 다양성 75.3%, 프로그램 다양도 50%, 학생주도 운영 67.4%, 이용규칙 수립 77.3%, 안전시스템 71.6%, 학업성취도 향상 76.1%, 전반적 만족도는 81.9%의 수치를 보였다. 전체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경우 4.23점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스터디룸이 운영되기를 바라느냐는 물음에 96%(1657명)이 계속 운영을 희망했다. 365 스터디룸은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한 학교 내 다용도 학습공간으로 개인좌석, 2인석, 모듬좌석,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 여부를 둘러싼 갈등의 해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올 하반기 첫 월요대화를 열고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 여부 및 회의록 공개, 위원선정위원회 구성 등 위원회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30번째 월요대화’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노경수 광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산업건설위원회), 신우진 전남대학교 취업부처장(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 오세규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 조순철 동신대학교 명예교수(도시계획학과), 조용준 조선대학교 명예교수(건축학), 조진상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 광주시 박용수 도시계획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 인력 확보 노력, 위원회 위상 재정립, 현행 회의록 작성(방법) 보완 필요, 시범운영 등 점진적 공개, 공익과 사익의 조화 필요, 도시계획위원 위촉 횟수 제한 규정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대화에 앞서 박용수 광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반값 아침한끼,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어린이집 부모필요경비 10만원 지원, 임산부 고용유지 지원금, 청년정책 문자알림…. 광주광역시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책임지는 ‘소확행 정책’을 잇따라 내놓아 호응을 얻고 있다. 근로자의 아침밥 한끼를 챙기는 것부터 초등 1학년 학부모의 10시 출근제까지 소소하지만 시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책들이어서 체감 만족도 또한 높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반값 아침한끼’를 선보였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간편한 아침한끼’는 광주시가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이다. 근로자들이 매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절반 가격(3000원 상당)에 구매할 수 있다. 시행 넉달째인 현재 하루평균 120~130개의 간편한 아침한끼가 판매되는 등 식사를 하지 못하고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도 광주시가 지원을 보탠다. ‘천원의 아침밥’을 찾는 학생들이 늘면서 아침마다 학생식당 앞에 긴 줄이 늘어서고, 음식이 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내달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북구청장배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의 2023년도 신규 시책인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청년창업 붐 조성과 사회적경제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첫날 11일에 개막식을 비롯해 우수공예 기업 체험 특강과 스피칭 교육 등이 진행되고 12일에는 본선 대회와 시상식이 이루어진다. 대회 참가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소셜벤처, 로컬 콘텐츠, 기술혁신형 분야이고 광주에 생활권을 둔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참가팀(3~5명)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팀은 내달 4일 1차 서류심사 후 대회 첫날(11일) 멘토링과 2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이 가려지며 대회 이튿날(12일) 본선 심사를 통해 9개 팀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시상은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과 파급효과 등에 따라 대상 1팀(3백만원), 최우수상 1팀(2백만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철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생수 등 폭염 대비 물품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광주 MG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푸른길 공원 산수마당 일원에서 얼음 생수와 부채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자연 재난 시 국민 행동 요령과 풍수해 보험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각종 자연 재난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주민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리고자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폭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무더위 쉼터(156개소) 구축 ▲살수차(6개 노선·60㎞) 운행 ▲그늘막(80개소) 설치 ▲양심 양산대여 서비스(14개소) 제공 ▲쿨링포그(4개소) 및 쿨링로드(1개소) 구축등 다양한 폭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2023년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부스 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국내·외 관광 정보와 업계 간 활발한 상담·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 관광 축제의 장으로 전국 119개 지자체·기관이 참가해 400여 개의 홍보관으로 운영됐다. 동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올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비롯해 MZ세대가 주목하는 관광명소인 ‘동명동 카페거리’와 생활관광 프로그램 ‘東네 라이프’를 적극 알리며,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광주 동구’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홍보 부스를 방문한 이들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와 함께 ▲추억의 충장축제 초성 퀴즈 ▲충장축제 카톡 플러스 친구추가 ▲일회용품 없는 다회용 컵 사용을 통한 동명동 드립커피 체험 등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해 각종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4~15일 이틀간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관내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창의캠프는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을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는 지난 7월 관내 중학교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창의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 60명을 사전 선발했다. 캠프 첫날인 14일에는 ‘미래 모빌리티, AI자율주행 자동차’를 주제로 ▲인공지능 체험하기 ▲마이크로비트에 대해 알아보기 ▲마퀸 조립하고 센서 알아보기 ▲모터, 피에조부저 코드 작성하기 ▲적외선센서, 초음파센터, 모터방향 결정하기 및 코드작성 ▲허스키 렌즈를 사용하여 코드 만들어보기, 마퀸 라이트레이서 즐기기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또 15일에는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시티, 서구’를 주제로 ▲지니블록 가입 및 kt AI교구 활용법 ▲LED, 적외선, 조도 센서 교육 활용법 ▲DC모터 서보모터 교육 활용법 ▲조별 스마트시티 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미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일상 속으로 깊이 파고들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에 위치한 구 본량중학교 운동장을 장애학생선수 육상 던지기 종목 훈련장으로 활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지역 육상 던지기 종목(원반, 포환, 창) 장애학생선수로 선광학교 등 4개교 7명이 활동 중이다. 현재 훈련장이 없어 나주시 영산강둔치체육공원을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등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적합한 훈련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돼 시교육청은 구 본량중학교 운동장을 장애학생선수 육상(필드)훈련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서는 사용신청 후 장애학생선수 육상(필드)훈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시간은 학기 중 14:30~17:00, 방학 중 09:30~17:00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한 훈련장 확보를 통해 장애학생선수 기량 향상과 꿈나무 발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교육청]